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은 교문 앞에서 멈춘다를 읽고

목차

1. 들어가며

2. 교문을 들어서는 순간 멈춰 버리는 학생의 인권
가. 학생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는 학교
나. 체제 유지에만 열을 올리는 학교
다. 미숙아들의 양육소 학교
라. 스스로 찾아가는 학생의 인권

3. 수업활용방안
가. 학생이 중심인 학교
나. 개별화된 지도

4. 나가며

본문내용

야 할 책임이 있지만, 어떠한 한계선을 넘어 교사의 위치적 우위를 통한 학생에 대한 통제는 지양 되어야 한다. 교사는 자신이 학생 보다 우월하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난 교사가 학생들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생동하며 자라나고 있다. 교사는 그 생동하는 학생들의 마음을 배워야 한다. 그들의 살아서 파닥이는 세계에 대한 무한한 호기심을 배워야 한다. 마음을 낮추어 학생과 눈높이를 같이 하여 학생 한명 한명에 주의를 기울이고 그들의 마음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4. 나가며
배경내의 『인권은 교문앞에서 멈춘다』라는 책을 통하여 학교의 주인인 학생의 인권이 보호 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었다. 학교 붕괴론과 학교 폐지론, 홈스쿨링, 대안학교 등 공교육 체제를 위협하는 목소리는 오래전부터 들려 왔다. 정부 체제가 무너지지 않는 한 한 국가의 사회적 이념을 통제하는 공교육 기관은 존속 될 수 밖에 없겠지만 그것의 현대적 상황에 맞는 변혁의 바람은 불가피하게 보인다.
이런 변혁의 시대에 이 땅에서 교사로 살아가는 삶을 그려 본다. 분명 현장에 나가서 여러 가지 환경들을 거치면서 나 자신에 대한 한계점이나 좌절하는 측면들도 많을 것이다. 하지만, 내가 교육계에서 종사하는 시작부터 마지막 까지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은 학생과의 인격적인 만남일 것이다. 사람과 학생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없다면 나의 교직 생활은 껍데기에 불과 할 것이다.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그들의 기쁨이 나의 기쁨, 그들의 슬픔이 나의 슬픔이 되는 훌륭한 인생의 안내자로서 역할 하고 싶다.

키워드

인권은교문앞,   도덕 감상문,   인권,   도덕과수업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