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수업(주5일수업제)의 개념, 취지와 주5일제수업(주5일수업제)의 시사점 및 향후 주5일제수업(주5일수업제) 제언(국내외 사례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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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주5일제수업의 개념

Ⅲ. 주5일제수업의 법적 근거와 취지
1. 주5일제의 법적 근거
1) 학교장 자율휴업일
2) 수업일수
3) 제7차 교육과정의 성격
4) 교직원의 임무
5) 수업 운영 방법
2. 주5일수업제 근본적 취지

Ⅳ. 한국의 학교수업 현황
1. 학생들의 학교수업 현황
2. 한국과 외국의 수업시수
3. 주5일 수업제도에 대한 여론

Ⅴ. 한국의 토요수업 운영 실태

Ⅵ. 주5일제수업의 외국 사례
1. 일본
1) 경과
2) 목적
3) 운영 방법
2. 중국
1) 경과
2) 목적
3) 교육과정 운영
4) 운영상 문제점
5) 앞으로의 과제
3. 미국
4. 독일
1) 경과
2) 운영 실태
3) 운영 결과
5. 프랑스
1) 운영 체제
2) 운영 실태
6. 이탈리아
1) 수업 운영 형태
2) 국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Ⅶ. 외국 사례를 통해 본 주5일제수업의 시사점

Ⅷ. 주5일제수업 시행을 위한 제언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이다. 또한 주 5일 수업제를 전면 실시할 경우 수업 일수 감축조정과 함께 법정 수업 시수의 조정이 절실히 요구된다. 교사나 학생의 수업혼란과 학습량 부담이 가중되어 질 높은 교육이 어려우므로 합리적인 시간 활용의 방안이 충분히 검토되어야 한다.
둘째, 주 5일 수업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하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은 물론, 국가와 지역사회의 전체적인 합의에 의한 지원 체제의 확립이 필수적이다. 주 5일 수업제의 구체적인 운영과 관련하여 생길 수 있는, 학교 외적 여러 문제들을 총괄하여 담당할 국가적 차원 또는 시ㆍ도 행정자치단체 차원의 부서를 만들어서 주 5일 수업제 시행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뿐만 아니라, ‘나홀로 학생’을 방치하지 않고 효과적으로 지도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과 부모의 주 5일 근무, 지역사회 프로그램 등 사회적 인프라 구축이 병행되어야 한다.
셋째, 주 5일 수업제의 이상적인 상태는 학교의 주도가 아닌 가정이나 지역사회 주도 하의 학생의 자율적 체험활동에 있다는 점을 늘 명심해야 한다. 학교가 주 5일 수업제의 휴업일 활동을 한시적으로 담당하더라도 그것은 항상 가정과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회복시켜주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살려주는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한다.
넷째, 사회적 인프라 구축과 유관기관의 적극적 협조와 지원이 있어야 한다. 휴업일 활동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장과 지역사회의 사회, 문화, 교육기관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의 참여가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사회적 인프라의 구축과 이의 활용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를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원은 필요불가결한 요소이며 주 5일 수업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는 나라들은 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다섯째, 주 5일 수업제의 의의는 학교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해야 한다. 너무 많은 양의 교육을 학생들에게 주입하기보다는 학생들이 여유 속에서 필수적인 교과 내용을 내면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섯째, 주 5일 수업제의 목적에 대하여 학교는 물론 사회 각 구성원의 인식이 제고되어야 한다. 즉 주 5일 수업제는 단지 여가 시간의 확대가 아니라 교육의 기능이 가정과 사회로 확대되는 것이라는 것을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 주 5일 수업제는 학생들이 학교의 장을 떠나 학교에서 체험하거나 경험할 수 없는 시간과 공간을 가정과 사회에서 마련해 주는 것이며, 21세기가 요구하는 자기 주도적인 인간을 형성하는 것과 밀접한 관련을 가진다는 의식의 변화가 있어야 한다. 일곱째, 휴업일의 체험활동은 반드시 교과활동과의 연계 또는 관련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이 점이 잘 지켜지지 않을 때 체험활동은 한없이 늘어나고 교과 활동은 매우 위축될 위험성이 있다. 이것은 전인교육을 위해서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아홉째, 평일 수업 시수가 늘어나서 생기는 학습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창의적 교육활동과 연계하거나, 학교장의 인정을 받아 체험학습일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 것이며, 또한 평일의 수업 시수가 늘지 않도록 학교 행사, 시험기간 등을 조정하고, 수업이 없는 날 학교에서 별도의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기를 원하는 학부모들이 있으면 교사 중 희망자나 외부강사를 유급으로 고용하여 별도의 학교교육과정을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열째, 전담기구의 구성과 관련하여 정부 수준, 광역자치단체 수준, 기초자치단체 수준, 학교 수준에서 어떠한 연계가 있어야 하는지 검토가 필요하다. 전담기구가 제 역할을 충분히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구성인들 간의 유기적이며 적극적인 협조 체제가 구축되어야 한다. 행정기관과 문화기관, 교육기관 각각의 고유업무에 대한 배려를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지역사회의 교육력을 강화시키는 측면에서의 합의를 바탕으로 협조체제를 이루어나가야 한다.
Ⅸ. 결론
노사정위원회가 근무시간단축안에 합의함에 따라 학교 주5일제에 대한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학교 주5일제는 주5일 근무제의 진행 속도에 따라 예상보다 빠르게 추진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물론 과도한 학습량과 업무량에 시달리고 있는 우리나라 학생들과 교사들을 생각하면 환영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한편, 학교 주5일제가 함의하고 있는 교육적인 의의를 간과하고 그 사전 준비를 소홀히 하는 경우, 엄청난 교육의 부작용과 역효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우려되는 바도 적지 않다.
최근 공교육에 대한 위기 의식이 고조되면서 그에 대한 다양한 대안적 교육 운동이 전개되고 있으며, 학교 교육의 역할과 한계에 대한 재검토가 요청되고 있다. 특히 지식 기반 사회, 평생 학습 사회 등으로 표현되는 21세기 사회의 특성은 보다 자기 주도적이고 문제 해결 능력이 강한 주체적인 학습자의 육성을 필요로 하고 있다. 학교는 이러한 요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변화될 필요가 있으며 학교 주5일제는 이러한 사회 변화와 요구의 한 가운데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므로 학교 주5일제를 어떤 관점에서 어떤 방향으로 추진해 갈 것인가는 매우 중대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학교 주5일제의 논의는 단순히 시간 단축 차원에서가 아니라 다양하고 복합적인 교육의 문제와 맞물려 있다는 인식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학교 수업을 하루 줄인다고 하는 것은 결코 교육을 단축한다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오히려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학교라고 하는 제한된 공간을 넘어 아동들이 풍부한 삶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교육적 역할을 회복한다는, 이른바 교육 7일의 실현을 목적하지 않으면 안된다.
참고문헌
교육부(1995), 우리 학교, 달라져야 합니다, 서울:교육부 교육개혁추진기획단
부산 연서초등학교(2000), 주5일수업제 시행을 위한 학교교육과정 편성·운영, 부산
유한구 외(1999), 주5일제 수업에 대비한 교육과정 구조 개선 연구, 교육부 위탁 연구과제, 서울교육대학교 교육과정연구위원회
이도인(1996), 학교5일제 연구, 대구: 학사원
이도인 역(1994), 학교 5일제 교육, 대구:학사원
정광희(2000), 학교주5일제의 교육논리, 조선일보 NO. 2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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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8.10.08
  • 저작시기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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