목차
1.조사의 목적
2.조직의 결성목적
3.조직의 역사
4.조직과 환경의 관계
5.조직과 조직 구성원간의 관계
6.조직의 내부구성
7.조사의 함의(참여연대VS부산지하철노조)
참고자료
관련신문기사
2.조직의 결성목적
3.조직의 역사
4.조직과 환경의 관계
5.조직과 조직 구성원간의 관계
6.조직의 내부구성
7.조사의 함의(참여연대VS부산지하철노조)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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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역 매표소 복원'을 희망했다. 반면 무인패표소 도입에 찬성한 시민은 76명(15%)에 불과했다. 특히 부산지하철 매표소 해고노동자들과 비슷환 연령대인 30대가 89.1%나 매표소 복원을 원해 눈길을 끌었고, 50대는 64.8%가 매표소 복원에 찬성했다. 이에 따라 부산지하철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부산교통공사는 승객 서비스와 안전에 배치되는 매표소 폐쇄를 전면 재검토하고, 우선 혼잡 역부터 매표소를 복원하라"고 촉구했다.
권혁범기자 pearl@kookje.co.kr
입력: 2006.04.14 21:15 / 수정: 2006.04.16 오전 9:23:36
<* 기사 5>
부산지하철 양산선, 개통하면 적자
9월 개통 예정... 노조 "개통계획 전면 재검토하라"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이 적자가 예상된다며 전면 개검토를 요구했다. 양산선 건설의 근거가 된 수요 예측이 완전 잘못됐다는 것이 노조 측 주장이다. 1995년 교통개발연구원은 양산선의 하루 평균 이용승객을 4만5957명(2011년)으로 예상했다. 반면, 2005년 동아대 산학 협력단은 3178명(2010년), 2006년 부산발전연구원은 4645명(2010년)으로 예상했다. 수요예측을 볼 때 교통개발연구원과 동아대·부산발전연구원의 차이는 10배 가량. 이에 대해 노조는 "비싼 돈을 들여 건설한 지하철은 텅빈 차로 운행될 판이며, 지하철 운영 적자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운영적자가 요금인상으로 이어져 시민부담을 높이고, 인원 감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그렇게 되면 지하철 운영을 위한 최소 인원조차 부족한 가운데, 승객서비스 저하가 예상되고 지하철 안전도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는 "전국 지하철 가운데 ㎞당 인원이 제일 적은 곳이 부산"이라고 밝혔다. ㎞당 운영인원을 보면 부산지하철(총연장 88.8㎞)은 37.3명. 이에 비해 서울지하철(134.9㎞)는 73.9명, 인천지하철(21.9㎞)는 52.1명이다. 이와 관련, 노조는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초 양산 선에 대해 개통대비 최소한의 안전 인원을 줄이는 구조조정계획을 세웠는데, 이는 지하철 안전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후 노조는 ▲신규채용을 통한 지하철 안전 확보 ▲ 수요예측 당사자 및 건설 추진 책임자 엄중 문책 ▲신도시 건설이 완료된 적정 시점에 양산선 개통 등을 요구하며 13일 노조는 13일 부산시청 앞에서 조합원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교통개발연구원이 용역결과를 내놓은 1995년에는 교통인구가 지하철에 몰렸는데, 지금은 승용차로 많이 옮겨갔다"면서 "당시에는 부산 인구가 400만 명이었지만 지금은 360만으로 줄었고, 양산이나 김해·창원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양산선이 개통되면 운영비 과다 지출 등으로 적자가 예상 된다"면서 "다각도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03-12 15:04 윤성효(cjnews) 기자 ⓒ 2007 OhmyNews
권혁범기자 pearl@kookje.co.kr
입력: 2006.04.14 21:15 / 수정: 2006.04.16 오전 9:23:36
<* 기사 5>
부산지하철 양산선, 개통하면 적자
9월 개통 예정... 노조 "개통계획 전면 재검토하라"
부산지하철노동조합은 오는 9월 개통 예정인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이 적자가 예상된다며 전면 개검토를 요구했다. 양산선 건설의 근거가 된 수요 예측이 완전 잘못됐다는 것이 노조 측 주장이다. 1995년 교통개발연구원은 양산선의 하루 평균 이용승객을 4만5957명(2011년)으로 예상했다. 반면, 2005년 동아대 산학 협력단은 3178명(2010년), 2006년 부산발전연구원은 4645명(2010년)으로 예상했다. 수요예측을 볼 때 교통개발연구원과 동아대·부산발전연구원의 차이는 10배 가량. 이에 대해 노조는 "비싼 돈을 들여 건설한 지하철은 텅빈 차로 운행될 판이며, 지하철 운영 적자는 불을 보듯 뻔하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운영적자가 요금인상으로 이어져 시민부담을 높이고, 인원 감축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보고 "그렇게 되면 지하철 운영을 위한 최소 인원조차 부족한 가운데, 승객서비스 저하가 예상되고 지하철 안전도 심각하게 위협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조는 "전국 지하철 가운데 ㎞당 인원이 제일 적은 곳이 부산"이라고 밝혔다. ㎞당 운영인원을 보면 부산지하철(총연장 88.8㎞)은 37.3명. 이에 비해 서울지하철(134.9㎞)는 73.9명, 인천지하철(21.9㎞)는 52.1명이다. 이와 관련, 노조는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초 양산 선에 대해 개통대비 최소한의 안전 인원을 줄이는 구조조정계획을 세웠는데, 이는 지하철 안전을 도외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이후 노조는 ▲신규채용을 통한 지하철 안전 확보 ▲ 수요예측 당사자 및 건설 추진 책임자 엄중 문책 ▲신도시 건설이 완료된 적정 시점에 양산선 개통 등을 요구하며 13일 노조는 13일 부산시청 앞에서 조합원결의대회를 열 예정이다. 이에 대해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교통개발연구원이 용역결과를 내놓은 1995년에는 교통인구가 지하철에 몰렸는데, 지금은 승용차로 많이 옮겨갔다"면서 "당시에는 부산 인구가 400만 명이었지만 지금은 360만으로 줄었고, 양산이나 김해·창원에서 출퇴근하는 인구가 많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양산선이 개통되면 운영비 과다 지출 등으로 적자가 예상 된다"면서 "다각도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7-03-12 15:04 윤성효(cjnews) 기자 ⓒ 2007 Ohmy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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