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 1970년대의 한국경제에 관해 논하시오jo

소개글

1960 1970년대의 한국경제에 관해 논하시오jo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1960년대의 한국경제
1) 경제적 요인 다.
2) 경제개발 계획의 본격화
4) 60년대 경제 성장의 성과와 한계
(1) 경제개발의 성과
(2) 경제개발의 한계

2. 1970년대의 한국경제
1) 경제환경의 급변과 중화학공업화 추진
2) 1․2차 석유파동과 과열경기의 진통
4) 1970년대 한국경제정책의 평가

Ⅲ. 맺음말

참고자료

본문내용

이던 상황에서 수출에 집중한 것은 관련 분야 노동자들한테도 비교적 이로움을 안겨주었다. 당시 전체적으로 노동자들의 생활 수준이 높아진 것은 부정할 수 없다. 1960, 70년대에 이룬 경제적 성과의 상당 부분은 박 전 대통령에게 돌려져야 한다는 평가인 셈이다. 박정희 정부가 타깃(목표)으로 삼은 중화학산업이 실제로 국제경쟁력을 갖추게 된 점은 인정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정부가 나서 집중 육성한 산업이 실제 성공으로 이어진 것은 국제적으로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덧붙였다. 옛 소련은 실패하고 말았으며 일본의 경우도 정작 정부 차원에서 육성한 산업은 그다지 성공적이지 않았다고 이 교수는 설명했다. 한 가지 빠뜨릴 수 없는 대목은 박정희 시대의 경이적인 양적 성장은 정경유착, 각 부문의 불균형 성장, 관치금융 등 어두운 구석을 배경에 깔고 있다는 점이다. 이는 1960, 70년대의 경제적 성과에서 차지하는 박 전 대통령의 기여도와 함께 또 하나의 커다란 논란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양적 성장이 세계 경제사적으로도 괄목할 만했다는 데는 별 이견이 없지만, 그 과정에서 발생한 부작용을 고려하면 총점이 마이너스(-)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독재를 했지만, 그래도 경제는 잘하지 않았느냐’식의 ‘박정희 신화’는 설 땅을 잃게 된다. 문제는 박정희 시대의 ‘경제 총점’을 똑 떨어지게 매길 수 없다는 사실이다. 박 전 대통령을 바라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의 크기가 확연하게 달리 보일 것이기 때문이다.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순전히 경제적인 차원에서 보더라도 경제 철학과 가치관의 문제가 개입될 수밖에 없는 사회과학적 사안이어서 경제 총점은 제각각일 수밖에 없다.
Ⅲ. 맺음말
1945년 이후 1960년대 중반까지 미국독점자본과 한국 국가독점자본의 경영이 형성되었고, 1960년대 자본주의 발전의 국가독점자본주의단계 그리고 한 사회의 종속적 상황이 단순한 경제적 표현이 아니라 정치경제군사사회적인 총체적 표현으로 나타나게 될 때 경제적 참여는 단순한 경제적 참여로 그치는 것이 아니고 본원적으로 한 사회에서 주어진 상황을 집약적으로 표현하는 정치에의 참여의 실현을 빼놓을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1960년대 중엽 이후 박정희 정권의 개발전략은 이러한 외환부문에 대한 정부개입을 크게 줄이고 대외 개방적인 성장전략으로 전환하였다. 동시에 다른 한편에서는 금융부문에서의 규제를 강화하였다. 즉 1960년대 이후에는 외환시장에서의 이중구조가 사라진 반면 금융부문에서는 금리규제로 인한 이중구조가 확대되었다. 외자도입의 급증은 정부 규제하의 금융규모를 더욱 확대시켰다. 양 시기 정부는 모두 수입대체 공업화=자립경제 지향성을 가지고 있었고 경제적 지대의 배분을 그를 위한 수단으로 활용하고자 하였던 점에서는 공통된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한 지대 배분의 실태를 산업 또는 기업 수준에까지 내려가 고찰하고 그를 통하여 정부의 역할을 보다 구체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이다. 지난 몇 십 동안 한국경제는 적극적인 구조개혁을 통해 후진성장모형의 구각을 탈피하고 선진경제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엔진을 탑재하는 데 성공하였다. 특히 몇 년 전 금융위기를 극복하면서 키워온 튼실한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선진경제권으로의 진입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元年이 되는 경제발전사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때맞춰 어렵게만 보이던 월드컵 4강 달성으로 경제 4강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국민적 자신감까지 확보하고 있다. 이제 21세기 세계 속의 선진 한국경제 건설을 위해 우리 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이렇게 하여 한국경제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시장경제, 지식과 기술이 견인하는 성장경제, 동북아 경제권을 선도하는 경제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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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기자클럽 『기자가 본 한국경제 100년』2004.
신태곤 외 『한국경제론』 법문사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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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국제수지문제와 방어전략』,2002.
조선은행, 『조선경제연보』, 1948.
조용범, 『한국경제론』, 동양경제신보사, 1974.
한국외환은행, 『국내경제주도지표』, 1979.
한국정부경제기획원, 『외국인 투자 백서』, 2003.
한국정부, 『제5차 경제사회개발계획, 1982-1986』, 2003.
한국정부상공부, 『중화학공업의 업종별 주요 업체별 81년도 가동률 및 경영실적』, 2002.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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