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단의 수익성 강화를 위한 제안

목차

1. 서론

2. 프로야구단의 수익구조
(1) 입장수입
1) 입장료의 결정 및 구성체계
2) 입장수익분배
(2) 방송중계료
(3) 스폰서십 및 경기장 광고
(4) 광고수입 및 라이선싱 수익
(5) 구장수입
(6) 구단의 자산가치
(7) 구장명칭 사용권
(8) 기타 수입원
1) PSL(personal seat license) : 개인좌석분양사업
2) 특별석 이용료(Suite & Premium-Seating Charge)

3. 수익성개선 방안
(1) 제도적 방안
(2) 마케팅적 방안
(3) 인프라 확충

4. 결론

*참고도서 및 인터넷사이트

*부록 - 승률과 관중동원의 상관관계

본문내용

『승률과 수입의 함수』를 참조하여 승률에 따른 관중수 증가의 관계를 엑셀을 통하여 분석하여 보았다.
승률과 관중동원의 상관관계
구단의 수입증대를 위한 관중유인의 요소에는 많은 변수가 있다. 예를 들어 선수와 구단의 인기도, 편의시설, 팬서비스, 홍보, 연고지의식, 입장료를 들 수 있다. 또한 각 구단의 성적과 승차, 경기할 상대팀, 날씨, 요인 등 많은 요소가 있다.
특히 올해 2001년 시즌에는 시즌막판까지 승률이 5할대인 하위 5팀의 승차가 별로 나지 않아 관중수증가에 상당한 기여를 하였다. 따라서 팀승률은 리그의 전력평준화와 관련이 있으며 관중동원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입장수입이 전체 구단수입의 60%이상을 차지하는 현 시점에서 팀승률의 향상은 관중증가를 통해 팀수입의 증대로 직결되는 경향이 크고 장기간 높은 승률을 유지하는 팀은 명문팀이라는 말을 들으며 이와 함께 무형의 상표가치도 올라갈 것이다. 따라서 국내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2000년까지 19년간 국내 프로야구리그에 소속되었던 각 팀의 139시즌의 관중수와 승률의 상관관계를 살펴보았다.
1. 승률과 관중
먼저 수도권중심으로 인구가 밀집해 있는 우리 나라의 특성상 관중동원에 있어서 서울에서의 100만명 확보와 지방도시에서 50만명 확보한 구단을 놓고 볼 때 어느 쪽이 관중동원면에서 성공적인지 판단하기 위해서는 상대적인 기준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총관중수뿐만 아니라 연고도시의 인구수와 비교한 관중수, 총좌석수의 만원율 등이 승률과 어떤 관계를 갖는지 비교하였다. 여기서 인구수대비 관중수란 총관중수를 연고도시의 인구수로 나눈 값으로 이는 특정지역 팬들의 홈팀에 대한 호응도를 나타낸다는 의미가 있다. 또한 좌석만원율이란 평균관중수를 구장의 총좌석수로 나눈 값으로 TV중계시에 시청자들이 느끼는 팀이미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구단가치 평가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될 수 있다.
< 승률 5할이상 대 5할미만 비교(1982～2000 프로야구) >
승률
시즌수
평균관중
좌석만원율
총관중/총인구
0.5이상
75
7,634
42%
18%
0.5미만
64
6,147
31%
12%
차 이
1,487
11%
6%
지난 19년동안 국내 프로야구에서 각 팀들이 5할이상의 시즌은 75회를 기록했고 5할미만은 64회를 기록했다. 위의 표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팀이 5할이상의 승률을 올리고 못올리고 하는 차이에 따라 평균관중, 좌석만원율, 연고도시 인구대비 총관중수에서 각각 1,487명, 11%, 6%의 차이가 남을 볼 수 있듯이 승률에 따른 관중수동원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평균관중수가 아닌 좌석만원률이나 연고도시 총인구의 야구장 방문빈도에서 보면 승률이 관중수에 미치는 영향이 보다 확연히 드러난다.
< 승률5할이상 대 미만별 좌석만원률>
좌석만원율
시즌수
승률5할이상
승률5할미만
60%이상
14
12(86%)
2(14%)
30～60%미만
74
46(62%)
28(38%)
30%미만
