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정보통신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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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 매우 의미 있는 일이기도 하다. ■ 캡스·텔레캅, 내실다지기 주력 ■ 무인경비 시장에서 에스원이 1위를 독주하고 있지만 2, 3위 사업자들의 발걸음도 바빠졌다.
ADT캡스는 세계 1위 시큐리티업체인 타이코그룹의 계열사 ADT의 한국 법인. 올해 상반기 기존 캡스라는 브랜드에서 세계 1위 브랜드인 ADT를 붙여 ADT캡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ADT캡스는 세콤의 브랜드파워가 강하기에 ‘세계 1위 시큐리티 업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 ADT캡스 챔피언십 여자골프대회, 모글스키 프리스타일대회 등을 후원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ADT캡스는 지난해 매출액 2294억원을 기록했다. ADT캡스에선 LBS서비스가 특히 인기다. 이는 KTF와 SKT 가입자가 휴대전화를 통해서 위험을 알리면 경비업체 직원이 출동해 개인을 보호해주는 서비스. ADT캡스 관계자는 “기존에는 가정이나 건물만 경비했지만 이동하는 물건은 물론 개인도 보호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KT링커스의 보안사업부문 KT텔레캅은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올해 11월 분사했다.
지난 96년부터 무인경비 사업을 시작한 KT텔레캅은 에스원과 캡스가 양분한 시장에서 빅3 체제를 굳혔다고 평가한다. 정덕인 KT텔레캅 홍보팀장은 “세콤과 캡스라는 강력한 브랜드가 있음에도 KT텔레캅이 시장에 정착한 것은 기적에 가까운 것”이라고 말한다.
매출액도 그동안 빠르게 늘었다. 2004년 614억원에서 지난해는 1026억원, 올해는 약 12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KT텔레캅은 양을 늘리기 위해 중저가 전략을 추구하다보니 수익성과 고객관리 측면에서 다소 어려움을 겪었다. 따라서 내년 1분기까지는 체제를 정비하고 2분기부터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 국내 최고의 IT기술력을 가진 KT의 계열사들과 함께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생각이다.【 국내 경비산업 】 국내에서 무인경비가 시작된 것은 지난 81년 에스원에 의해서다. 당시 명동의 한 귀금속점이 첫 고객이었는데, 감지센서와 IT인프라에 대한 개념이 없던 때라 출동차량이 거의 24시간 지키다시피 했다고. 그러나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거치면서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했다. 90년에는 처음으로 무인 은행용 안전시스템이 개발돼 은행 자동화 코너 시대가 열렸다. 이어 96년 가정용 안전시스템, 99년 빌딩종합관리시스템, 올해는 영상관제시스템이 시범 운영되는 등 국내 무인경비업계 기술력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현재 시장도 고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000년 4300억원, 2002년 70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는 약 1조1000억원대 성장이 추정된다. 현재 에스원과 ADT캡스, KT텔레캅 등 메이저 3사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무인경비 시장은 급격한 성장세는 아니지만 안정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이시훈 현대증권 연구위원은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시장은 아니지만 상업용과 가정용 중 가정용 수요는 확대될 여지가 있다”고 말했다.
[이용현 기자] <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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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05.13
  • 저작시기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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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46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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