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부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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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 1편 노동의 생산제력의 개선의 원인과 그 생산물이 국민의 여러 계급들 사이에 자연적으로 분배되는 질서에 대하여

제 2편 자본의 성질, 축적 및 용도에 대하여

제 3편 제국민에 있어서의 부유의 진보의 차이에 대하여

제 4편 경제학의 체계에 대하여

제 5편 주권자 또는 국가의 수입에 대하여

본문내용

지배노동가치설(commanded labour value theory)을 주장하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모든 상품의 가치란 그 상품을 획득하는데 투입한 노동의 가치이다'라고 주장하여 투하노동가치론(embodied labour value theory)을 전개하기도 하였다. 즉 현재에는 구분되어 지고 있는 이 두 가지 차이점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한 것이다.
임금, 이윤, 지대와 이들의 결정원리는 무엇인가 하는 것이 분배론의 핵심이다. 아담 스미스는 임금을 비용으로 인식하고 지대와 이윤을 잉여라는 인식을 가졌다. 따라서 생산된 가치에서 지대가 먼저 공제되고 그 다음에 이윤이 공제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임금의 결정과 관련하여 아담 스미스는 노동자와 자본가의 교섭에 따라 임금은 결정되지만 자본가의 힘이 더 크다고 하였다. 그러나 임금의 자연율은 최저생계비이하로 내려갈 수는 없는데 이것이 바로 임금의 자연율 이라고 하였다. 수요의 증가에 따라 임금의 시장율은 자연율을 초과할 수도 있다고 아담 스미스는 보았다. 한편, 아담 스미스는 노동에 대한 수요는 노동자에게 충당될 수 있는 기금에 의해 결정된다고 함으로써 임금기금설을 주장하였다. 그리고 이 기금은 자본축적 내지 국부에 의존하는 것이라고 하였다. 즉 임금과 이윤은 상품가격을 구성하는 원인이지만 지대는 그 결과로 본다. 이러한 설명은 앞의 가격 가치론과는 모순된 점이다. 지대가 상품가격을 구성하는 요소가 아니라면 가격에서 임금과 이윤을 공제하고 나면 어떻게 지대가 남을 수 있는가 하는 근본적인 문제가 제기된다. 아담 스미스는 또 지대가 사회의 진보와 함께 증대하는 경향이 있다고 보았다. 직접요인으로서는 토지개량과 경작확대 때문이고 간접요인으로서는 노동생산성의 향상과 생산적 노동의 증가 때문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스미스의 분배론은 임금, 이윤, 지대라는 세가지 원리로 분리하였지만 그 원리를 제대로 밝히는 데까지는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자본가와 노동자의 수입변동은 그 나라의 경제가 발전상태에 있는지 또는 정체상태에 있는지 아니면 쇠퇴하고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보았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는 분배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였다고는 말할 수 없다. 따라서 그의 분배이론은 가치이론에 내재한 모순 때문에 완성하였다고 볼 수 없을 것이다.
아담 스미스는 교역이 교역 당사국 모두에 이익을 주며, 따라서 교역은 이러한 이익을 실현시키는 경제활동이라고 하였다. 즉 국내에 있어서의 모든 경제주체가 자신의 이익의 증진을 위해 자유로운 경제활동을 하면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전체의 후생을 극대화 할수 있는 것과 같이 국가간의 경제적 교류도 자유로이 방임하는 것이 당사국의 이익을 증대시킨다고 보았다. 이러한 교역에 대한 아담 스미스의 사상은 분업을 토대로 하고 있다.사회의 구성원인 각 개인이 기술적 혹은 사회적 분업에 의해 재화를 생산하여 이를 서로 교환한다면 필요한 재화를 직접 생산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양의 재화를 얻어 사용할 수 있다. 분업의 범위와 규모는 시장의 규모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시장이 확대되면 분업의 범위와 규모가 커지고 분업으로 인한 이익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하였다. 즉 한 개인이 분업을 통해 어느 재화의 생산에만 특화할 필요가 있는 것과 같이, 한 국가도 여타국가에 비해 절대우위가 있는 재화의 생산에 특화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교역을 통하여 개별국가 뿐만 아니라 세계전체 생산량과 후생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하였다. 이러한 스미스의 이론을 예를 들어보겠다. 영국이 옷감을 1단위 생산하는데 1의 노동이 필요하고 프랑스는 2가 들고 영국이 소맥을 1단위 생산하는데 2가 들고 프랑스는 1이 든다고 하자. 교역을 하기 전에는 옷감과 소맥을 1단위 생산하는데 3의 노동의 단위가 필요하다. 그러나 영국과 프랑스가 각자 자기의 절대우위에 있는 상품에 노동을 특화시킨다고 한다면 영국은 옷감의 생산에 주력하여 교역 전과 같은 노동으로 옷감 3단위를 생산할 것이고, 프랑스는 소맥의 생산에 주력하여 소맥 3단위를 생산할 것이다. 여기에서 서로가 1:1의 조건으로 교역을 한다면 영국의 옷감과 프랑스의 소맥을 1단위 바꾼다고 생각하자. 그러면 영국과 프랑스에 남아있는 생산은 영국은 옷감 2, 소맥 1일 것이고, 프랑스는 옷감 1, 소맥 2일 것이다. 따라서 교역전의 생산량보다 1단위씩 더 많아지는 것이다. 이것이 아담스미스의 교역은 서로에게 이득이 된다는 이야기인데, 이러한 점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즉 국부론에서는 국제적 교환비율인 교역조건의 결정에 대해서는 전혀 나와있지 않고 있고, 현실에서는 교역을 하는 두 국가 모두에게 이득이 가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즉 어느 한 나라가 두 재화의 생산에 있어서 모두 절대우위를 가지면 무역이 성립되지 않게 되버리지만 현실에서는 한 나라가 두 재화의 절대우위를 갖고 있더라도 무역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4. 국부론에 대한 생각을 마무리하면서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안에는 현재의 관점으로 봤을 때, 경제이론, 경제사, 경제학설사, 재정학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경제학의 거의 모든 과목이 나타나 있다. 즉 이것은 아담스미스의 국부론이 현재의 경제학이라는 분야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물론 그는 그 당시의 경제학자가 아니라 단지 경제학에 관심이 있는 철학과 교수로서 철학의 관점에서 사람들의 경제활동의 원인 및 더 나은 결과에 대해서 썼고, 또 한 국부론을 저작할 당시의 상황은 산업혁명의 초기에도 불구하고 그의 이론은 현실에서도 적용되는 것은 분명히 있다. 또한 현재의 경제학적인 생각에는 국부론이 바탕이 되어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은 그 후의 경제학자인 케인즈나 리카도에게 비판을 받기도 하였으며, 또한 현재에도 많은 비판이 따르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그러한 많은 모순점과 비판에도 불구하고 국부론 이전의 경제학 책이 없는 점과 지금의 모든 경제학 이론들이 국부론의 내용에서 유추하여 나왔다는 점을 감안하였을 때, 아담 스미스는 경제학의 효시로서 또는 경제학의 아버지로서 불리워져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키워드

국부론,   요약,   노동,   자본,   부유,   경제학,   국가 수입,   수입
  • 가격3,000
  • 페이지수61페이지
  • 등록일2008.04.16
  • 저작시기2008.4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61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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