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영양학]유전자변형식품(GMO)의 등장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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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식품영양학]유전자변형식품(GMO)의 등장과 문제점 및 대응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 우리가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 다가온 유전자조작 식품
(1) 유전자조작식품(GMO)의 의미
(2) GMO의 국내수요
(3) GMO의 국제수요

2. 유전자변형과 GMO의 등장
(1) 유전자변형의 등장과 봉쇄, 개방으로
(2) GMO의 등장

3. 유전자조작의 문제점
(1) 실질적 동등성에 대한 문제
(2) 인체에 미치는 영향
(3)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4) 사회, 경제적 영향

4. GMO와 힘의 논리, 유통이유
(1) 몬산토사의 기업전략과 세계위협
(2) GMO의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유통될 수 있는 이유

5. GM식품 표시제
(1) 각국의 정책 및 규제 동향
(2) 국제적 논의 쟁점
(3) 국내의 동향

6. GMO의 대처 방안

7.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으로 증가하였다. 2050년에 예상되는 세계의 인구는 약 95억명이다. 지구상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작물의 소비량은 한계가 있다. 결국 인류는 인공적인 방법을 통한 식량생산을 준비할 수 밖에 없다. 현재 GMO를 제외한 가장 획기적인 식량 증가책은 작물의 우량화를 통한 자연교잡종이다. 그 대표격의 인물로 세계적으로 거론되는 이 중의 한명이 김순권 박사이다. 김순권 박사의 연구논리는 ‘생태계는 공존할 수밖에 없다’ 는 것으로 그는 배척보다는 공존을 택하여 세계의 갈채를 받았다. 그러나 모든 작물에 이런 논리가 통하는 것은 아니다. 작물에 따른 교잡종에는 한계가 있고 기술의 개발기간과 다양성에도 문제점이 있기에 결국 다른 답안이 없을 경우 다시 GMO작물이 거론될 수밖에 없게 된다. 생태계에 유해성이 없는 GMO작물의 개발이 요구될 것이며, 그 단계에 이르기까지 세계는 GMO작물의 유해성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과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준비하는 것에 더 많은 관심을 쏟아야 한다. 현재 선진국들은 유기농작물에 대한 회기를 준비 중이다. 개도국 및 후진국의 국민들은 유기농작물에 회귀하지는 못할지라도 적어도 자신이 먹는 식품에 대하여 정확히 알 권리와 의무가 필요하다. 결국 현재의 GMO 대처방안은 필요하지 않은 GMO작물의 생산을 최대한 줄이는 것과, GMO작물에 대한 명확한 표시의무실행을 실시하고 더 안전한 식품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과정일 수밖에 없다.
7. 결론
인구증가에 따른 식량난 해결책이 마련되지 않는다면 GMO작물의 재배는 피할 수 없다. 만약 현재 GMO작물의 재배 과정처럼 충분히 유해성이 판단되지 않은 GMO작물들이 세계의 도처에서 재배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로 몬산토의 라운드업레디콩의 재배 지역에서 자라던 잡초는 라운드업잡초가 되어 제초제에 내성을 가진 잡초가 되었다. 식물이 동물에게 유해한 바이러스를 포함할 수 있게 되고, 제초제에도 죽지 않는 슈퍼식물이 되며, 번식률 까지 강해진다면 과연 식물은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게 될까? 그것은 예측 불가능이다.
