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자기개발 참고자료

소개글

교사의 자기개발 참고자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교사의 제일원칙

본문내용

있고 좋은 대인관계는 결국 그만큼 복음을 전달할 수 있는 대상 들이 많아졌다는 것을 뜻하기에 '선생'보다 더 훌륭한 '선생'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영적 영역에서 성장해야 한다
교회 교사는 성경 교사이다. 성경 교사는 영적인 영역의 선생이고 그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전인적(全人的)인 성장이 있어야 한다. 영적인 영역의 성장은 하나님에 대해서 자라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께 사랑스러워 가는 것'이 자라나셨다. 영적 영역이 자라나신 것이다.
예수님은 본질상 하나님과 같은 분이시다. 그분은 세상에 육신을 입고 성육신 하신 이후 하나님과 동등되는 것을 원하지 않으셨다. 그분은 자신의 능력과 권세를 성부 하나님에게 올려드렸다. 그리고 자신은 종의 모습으로 섬김의 삶을 사셨다. 교만은 하나님의 눈을 돌리게 하지만 겸손은 하나님의 관심과 사랑을 받게 한다.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여러 차례 "저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는 말씀으로 예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리신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마구간에 탄생하실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세례를 받으실 때에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으셨다. 3년의 공생에 속에서도 예수님은 항상 하나님 안에서 행동하셨고 그 때마다 사랑의 영역은 성장하셨다. 십자가 위에서도 예수님은 순종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되었다. 성부 하나님께서는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심으로 예수에 대한 당신 자신
의 사랑을 보여주셨던 것이다. 예수님은 이처럼 영적 영역에서 성장하셨다. 그러기에 그의 열 두 제자들 역시 영적 영역에서 성장하는 학생들이 되었고 더 성장해서 지도자들이 되었다.
교회 교사들은 날마다 영적 영역에서 성장해야 한다. 다른 영역에서 성장해도 영적 영역에서 성장을 하게 되면 모든 수고와 노력이 밤새도록 그물을 던지고도 한 마리도 잡지 못한 베드로의 헛손질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영적인 영역에서 성장하려면 어떻게 해야할 것인가?
우선 예배생활에 열심을 내야 한다. 교사는 가르치는 선생이기에 앞서 구원받고 여호와를 예배해야 하는 성도이다. 성도들에게 마땅한 것은 예배이다. 예배는 가르치는 일보다 우선이다. 예배하는 시간에 거룩한 성령이 임하시고 날마다 거듭남을 체험하게 되고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예배는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입는 시간이다. 예배를 드리는 일보다 가르치는 사역에 더 열심을 하게 된다면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받지 못한다. 그러면 우리는 고갈될 것이고 억지로 교사직을 감당하게 된다.
영적인 성장은 규칙적인 경건의 생활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경건의 시간은 날마다 하나님과의 영적 조율이다. 말씀과 기도와 찬양은 영적 조율에서 필수적이다. 영적 조율은 그만큼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사들을 받게된다. 우리 심령이 거룩해지고 성스러워진다. 경건한 삶으로 우리 자신들을 인도하게 된다. 그만큼 영적인 성장은 눈에 띄게 나타난다.
영적인 성장은 겸손과 순종으로 가속도가 붙는다. 주님께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된 것은 기적의 능력들이 아니다. 군중들은 그분께서 일으키시는 능력에 환호했지만 하나님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은 죽기까지 순종한 겸손에 있다. 그리고 섬김의 삶에 있다.
우리의 성장도 겸손과 순종으로 나타난다. 교사이기 전에 우리는 학생이다. 내가 가르침을 받아야 할 대상이 있다. 교회 안에서는 목사이고 교육부서에는 세우신 교육지도자들이다. 그분들에게 순종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겸손한 자세가 필요하다. 그럴 때에 우리의 영적 성장은 빨리 자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결론을 맺을 때가 되었다. 훌륭한 교사들에게 닥치는 가장 큰 위협은 스스로에게 만족해 버리는 것이다. 즉 "내가 어떻게 하면 더 발전할 수 있는가?"라고 계속 묻지 않는 것이다. 교사들의 사역에 있어서 가장 큰 위협은 사역에 만족해 버리는 그 자체이다.
당신이 열을 성장하면 당신에게서 가르침을 받은 학생들은 백을 성장할것이다. 당신이 오늘 성장하면 학생들은 내일까지 성장해 나갈 것이다. 성장해 나가는 교사에게서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은 어디까지 성장할지 하나님 외에는, 교사 자신도 모른다. 그 학생들이 장래 어떤 사람이 될지 상상이 안 되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교사-그것은 하나님의 기대이다. 그리고 당신에게 가르침을 받는 학생들에게 큰 복(福)이다.
교사가 성장하는 일에는 아무 것도 주저하지 말라. 계속 성장하기 위해서 대가를 지불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성장하기 위해서 자기를 희생하는 교사들에게 하나님께서는 충분히 보상해 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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