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종에 있어서 분자표지를 이용한 육종방법 및 적용가능성

목차

1. 서 론

2. 일반적인 벼 재배환경 및 육종방법
1) 벼 재배환경
2) 벼 저항성 품종 육성을 위한 조건
(1) 충분하지 못한 영속저항성
(2) 양적저항성 유전자 탐색
3) 주동유전자의 탐색

3. 연구재료 및 방법
1) 기 개발 분자표지의 한국교배 집단내 적용가능성 평가
2) 분자표지를 이용한 한국교배모본의 유전적 다양성 평가

4. 결과 및 고찰
1) 기 개발 분자표지의 한국교배 집단내 적용가능성 평가
2) 분자표지를 이용한 한국교배모본의 유전적 다양성 평가

5. 결론 및 연구과제

참고 문헌

본문내용

에 의한 유사한 유전적배경을 지닌 품종은 유전적 유연관계가 높아 같은 품종끼리의 core collection의 작성이 가능하며 한국유전자원의 협소성은 계보도 추적에 의하면 일부 선호품종에 대한 계속적인 유전자원 채택이 반복됨을 알수 있었다.
나타난 결과에 의하여 차후에 있어서의 분자마커 이용가능성은 개발된 분자마커중 유전자 존재여부를 떠나 마커자체의 다른 조합에 있어서의 활용 가능성이 아주 낮음으로 이의 개선 방안으로는 개별적이고도 독립적인 마커개발이 계속되어져야 할 것이며, 이의 활용은 마커유래 유전자원이 교배모본으로 이용시 후대의 선정, 혹은 여교잡 육종시의 후대 선정의 경우에만 국한 될 경향이 있으므로 육종효율 및 비용절감의 측면에서 정밀유전자 지도 등을 통한 인접마커중 모본간 다형성을 보이는 마커를 개발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 결론 및 연구과제
본 시험은 선발효율이 높으리라 예상되는 기존 개발 마커의 실용화를 위한 기초연구로서 1) 기존 개발된 분자표지의 한국 교배집단 내에서의 적용가능성을 밝히며, 2) 한국 벼 육종에 쓰이는 모본의 유전적 다양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육성조합에 있어서의 포장 관찰형질과 기 개발 분자표지간의 관련성을 검토하여 기 개발 분자마커의 활용가능성을 보기 위하여 한국 벼 육성조합 4개 조합을 선정하여 100개의 SSR 마커에 대한 모부본별 분자다형성을 검토한 후 그중 8개 마커에 대한 계통에 있어서의 형질발현과 마커의 유무에 대한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모본에 대한 조합별의 분자다형성은 일부 마커의 경우는 조합별에 따라 다형성이 나타나지 아니하여 조합을 초월한 범용적인 마커로서의 사용가능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일부 마커의 경우는 유전적 베이스가 좁거나 혹은 그 교배조합에서 유래한 마커를 가질 경우는 최소한 그 다형성을 이용한 마커로서의 이용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상관관계에 있어서는 유효하지 않거나 그 연관관계가 약하여 마커의 범용성은 일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벼 육종에 사용되는 기본 우량계통 및 품종, 도입유전자원 축으로 하는 교배모본의 다양성을 SSR 마커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인디카군과 자포니카 군간이 인디카나 자포니카 군내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군내 다형성에서는 일본형 군이 인디카군내에서 보다 유전적 다양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 개발된 분자마커중 유전자 존재여부를 떠나 마커자체의 다른 조합활용가능성이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나 기존마커와 연결된 다른 근접마커를 개발함과 동시 유전자의 존재여부 확인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거리를 계산해본 결과 계보도추적에 의한 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의 유전자원은 협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유전자원의 협소성은 자포니카 내부에서 유래하는 요인뿐만 아니라 일부 선호품종에 대한 계속적인 반복사용에서 기인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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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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