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언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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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광고의 기능과 의무
1)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문화적 기능
2) 광고와 몇 가지 사회적 병리현상
3) 광고의 사회적 책임을 수반해야 하는 의무

2. 광고언어의 실태와 문제점
1) 광고언어의 오용

3. 광고 언어가 우리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

본문내용

타이어의 자존심입니다.” (굳이어)
외래어 표기법에 따르면 외래어의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의 일곱 가지 받침만을 쓰게 되어 있다. ‘ㄷ’은 외래어의 받침에 쓸 수 없게 되어 있는 것이다. ‘굳이어타이어’ 대신에 ‘굿이어타이어’가 옳다. 외래어의 받침에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는 원칙 또한 단 하나의 예외도 없다.
“성공적인 비지니스와 다양한 즐거움” (호텔롯데)
영어 ‘business’에서 한국어에 들어온 외래어는 ‘비즈니스’로 표기가 정해져 있다.
이를 ‘비지니스’라고 적는 것은 옳지 않다. 영어 발음 역시 [biznis]로서 ‘비지니스’는 영어 철자 ‘business’를 반영한 것뿐이다.
●비속어
“온몸이 뽀사지도록 즐거워집니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뽀사지다’는 ‘부수어지다’의 뜻인데 요즘 젊은이들의 언어, 특히 통신 공간에서 즐겨 쓰이는 말이다. 그러나 ‘뽀사지다’는 비속어의 일종이므로 써서는 안 된다.
“전지현* 차태현의 절라유쾌 가슴뭉클 사랑이야기” (영화 엽기적인 그녀)
‘절라유쾌’는 ‘절라 + 유쾌’인데 ‘절라’ 자체가 매우 속된 느낌을 주는 단어로서 대중 매체에 등장해서는 안 되겠다.
◎광고는 특성상 수없이 반복해서 전파되므로, 광고언어는 일반인들의 사고를 반영하고 나아가 지배한다. 그러므로 광고언어는 쉬운 말로 쓰여져야 할 책임이 있을 뿐만 아니라 바른말을 써야할 책임도 지게 된다. 일반 국민이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어려운 말이나 외래어를 섞어 쓰지 말아야 할 것과, 규범적인 발음, 어휘, 문법에 맞는 말을 써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진실된 말을 써야 한다.
*광고 언어가 우리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
광고는 오늘날 대단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광고가 없는 삶은 생각도 하기 어렵다.
이렇듯 광고의 역할이 큰 만큼 광고 언어가 우리 국민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 또한 막대하다. 광고의 언어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는 것이므로 잘못된 문장, 잘못된 단어가 사용될 경우 언어생활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피로 회복’이란 말이 오늘날 별로 나쁘지 않게 들리게 된 것도 광고의 파급력 때문이라 할 것이다. ‘피로 회복’은 일차적으로 ‘피로를 회복하다’의 구조로 인식될 수밖에 없으나 광고의 의도는 ‘피로로부터 (건강 상태를) 회복하다’의 뜻이었다. 그 결과 오늘날 ‘피로 회복’은 ‘피로로부터 벗어나다’의 뜻으로 널리 쓰이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어법에 맞는지 여부 때문에 시비의 대상이 되어 있다. 광고의 언어가 문법이나 어문 규범의 면에서 오용을 보일 때 국민 언어생활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광고 자체의 신뢰를 떨어뜨릴 소지도 크다.
따라서 광고의 언어는 가장 모범적이어야 한다.
*목차
1. 광고의 기능과 의무
1)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문화적 기능
2) 광고와 몇 가지 사회적 병리현상
3) 광고의 사회적 책임을 수반해야 하는 의무
2. 광고언어의 실태와 문제점
1) 광고언어의 오용
3. 광고 언어가 우리의 언어생활에 미치는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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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08.11.14
  • 저작시기2006.1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49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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