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1월]아시아의 경제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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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이에는 정부의 지나친 경제개입, 또한 그로 인한 금융산업의 낙후, 그리고 아시아 각국에 만연한 정경유착과 뇌물수수, 지연, 학연 등 정실에 의하여 경제활동이 이루어지는 관행 이 버블' 이 산더미처럼 커질 때까지 인식하지 못하도록 기여하였다. 단기투기자본은 단지 그 '버블'을 터트린 도화선에 불과하다.
1998년 아시아에서 시작한 외환위기는 멕시코와 브라질 역시 강타하였고, 러시아도 1998년 9월에는 정부가 국가파산의 지경까지 갔다가 역시 IMF의 구제금융을 받아 연명하고 있다. 또한,2001년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도 구조적인 불황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였다.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국가들이 외환위기를 국복하고 과거의 고도성장을 다시 이루기 위하여 지금까지의 경제의 전반적인 운용시스템, 즉 재벌 위주의 성장, 정부규제, 관치금융, 보수적 기업조직과 문화 등의 낡은 시스템을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이 필요하게 되었다. 즉, 보다 투명한 기업경영 실태의 공개, 합리적인 투자가 이루어지기 위한 금융산업의 발전, 종업원의 창의적인 발상을 가능하게 하는 기업조직과 기업문화, 더 나아가서는 교욕 시스템의 재정비 등의 사회전반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다.

키워드

경제위기,   아시아,   imf,   경영전략,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