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 수용성비타민과 지용성 비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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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가 심해지면 이가 빠지고, 연골과 근육조직이 변형되어 관절이 아프고 뻣뻣해지며 뼈가 약해지고, 모세혈관이 약해져서 피하에 내출혈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하며 상처의 치유지연, 설사, 우울증, 근육의 탈력감 그리고 결국 죽고 마는 괴혈병이 나타난다. 그러나 괴혈병은 신선한 채소나 과일을 많이 먹거나 비타민 C의 농축물을 많이 먹으면 쉽게 완치될 수 있다. 반면 하루에 비타민 C를 2g 이상을 계속해서 섭취할 경우에는 과잉증이 발생하는데 설사, 위염, 복통, 신장의 수산결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C의 권장량은 성인 남녀 일일 55mg이다. 주요 급원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 등이며 김체, 감귤류, 토마토, 고추가 있다.
[참고문헌]
* 현대인과 식생활 - 조정순 오성천 이숙미 공저 - 서도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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