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

본문내용

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④ 하루에 1리터 가량의 물을 마신다.
9주. 빛을 활용하라
1) 아침 해의 정기를 받는다
아침 해를 온몸으로 맞이하면 생명력을 받는다.
2) 빛으로 눈을 뜨는 것은 인간의 속성
태양빛으로 인해 눈을 뜨는 것은 주행성 동물인 인간의 본래 갖고 있던 속성이다. 아침 해가 늦게 뜨는 겨울이라 해도 해가 뜨는 시간에는 반드시 햇빛을 받으며 자연의 정기를 맞아들여야 한다.
10주. 산책을 시작하라
1) 누구보다도 먼저 신선한 산소를 마시자
이른 아침의 산책은 신선한 공기를 몸 속 가득히 들이킬 수 있기 때문에 아주 효과적인 운동이다.
2) 산책은 더할 나위 없는 건강법
이른 아침에 걷는 것은 몸의 다양한 신경을 자극하고, 교감신경의 활동을 돕는다. 그렇게 하면 몸의 움직임이 보다 활발해지고, 하루의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걷기는 운동 부족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뇌세포를 자극하여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든다. 또한 혈액의 순환을 좋게 하여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하기도 한다. 시간은 30분-1시간 정도가 무난하다.
3) 발은 제2의 심장
인간의 양쪽 발에는 몸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모여 있다. 발은 심장과 혈관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존재이다. 때문에 발을 ‘제2의 심장’ 이라고 일컫는 것이다. 걸을 때에는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분해 된다.
4) 처음에는 건너뛰어도 상관없다.
처음 얼마간은 가끔씩 빼먹는 날이 있어도 상관없다.
11주. 산책을 최대한 활용하라.
1) 산책 코스를 정하는 즐거움
아침의 산책은 몸 전체의 세포를 활성화하고, 마음에 상쾌함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우선 2-3㎞의 코스, 시간적으로는 30분 정도를 기준으로 매일 같은 코스를 걷는 것이 좋다.
2) 하루의 스케줄을 프로그래밍한다.
으른 아침의 산책이란 하루의 스케줄을 프로그래밍하고, 그 날 해야만 하는 일에 대해 결단을 내려두기 위한 시간이기도 하다.
3) 산책 효과를 배가시키는 체조와 호흡
이른 아침의 산책을 마친 뒤에 체조를 하면 효과는 배로 증대될 것이다.
또한 자율신경을 보다 활발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호흡법도 중요하다.
12주 체조와 요가를 병행하라.(P187～204)
이른 아침에 체조를 할 때에는 몸을 조이는 것이나 장신구 같은 것은 풀어 놓고 하는 것이 좋다. 또 공복 상태가 좋다. 식후 2시간 이내는 피해야 하며 목욕 직전과 직후의 30분도 피하라.
요가에서 몸을 뒤로 젖히는 동작은 간뇌를 자극하기 때문에 기억력이 활발해지며 윗몸을 뒤로 젖히는 운동은 척추 교정 외에 치질에도 효과가 있다.
13주. 아침의 뇌를 자극하라.
우리 사람 몸에는 수면상태에서도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경우와 수면에 관계없이 분비되지 않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 두 호르몬은 새벽부터 점점 분비량이 증가하여 오전7～8시 사이에 최고점에 도달한다. 이 상태가 가장 두뇌가 맑은 상태이므로 일어나면 바로 하루의 계획을 세우고, 몸을 마찰시켜 의식을 깨우고, 자주 사용하는 손의 반대편으로 칫솔을 잡고, 당분을 조금 많은 듯하게 섭치하며, 자신을 꾸미는 일을 생각해내라.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떴을 때 발바닥, 손바닥을 눌러주면 머리가 맑아진다.
한편 피부를 아침에 자극해 주면 두뇌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14주. 온 가족을 동참시켜라.
혼자 하는 아침 운동보다는 그룹으로 하는 쪽이 성공하기 쉽다.
그리고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야”라는 말은 사실 아침형 가정의 아이가 성적뿐만 아니라 성격도 대인관계도 좋다는 말이다. 단지 아침에 일찍 일어난 것에 중점을 둘 게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지 목적을 부여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게 함으로서 아침이 바꿔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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