51
17(33%)
34(67%)
위의 표는 승률에 따른 좌석만원율을 나타태는데 홈구장 관중석이 60%이상 찼던 14시즌 중 12시즌(86%)이 승률 5할이상이었고 관중석이 30%미만 밖에 차지 않았던 51시즌중 34시즌(67%)이 승률 5할미만이었다.
< 연고도시 총인구 대비 총관중수 >
총관중/총인구
시즌수
승률5할이상
승률5할미만
총인구의 30%이상 관람
15
14(93%)
1(7%)
20%～30%미만 관람
26
18(69%)
8(31%)
20%미만 관람
98
43(44%)
55(56%)
위의 표는 승률5할이상과 미만일 때의 연고도시 총인구의 야구장방문빈도를 보여주는데 도시 총인구의 30%이상이 야구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난 15시즌 중 14시즌(93%)이 5할이상의 승률을 기록한 시즌이었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여러 각도에서 관중과 승률의 상관관계를 살펴볼 때 승률이 관중동원에 분명히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관중동원을 위한 최적승률
승부가 뻔하게 예측되는 경기에는 팬들이 관심을 보이지 않으며, 그렇다고 홈팀이 질 확률이 많거나 이길 확률이 매우 높은 경기라 해도 관중이 많이 찾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이것은 이미 많은 자료를 통해 설명되었는데 바로 리그에서 전력평준화의 중요성이다.
한편 여러 학자들이 예측이 불가능한 5:5의 확률이 아니라 홈팀이 약간 유리할 때 관중동원에 유리하다고 결론을 내렸는데, 미국의 Knowles(1992) 등은 홈팀의 승률이 6할일 때 가장 많은 관중이 모인다는 결론을 내렸다.
< 승률 대별 비교 >
승률
시즌수
평균관중
좌석만원률
총관중/총인구
0.6이상
15
7,668
44.2%
19.8%
0.55～0.6미만
32
7,833
45.2%
20.2%
0.5～0.55미만
28
7,372
37.8%
15.7%
0.4～0.5미만
43
7,095
34.3%
13%
0.4미만
21
4,028
25.4%
9.6%
우리 나라 프로야구을 관중동원을 위한 최적승률 생각해 보면 위의 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승률이 5할5푼에서 6할미만의 평균관중 및 좌석만원률 그리고 연고도시 총인구 대비 관중수에서 가장 높게 나오는 것으로 볼 때 우리 나라도 관중동원을 위한 최적승률이 6할 부근임을 알 수 있다. 대개의 프로리그가 전년도 리그의 하위팀에서부터 역순위로 신인을 지명하는 드래프트제를 도입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으며 이는 리그에서 특정팀의 독주는 리그자체의 관중동원력을 떨어지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목차
1. 서론
2. 프로야구단의 수익구조
(1) 입장수입
1) 입장료의 결정 및 구성체계
2) 입장수익분배
(2) 방송중계료
(3) 스폰서십 및 경기장 광고
(4) 광고수입 및 라이선싱 수익
(5) 구장수입
(6) 구단의 자산가치
(7) 구장명칭 사용권
(8) 기타 수입원
1) PSL(personal seat license) : 개인좌석분양사업
2) 특별석 이용료(Suite & Premium-Seating Charge)
3. 수익성개선 방안
(1) 제도적 방안
(2) 마케팅적 방안
(3) 인프라 확충
4. 결론
*참고도서 및 인터넷사이트
*부록 - 승률과 관중동원의 상관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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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단의 수익구조,   입장료의 결정 및 구성체계,   방송중계료,   스폰서십 및 경기장 광고,   광고수입 및 라이선싱 수익,   구장명칭 사용권,   수익성개선 방안,   승률과 관중동원의 상관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