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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 교육개혁]일본 교육개혁의 특징, 일본 교육개혁의 배경, 일본 교육개혁의 동향, 일본 교육개혁의 구상, 일본 교육개혁의 기구, 일본 교육개혁의 내용, 일본 교육개혁의 물결, 일본 교육개혁의 방향성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개요

Ⅱ. 일본 교육개혁의 특징

Ⅲ. 일본 교육개혁의 배경

Ⅳ. 일본 교육개혁의 동향

Ⅴ. 일본 교육개혁의 구상
1. “작은 정부”를 표방한 공교육의 슬림화
2. 학교의 다양화 구상
3. 교장, 학장에의 재량권한의 집중
4. 재정의 초중교육에서 고등교육으로의 이동

Ⅵ. 일본 교육개혁의 기구
1. 내각 직속 자문기구
1) 「교육심의회」
2) 「교육쇄신위원회」
3) 「임시교육심의회」
4) 「교육개혁국민회의」
2. 문부과학성 직속 자문기구

Ⅶ. 일본 교육개혁의 ?뼁�
1. ‘人間性豊かな日本人を育成する’의 의미
2. 학습지도요령에 명시된 도덕교육

Ⅷ. 일본 교육개혁의 물결

Ⅸ. 일본 교육개혁의 방향성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 향토의 발전에 노력한다.’ ‘일본인으로서의 자각과, 나라를 사랑하며 국가의 발전에 노력함과 동시에 우수한 전통의 계승과 새로운 문화의 창조에 공헌한다.’ ‘세계속의 일본인으로서의 자각과 국제적 시야에 서서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교장을 비롯한 교사들의 ‘지도계획의 작성과 내용의 취급’에 대해 ‘각 학교는 특히 규율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고 자신의 장래를 생각하여 국제사회에 사는 일본인으로서의 자각이 몸에 베일 수 있도록 하는 것 등에 배려하여, 생도 및 학교의 실태에 따른 지도를 행하도록 연구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주목해야 할 점은 한·일 양국의 사전에 명기되어 있는 바와 같이 도덕은 개인에 의한 타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선과 악을 구별하는 양심인 公生의식의 개념과 규범의식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개인의 자유나 권리를 지나치게 강조해온 기존의 교육에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해 청소년문제가 발생했다면 청소년들에게 도덕이 갖는 원래의 개념으로서의 公生의식의 개념이나 규범의식을 갖도록 할 수 있는 도덕교육을 실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학습지도요령에서 제시하고 있는 도덕교육은 타와의 관계에 있어서의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양심적인 사고와 행동의 규범의식을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하기 보다는 정해진 규칙과 훈련에 의한 자기통제를 가르치는 것이며, 국제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일본인으로서의 자세보다는 일본·일본인이라는 구분을 더 명확히 하기 위한 교육에 중점을 두었다고 할 수 있다. 즉 전통과 애국심을 강조하였고, 公生의 개념을 올바르게 인식하여 스스로 행하는 규범의식이 아닌 公에의 헌신을 강조하고 있다.
Ⅷ. 일본 교육개혁의 물결
교육개혁의 세 가지 물결로 결론짓고 있다. 첫 번째 물결은 열등한 교육이 국가의 정신적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위험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이는 윤리교육, 일본인으로서의 정체성 확립 및 응집에 대한 강조가 이 물결을 대변하고 있다. 꽉 짜여져 있는 학교에서의 수업시간표를 강조하는 것이 바로 개혁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
두 번째 물결에서 강조하고 있는 것은 특별한 교육적 요구가 필요한 학생들로서, 예를 들자면 학교 오기를 무서워하는 학생들, 중도 탈락자, 학교 내 폭력, 학급 관리 장애 등이다.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진행되도록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하는 협동 교육과 팀 구성 교육은 보다 나은 의사교환과 협동적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교육개혁의 세 번째 물결은 교사의 질과 함께 학교조직 및 정책향상에 주안점을 두었다. 예를 들어 교장의 육성과 교사지도를 위한 지도력은 매우 중요하다. 불우 아동들을 21세기를 위한 능력 있는 인재로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학교 행정 조직의 개편이 결정적이다.
