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반산업][음악산업][음반유통][저작권][음악]음반산업(음악산업)의 개념,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상품적 특성,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역사, 음반산업(음악산업)의 동향, 향후 음반산업(음악산업)의 발전 과제 분석

소개글

[음반산업][음악산업][음반유통][저작권][음악]음반산업(음악산업)의 개념,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상품적 특성,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역사, 음반산업(음악산업)의 동향, 향후 음반산업(음악산업)의 발전 과제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음반산업(음악산업)의 개념

Ⅲ.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상품적 특성
1. 문화상품으로서의 특성
2. 부분적 공공재로서의 특성
3. 경험재로서의 특성

Ⅳ. 음반산업(음악산업)의 역사
1. 음반산업의 태동기
2. 일본에의 예속기
3. 8.15해방 이후의 순수 한국음반산업 도입기
4. 국내 음반산업 정착기
5. 본격적인 성장기

Ⅴ. 음반산업(음악산업)의 동향

Ⅵ. 향후 음악산업(음악산업)의 발전과제

Ⅶ.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그 외 지역에서는 주류 시장에서 평가받은 음반을 소량 복제하여 판매함으로써 이윤을 극대화 하고 있으면, 대규모 자금력과 풍부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중소음반사를 인수, 합변하거나 라이선싱 생산업체로 전락시킴으로써 세계음반시장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음반 주변기기를 생산하는 전자회사, 방송사, 출판사 등과 결합하여 대형커뮤니케이션 복합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는 실정이다. 선진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LP는 이미 시장에서 퇴출되었으며 카세트테이프의 수요 역시 감소추세에 있고 CD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후발국가에서도 CD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는 등 디지털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으며 또한 최첨단 디지털매체인 DVD의 보급확대는 앞으로의 음반시장을 동영상 음악시대로 이끌어 갈 전망이다. 또한, 현재 세계음반업계가 가장 관심을 쏟고 있는 MP3도 엄청난 속도로 확상될 것이 분명하다. 영국의 뮤직비지니스 인터내셔날(MBI)은 5년 내에 인터넷음악시장 매출이 10%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시장 규모가 5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미국에서는 전체음반 판매액의 16%, 일본에서도 8%를 MP3다운로드 시장이 차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음반시장의 확대는 음반사, 음반소매상, 아티스트간의 전통적 관계에 도전함으로서 메이저사를 긴장시키고 있으며, 이는 독립 음반제작사의 성장을 촉진할 뿐 아니라 메이저사의 독립음반사 투자를 확대하여 음반산업의 대기업화를 촉진하고 실연자와 음반사의 지배구조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와 음악관련 제조업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음반시장의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Ⅵ. 향후 음악산업(음악산업)의 발전과제
미국 음반산업계는 냅스터의 활동 반경을 대폭 줄여버렸다. 법원으로부터 저작권 침해를 이유로 금지명령을 받아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소리바다의 활동을 위축시키는 몇 가지 움직임이 보이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최근 검찰에 의한 소리바다 운영자의 기소라 할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일 공유 프로그램은 다른 방법으로 성행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메일을 이용하여 또는 폐쇄적인 가상공간에서 정보를 주고받을 수도 있다. 권리자의 노력을 통해서도 불법 유통을 찾아내기 곤란한 일들이 무수히 발생한다. 이러한 유통은 음악 장르에만 국한하지 않고 심지어 동영상도 대상으로 한다. 권리자 누구를 막론하고 생존의 위협을 가져다 주는 것은 사실이다. 법적으로 볼 때 해결되지 않은 과제도 산적해 있다. 이용자들은 저작권법에서 정한대로 이용의 대가를 치르고 음악 파일을 제작 유통하려고 하지만 협상 상대가 너무 많거나 음반 제작을 위해서는 지휘자, 가수 ,연주자, 백코러스 등 적게는 몇 명, 많게는 수십 명의 실연자가 참여하고 있다. 어떤 경우에는 존재하지도 않는가 하면, 존재하더라도 불필요한 요구를 하는 경우가 잦다고 생각하고 이다. 음반제작자의 지위도 매우 불명확하다. 저작권법의 잣대를 그대로 들이댈 때 음반제작자는 음반기획사가 될 수도 있고, 음반제작사가 될 수도 있다. 이용자가 계약서를 일일이 확인할 수는 없는 일이다. 이용자의 처지에서 볼 때 권리 처리를 위한 과다한 관리비용 및 거래 비용이 생기는 것이다. 사업의 수익성을 기대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수많은 이용자가 정보공유 운동에 감정적으로 동의하는 것도 문제 해결을 어렵게 한다.
물론 권리자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권리자의 전체 그림이 이용자에게는 와 닿지 않는다. 디지털 음악 서비스가 인터넷에서 완전히 사라지길 바라는 것인지, 자신만이 오로지 서비스의 주체가 되겠다는 것인지 분명하지가 않다.
미국음반산업연맹이 주축이 되어 시작한 디지털음악보장대책반(Secure Digital Music Initiative;SDMI)도 문제 해결에 충분히 다가서지 못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음반 제작을 위하여 미국처럼 음반사가 주도권을 가지고 권리 처리를 하는 처지에 있지도 않다. 일부 외국의 예처럼 디지털 방식의 유통에 관한 한 집중관리(더나아가 one-stop shopping)를 더욱 견고하게 해나갈 주체도 없다.
Ⅶ. 결론
음반의 디지털유통이 이루어지면서 음반산업 자체가 급속히 변화해 가고 있다. 음반의 디지털 유통은 사이버상에서 가장 활발하게 유통되는 컨텐츠 품목이면서도 동시에 전통적으로 꾸준히 유지되어 온 음반유통업자 또한 광범하게 존속하고 있어 디지털 유통이 기존의 시장구조에 미치는 변화와 갈등구조는 다른 어떤 산업분야보다도 크다. 음반의 디지털화는 기존 음반도소매시장의 유통구조 변화 뿐 아니라 음반제조과정상의 독립제작사의 자율성 증대 등 제조과정 자체의 변화도 가져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음반시장의 기존구조와 지금의 혁명적인 변화와의 충돌 때문에 이로 인한 갈등구조도 적지 않다. 기존의 음반유통사와 제조사 및 제작자와 실연자 단체 그리고 새로운 유통업자로 부각되는 통신사와 인터넷서비스업체, 그리고 소비자들까지 각각의 이해당사자들의 이해관계가 난마처럼 얽히면서 새로운 유통방식에 대한 저항도 거세게 몰아치고 있다. 그에 따라 새로운 산업분야로서의 디지털유통이 산업확대에 장애를 가져오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음반산업에의 디지털유통에 대해 현재의 현황과 그 파급효과 그리고 산업확대를 위한 해결방향의 단초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음반산업 관련 당사자들의 합의가능성을 높이고 정부의 정책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논점을 제시하려는 목적을 갖고 있다.
참고문헌
○ 강헌외, 음악의 파장, 공명의 파장, 서울 : 대화출판사, 1995
○ 국내 음반유통 실태분석 및 유통구조 개선방향, 문화백서, 문화체육부, 1996
○ 문예진, 문예진흥원 문화발전연구소, 대중문화 산업과 대중문화정책 연구, 1989
○ 박기성, 대중문화와 문화산업, 서울 : 평민사, 1992
○ 이창현, 문화지배, 초국가적 음반산업 그리고 한국, 서울 : 이론과 실천, 1988
○ 이상만, 현대음악-대중음악, 한국현대문화사대계-문화예술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소, 1975
○ 이광종, 일반인을 위한 유통이야기, 서울, 더난출판사,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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