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정권의 출현과 겸창막부

목차

1. 무사정권의 성립
2. 카마쿠라바쿠후(겸창막부)의 성립.

본문내용

(집안의 살림을 잇는다는 관념) 또한 이혼이 인정되고 있어서 정해진 절에 가서 별거를 하고 수도를 하고 나면 이혼이 됨.
⑵ 신흥불교의 융성 : 일본에는 중세 말에야 주자학이 전래되고 그 이전은 佛敎.
① 淨土宗: 保元平治의 난 등 전란, 기근 등이 겹쳐 末法사상이 유행하여, 독경 대신 정성으로 나무아미타불만 염불하면 西方淨土에 갈 수 있다는 정토신앙이 발흥함. 12세기 말 法然이 개창함.
② 淨土眞宗: 이것을 더욱 발전시켜 親鸞이 淨土眞宗(一向宗)을 개창함. 수도생활을 부정하고 칼을 차는 것을 허용하는 등 현실적 성격. 농민층을 장악.
③ 日蓮宗: 겸창시대의 일본 불교는 한번 여과되어 국수주의적 불교화. 日蓮이 立正安國論을 써서 法華經을 신앙의 중심으로 삼아 日蓮宗을 창시. 南無妙法蓮華經(나무묘호랭게꾜)의 주문을 창함으로써 成佛할 수 있고 法華經을 믿으면 외적으로부터 일본을 구할 수 있다고 막부에 설득. 타종교로부터 비난받아 막부의 박해도 받았지만 關東의 무사, 상공업자에게 퍼짐.
→ 이러한 신흥불교의 특색은 실천적(간단, 단순), 실질적 신앙본위. 평민적, 대중적.
④ 神佛習合 : 전통종교와 불교와의 자연스러운 융합. 일본식의 문화변용의 전통.

키워드

무사정권,   무사정권성립,   일본역사,   겸창막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