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T] Airbus VS. Boeing

목차

I. 기업소개 - Airbus S.A.S 3
1. 기업개요 3
2. Airbus S.A.S역사 3
3. Airbus의 전략적 집단 3

II. Aerospace산업 분석 4
1. Aerospace산업의 특성 4
2. 시장의 규모 4
3. 시장의 성장 4

III. 경쟁과 산업분석 5
1. 산업분석 Porter의 5 Forces모형을 이용하여 5
2. 치열한 경쟁 6
3. 산업수명주기 8

IV. 자사와 경쟁사분석 8
1. 자사분석 (Airbus S.A.S) 8
2. 경쟁사 분석 (Boeing Commercial Airplane) 11
3. 시장상황에 따른 Airbus와 Boeing의 경쟁양상 13

V. 전략 및 위협 23

본문내용

A380 모델을 출시하기에 이른다. 절대적인 Market Share는 적지만, 시장의 성장률, 수익성, 원가구조에서 Airbus의 장점이 발휘될 수 있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판단된 것이다.
Airbus와 Boeing은 각기 다른 시장에 자사의 제품을 차별화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분명히 존재하는 두 개의 시장, “Hub to Hub” 와 “Point to Point”지만, 향후 시장의 중요성을 다르게 분석함에 따라 중점적으로 진입하는 시장이 달라지게 된 것이다. 제품 시장의 차별화와 이러한 시장세분화에 발맞춘 제품의 차별화 전략이 나타나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다
Airbus와 Boeing의 서로 다른 전망 중, 어떠한 예측이 맞는지에 따라 시장점유율의 승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집중
‘차별화’의 경우에서, Airbus와 Boeing이 각기 다른 시장전망을 바탕으로 세분된 시장을 차별화전략에 입각하여 공략했다면, ‘집중’의 경우에는 동일한 분석결과를 통해서 동일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인도를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이 바로 그곳이다. Airbus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을 공략하기 위한 본부로서 중국에 생산라인을 건설하려 하고 있다. 2009년부터 가동될 예정인 중국의 텐진 공장이 바로 그것이다. (Airbus가 유럽 이외의 지역에서 생산라인을 갖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irbus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특히 인도와 중국시장을 향후의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았다. 인도는 국내, 국외 인적, 물적 운송이 철도에서 항공기로 바뀌어 갈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로 항공운송을 통해 나가는 교통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역시 항공운송을 이용한 해외로의 교통량이 크게 증가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들의 노쇠화로 인해 항공기 교체 물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Airbus와 Boeing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중요성을 동시에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그들의 전략이 얼마나 많이 부합되는지에 따라 이 지역의 패자가 결정될 것이다.
위협
러시아의 항공기 시장 진출
러시아의 대표적인 Aerospace & Defense 산업 회사라고 할 수 있는 Sukhoi사가 대형 여객기 산업에 본격적으로 진출을 선언했다. 그들은 Boeing Commercial Airplanes, Ilyushin, Yakovlev, 그리고 PowerJet의 도움을 받아 ‘Sukhoi SuperJet 100’ (이하 SSJ 100) 개발에 착수하였고 2008년부터 인도에 들어갈 예정이다. 그들은 Aeroflot을 비롯한 여러 항공사로부터 2009년 까지 171기의 수주수를 확보 인도할 예정이다. Sukhoi Superjet 100, http://en.wikipedia.org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할 점은 Boeing의 참여이다. Boeing은 Sukhoi에게 프로젝트 관리와 같은 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전략적 제휴를 이루고 있는 것이다. Airbus는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다.
대안을 제시해 본다면, SSJ 100은 상대적으로 작은 100인 이하의 항공기 임으로 기존의 Airbus의 Single aisle(단일통로)라인인 A320 Family 기의 성능 향상과 가격 절감을 통한 시장 방어에 나서는 방법을 제시해 본다.
중국의 항공기 시장 진출
2007년 9월 19일 베이징에서 문을 연 항공 박람회에 10개국 200여 개의 항공기 제작사가 참여한 가운데 중국 제작사들은 여객기의 자체 생산을 선언했다. http://news.sbs.co.kr
앞으로 20년 동안 5배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국의 항공 산업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이다.
Boeing은 중국이 항공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오는 2026년까지 3,400대의 비행기를 추가로 구매해야 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기에 조종사나 공항 시설 부족 등으로 비행 안전이 심각한 도전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까지 제기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 제작사들은 안방을 외국 업체들에게 통째로 내줄 수 없다며 자체 생산을 선언한 것이다. 2007년 말에는 최초의 중국산 여객기 생산 라인이 가동될 예정이다.
첫 중국산 항공기 제조 업체는 중국 국적의 항공사들로부터 주문을 받았지만 아시아와 아프리카 시장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중국은 외국 기업들의 모방을 통하여 빠르게 발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Airbus의 텐진 공장을 유치하였는데, 조립공장에 대한 총 투자 규모는 80억~100억 위안(약 9800억~1조2300억원)에 이른다. <매일경제> http://www.mk.co.kr
Airbus가 지분 51%를 보유하고, 중국 측에서는 텐진시 정부, 중국 항공 제1집단공사 등이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텐진중텐(天津中天)항공공업이 49% 지분을 갖는 형태로 진행된다.
중국시장에서는 전반적으로 Boeing보다 Airbus가 유리해왔으나, 중국의 다른 산업분야의 컨소시엄 형태를 미루어 살펴 보면, Airbus는 중국의 성장에 주의를 요해야만 하며, 향후 중국의 본격적인 항공기 산업 진출에 맞서야 할 것이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Airbus의 Single aisle(단일통로)라인인 A320 Family 기의 학습효과를 통한 가격 절감 효과를 이용하여 시장 방어에 나서는 방법을 제시해 본다.

<참고자료>
- ‘마케팅 전략’ , 한상만, 2007
- ‘항공기 제작산업에 있어서의 후발국가 Catch-up 전략에 관한연구’, 임상민,임창호, 이윤철, 2005
- ‘Airbus GMF 2005-2026’
- ‘Boeing CMO 2007’
[Wikipedia] http://en.wikipedia.org
[Forbes] http://www.forbes.com
[Naver] http://www.naver.com
[Airbus] http://www.airbus.com
[Boeing] http://www.boeing.com
[SBS NEWS] http://news.sbs.co.kr
[매일경제] http://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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