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빈 토플러의 제2의 물결과 제3의 물결비교

본문내용

중심리를 만들어 내듯 순간정보문화를 토대로 새로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그리고 시간과 공간의 탈피로 9시-5시 근무제의 종말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제3의 물결은 과거와는 전혀 새로운 생활양식을 가져다주었다. 그 기반이 되는 것은 다양하고 재생 가능한 에너지 자원들, 조립라인에 의한 공장생산을 탈피한 새로운 생산방식, 핵가족과는 또 다른 형태의 새로운 가족형태, ‘전자 주택’이라고 부르게 될 직장과 주택을 겸하게 되는 생활, 근본적으로 달라진 학교와 기업체 등이 었다. 이런 기반을 통해 인간 자신의 욕구에 의한 자의든지 환경자원에 의한 타의든지 제2의 물결은 제3의 물결로 변화했으며 이런 변화는 단지 한 시대의 주류가 아닌 인류의 역사일지도 모른다. 인간들이 살아오면서 인간의 필요와 욕구를 위해 삶의 변화를 촉진 시키면서 발생된 것이 물결이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런 흐름들은 인간 생활에 수 많은 변화를 가져 왔는데 오늘날 정보혁명이라 불리는 제3의 물결은 다른 영향보다 인간의 물질만능주의나 혹은 이기심에 의해 밀려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 물결 또한 다시 밀려오는 물결에 퇴보될 것이다. 하지만 각 물결들이 그 국가가 처해 있는 혹은 그 시대상황에서는 획기적인 삶의 목적을 제시하는 올바른 사회상 이었음을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고 느낀다. 또한 앨빈토플러의 물결 이동을 보면서 각 물결들은 삶의 연속선상에 있는 것이지 그것이 개별적인 하나의 물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생각하면 않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각 물결들은 단지 표면에 보이는 사회현상이 바뀌었을 뿐 인간의 기본적인 삶의 형태는 과거와 현재가 크게 변화된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정확한 것은 현재 정보의 홍수를 타고 정보가 인간의 인력을 뛰어 넘었고 눈을 깜밖하는 사이에도 수 많은 정보가 창출되며 인간은 끊임없이 정보를 습득하고 이 정보를 통해 밀려오는 제 4의 물결을 받아들일 준비를 해야한다는 것이며 인류의 삶은 자신이 노력에 의해서든지 주변 환경에 의해서든지 계속 발전, 변화하며 거센 물결은 우리 삶과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이다.
<앨빈토플러의 제2의 물결과 제3의 물결과의 비교를 마치며>
엘빈토플러가 말하는 각각의 물결들은 인간의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발전모형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제2의 물결과 제3의 물결을 비교해 본 결과 각 시대의 흐름과 그 변화가 한 부분의 변화로 이루어지지 않음을 알게 되었다. 경제가 변화됨에 따라 가정에서 담당하게 되던 기능이 사회로 옮겨지게 되고 교육이나 정치등 사회전반 부분이 서로 유기적인 영향을 받게 되면서 사회가 변화된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았다. 또한 인간의 삶이 개인의 욕망 뿐만 아니라 자연적 인문적 요소에 따라 변화될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
♠. 참고문헌
제3의 물결 앨빈토플러 지음/ 원창엽 옮김 홍신문화사 p11-492 1995년
미래의 충격 앨빈토플러 지음/ 장을병 옮김 범우사 p7-523 1999년
제 3의 충격파 앨빈토플러 지음 / 이상백 옮김 p 11-525 弘新文化社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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