1984년 일본출생의 환경운동가이자 애니메이션 작가인 미야자키 하야오가 자신의 인생성공의 발판이 된 만화영화를 제작, 출시하였다. 만화영화의 제목은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당시 일본에서 파격적인 흥행을 일으킨 이 만화영화의 배경은 먼 미래이며 대강의 내용은 이러하다. 자연을 지배하려는 문명이 멸망하였고 세계에는 그 문명의 잔재만이 남아있다. 만화영화의 배경이 되는 세계를 지배하는 것은 ‘부해’ 라는 이름의 독을 뿜는 식물들로 이루어진 숲과 그 숲에 살고 있는 거대한 크기의 곤충들이다. ‘부해’ 의 번식력이 강해 인류가 살 수 있는 공간을 매우 한정시켜 버렸기 때문에 거대한 규모의 문명은 존재할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불만을 품은 기계왕국이 멸망한 문명의 무기를 발굴해내어 ‘부해’ 를 불태울 계획을 세운다. 그러나 이에 분노한 거대한 곤충들의 공격으로 기계문명의 계획은 실패하고 만다.
이 만화를 처음 보았을 당시 재미있는 구성에 푹 빠져 버려 이후 미야자키 하야오의 만화영화를 모두 보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영화의 상황설정은 너무 극적인 면이 있지만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할 수 없는 것이 현재 유전자조작 기술의 실체이다. 아직까지 완벽하게 판명되지 않은 기술이기에 어떤 결과가 나을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것이다. 그 결과는 미약할 수도 있고 나비효과처럼 매우 거대한 채찍이 될 수 도 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이러한 채찍의 손잡이를 쥐고 있는 거대기업의 문제이다. 몬산토사의 경우 종자시장규모는 세계1위, 곡물유통시장규모는 세계2위, 농약 등의 화학약품 개발시장에서의 규모는 세계3위이다. 말 그대로 세계 곡물시장의 고삐를 쥔 기업이 존재하는 것이다. 다른 분야가 아닌 농업 분야에서 이러한 기업이 탄생되도록 방치하였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이러한 기업은 기계왕국과 같다. 언젠가 자연을 향해 더 큰 칼을 빼들 것이고 그로인한 피해는 우리 모두가 함께 나누게 될 것이다.
다시 만화영화로 돌아와 본다.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의 마지막에 만화의 배경이 된 ‘부해’ 와 거대곤충의 정체가 사실, 멸망한 문명의 과학자들이 황폐화된 지구를 복원하기 위하여 유전자 변형을 통해 만들어 놓은 마지막 유산임이 밝혀진다. 인류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무섭고 위험한 모습으로 꾸며진 숲 내부에서 유전자조작으로 만들어진 지난 문명의 식물들이 꾸준히 세상을 정화하고 있었던 것이다.
유전자변형이란 언젠가 어떤 방식으로든 하늘에 날려 보내야 할 부메랑과 같다. 그러한 부메랑이 존재하지 않았기에 우리는는 부메랑의 칼날과 손잡이 중 어느 부분이 되돌아올지 알지 못한다. 이제는 최대한 좋은 결과를 만들기 위해 국가 간보다는 세계인의 목소리로 부메랑을 날릴 때가 왔다. 더 많은 관심과 조심스러운 접근을 통해 우리는 GMO를 바로 바라봐야 할 때가 온 것이다.
<참고문헌>
박기학. 환경의 역습. 녹문당. (2007)
와타나베 유지. 천춘진 옮김. 유전자 변형식품의 실체. 농민신문사. (2000)
권영근 外. 위험한 미래. 당대. (2000)
존 험프리스. 홍한별 옮김. 위험한 식탁, 이대로 먹을 것인가?. 르네상스(2004)
일본 농림수산정책연구총서(제7권). 세계 각국의 GMO 생산과 규제. (2006)
손종구 外. 유전자변형식품(2003기술산업정보분석). KISTI.(2003)
노리나 허츠. 조영희 옮김. 소리없는 정복. 푸른숲 (2003)
정상진. 유전자 조작과 현대윤리. 탐구당 (2003)
김수병. 사람을 위한 과학. 동아시아 (2005)
식품의약품안정청. 우리나라의 유전자재조합 식품의 사후관리 체계. (2003)
식품의약품안정청. 유전자재조합식품 표시제 관리 동향. (2002)
이유진. 한미 FTA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이유진. 녹색연합. (2006)
농림부. 유전자변형농산물(gmo) 관리현황과 추진방향. (2001)
<참고사이트>
한국 농어촌 사회 연구소. http://www.agri-korea.org/
환경 운동 연합. http://kfem.or.kr/
동아일보
중앙일보
LG경제연구원(주간경제)
  • 가격1,500
  • 페이지수10페이지
  • 등록일2008.11.05
  • 저작시기2008.1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89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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