교육개혁의 네 번째 물결은 정보기술(information technology, IT)의 효율적 사용에 있다. 정보기술을 잘 활용하면 교육개혁과 교육향상을 위한 체제를 제공하고 또 유지시킬 수 있다. 즉, 교사들이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서 정보기술을 사용하면 학생들은 자신의 지식을 축적할 수 있으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교사들은 정보기술을 사용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Ⅸ. 일본 교육개혁의 방향성
「탈암기」「알아듣는 수업즐거운 학교의 실현과 마음 교육의 충실」을 도모하고자 하는 금일의 교육개혁과 관련하여서, 심한 비판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10년 이상에 걸쳐서 진행된 「탈암기」형의 교육에 의해 「학력 저하」가 초래되었고, 현재의 개혁은 이것을 더욱 악화시킬 위험성을 가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이러한 비판에 대해, 문부과학성은, TIMSS-R과 PISA 등의 국제비교의 결과를 들어서, 일본 아이들의 「학력」이 저하되지 않았음을 지적하고 있다. 한편으로 문부성은 「확실한 학력 향상을 위한 appeal : 『배움의 권장』을 공표하고, 그 중에서 「학력향상 프론티어사업은 전국 47지역에서 「학력향상 프론티어 스쿨」로서, 발전적인 지도, 보충적인 지도의 일층 충실과 초등학교에 있어서의 교과담임제의 실천적 연구 등 확실한 학력 향상을 위한 조처를 하여, 그 성과를 전국 초중학교에 보급하는 사업, 또 개개인에 맞는 지도를 위한 교사용 지도 자료의 작성과 교과서 회사 등과의 협력에 의한 「스스로 배우고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육성을 위한 교재개발 등의 새로운 시책에 착수할 것을 제시하는 등, 정책변경으로도 볼 수 있는 시책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학교교육에 대해서는, 사회의 변화 등과 함께, 끊임없이 교육내용을 비대화전문화 시키라는 요청이 있다고 생각되지만, 학교교육에서 취급할 수 있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내용의 정도에 있어서도 일정한 한계가 있음은 말할 것도 없다. 따라서 새로운 사회적 요청에 대응하는 내용을 학교교육에서 취급하도록 하는 것에 대해서는, 교육내용을 엄선한다는 원칙에 비추어, 학교 외에 있어서의 학습활동과의 관련도 고려하면서, 그 필요성을 충분히 음미할 필요가 있다」는 방침에 기초하여 문부성 정책과장은, 「교육개혁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초중학교는 여유 있게 해도 좋으나, 고교대학에서 죽도록 공부하도록 하는 것이다.(중략) 그러나, 교육내용은 3할이 소멸되므로, 적어도 그 시점에서의 지식의 양은 줄어든다. 그러나 『떨어지지 않는다』고 장담하는 것은 신용할 수 없다.」고 까지 표명해온 방침으로부터는 방향전환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생각된다. 「여유」있는 가운데 「살아나가는 힘」을 육성하고자 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 초등학교중학교에서 실시 된지 얼마 되지 않은 금일(今日), 이와 같은 시책의 흔들림은 실제 수업에 종사하는 교사들의 불안과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닐까.
참고문헌
가리야 다케히코, 교육개혁의 환상, 북코리아, 2004
고건, 일본 교육개혁 흑백서 학지사, 2003
곽재석 외, 일본 교육행정제도의 현황과 개혁 1판, 서울 : 한국교육개발원, 2003
백종억, 주요국의 교육행정제도와 교육개혁 동향, 교육과학사, 2000
사토 마나부, 교육 개혁을 Design 한다, 공감, 2001
엄호열, 일본교육의 이해 , 시사일본어사,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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