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교육열, 학교교육의 경쟁모형, 교육철학

소개글

한국인의 교육열, 학교교육의 경쟁모형, 교육철학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한국인의 교육열을 역사적 측면에서 설명해보시오.

2. 학교교육에서 경쟁모형이 갖는 의미를 설명해보시오.

본문내용

다.
②학습과제지를 1장만 준다.
한 학습자가 과제를 읽고 모두 그 과제를 해결한 다음에 구성원 모두가 똑같은 답을 얻었는지 확인한 다음, 답을 기록한다. 만약 얻은 답이 다르다면 토론을 통해 모두 통일된 답을 얻는다.
과제지를 모두 해결한 후에 교사로부터 정답지를 얻어 결과를 확인하고 과제를 익힌다.
-->이러한 학습은 소집단 구성원 간에 활발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3. 토너먼트 게임
①게임을 위한 교사의 준비
▷문제카드 및 정답지를 준비한다.
-학습자들이 배운 단원의 범위 내에서 학습목표에 관련된 퀴즈를 내야 한다.
-보통 4명이 한 테이블에서 게임을 하게 되므로 4의 배수만큼 문제를 만든다.(8,12,16문제)
-문제카드와 정답지는 따로 준비해도 상관없으며 정답이 필요한 경우에만 볼 수 있도록 포스트잇과 같은 것으로 가려놓아야 한다.
-가능한 한 많은 문제를 출제한다. 테이블마다 게임 진행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아이들을 통제하기 위해 한 묶음 정도 더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각종 기록 카드를 준비한다. (2가지)
-각 토너먼트 테이블마다 각 학생들의 게임 결과를 기입할 개인 기록표
-소집단 별 성적을 볼 수 있는 소집단별 기록표
-->전체소집단과 학생들의 성적을 일목요연하게 게시판에 게시하여 격려하는 것이 좋다.
▷각 토너먼트 게임의 성적에 따른 점수기준도 미리 제시해 주어야 한다.
-동점이 나왔을 때나 게임에 참가한 인원수의 차이를 대비한 점수기준도 마련해 두어야 한다. 이것을 공정하게 제시하는 것은 교사의 재량이다.
②게임방법
예) 한 학급의 학생수가 48명이고, 4명씩 12개 소집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경우에는 1-4조는 1부리그. 5-8조는 2부리그, 9-12조는 3부리그로 나누어 운영한다.
-테이블은 12개, 교사는 12묶음의 문제카드, 정답지, 테이블 기록표를 준비해야 한다.
-각 조의 구성
⇒이전의 학력점수 등에 따른 학습능력별로 상위, 중간, 중간, 하위의 학생으로 구성된다.
⇒각 구성원은 자신의 학습능력을 가진 학생과 게임을 하게 된다. 즉 상위는 상위끼리, 하위는 하위끼리 한 테이블에 모여 게임을 한다.
->이는 ①모든 구성원이 동등한 조건에서 게임을 임할 수 있고 여기에서 ②얻은 성적에 따라 다음 게임에는 상위 테이블에 출전할 수도 있고, ③팀에 기여할 동등한 기회를 갖게 된다.
1) 4명의 학습자들이 테이블에 앉으면 테이블 위에는 문제카드와 답이 가려진 정답지, 그리고 기록표가 있다.
2) 학생들은 누가 먼저 문제를 풀 것인지 선(先)을 정한다.(문제카드가 4의 배수이므로 먼저 하는 것의 특혜는 없다.)
3) 선이 먼저 정답을 이야기한다.
4) 선의 답을 듣고 나머지 3명의 아이들이 대답을 하는데 자신의 앞에서 정답이 나왔거나 답을 모르겠으면 ‘통과’를 말하고 답에 답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찬스’를 외쳐 답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경우 선은 답을 틀렸더라도 감점이 없지만 찬스를 외친 사람이 답을 맞히지 못하면 감점한다.
5) 선은 오른쪽으로 계속 옮겨진다.
6) 교사는 마치기 10분 전에 종료를 알리고 게임이 끝나면 테이블 기록표에 결과를 기록한 후 교사에게 제출한다.
4)소집단 점수의 게시와 보상
교사는 제시하였던 점수기준표에 따라서 소집단 성적을 산출하여 다음 수업 시간 전에 발표한다. 그 점수표 결과에 따라서 상위였던 자가 하위로 가기도 하고, 하위였던 학생이 상위로 오르기도 한다.
4. TGT모형에 대한 평가
1) 순기능
① 처음 시작할 때는 학습자들이 열등감이나 우월감을 가질 수 있지만 여러 번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위치가 계속 바뀐다.
② 학습자들은 소집단에 공헌도 하고 손해도 끼치면서 다양한 정서적 경험을 하게 되고 어떤 학습자도 수업에서 소외되지 않고, 소집단의 성적을 위해 열심히 협동학습을 하게 된다.
③ 모든 교과와 모든 학년에 다 적용이 가능하다.
④ 교과 내용이 재미가 없거나 수업 내용이 재미없을 때, 또 아동이 흥미를 느끼지 못할 때 사용하기를 권장하는 모형이다.
2) 역기능
① 퀴즈 문제를 많이 출제해야 하므로 문제를 많이 만들 수 있는 교과가 적용하기 편리하다.
③ 한 두번의 수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장기간 계속 점수 관리를 해야하기 때문에 한 학기 단위로 계속 실시하여야 한다.
*결론*
지금까지 협동학습모형 중 TGT모형에 대해 알아보았다. TGT모형에 대해 공부해 보는 내내 TGT모형을 준비하기 위해 교사가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해야 하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또 학생의 흥미를 이끌어 내기 위한 수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도 알 수 있었다. 실제 교실에서 아이들의 성적과 성격까지 파악해서 조를 나눈다는 자체부터 엄청난 노력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각자 그 단원마다의 관심이나 흥미 정도가 다르고 거기에 따른 배경지식도 다르기 때문에 학습능력을 교사의 눈으로 결정지어 조를 편성한다는 자체가 어려운 일이다. 거기다 객관적인 자료도 갖추고 있지 않은 ‘성격을 파악하는 일’은 더욱 힘든 일일 것이다. 또 다행히 이러한 과정을 힘겹게 끝내 조를 나누고, 아이들 모두에게 만족한 조 편성이 되었다고 해도 한 번의 수업을 위해 안내 학습 자료와 문제카드, 정답지 등의 수업자료, 또 평가를 위한 점수계산 등 한 명의 교사가 이 많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 더불어 처음 TGT모형을 시작하면서 아이들이 보이는 열등감과 우월감의 격차는 여러 번의 수업으로 해결될 수 있다고는 하지만 이러한 수업이 실제로 현 입시제도 하에서 TGT모형이 수업 중에 여러 번 행해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며 또 협동을 명목으로 한 상위자리 다툼의 경쟁이 되어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이들’이라고 생각한다. TGT모형으로 정말 한명의 소외도 없이 함께 나갈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면, 남을 밟고 올라서는 경쟁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 나가는 협동의 참의미를 아는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수업을 할 수 있다면 우리는 지치지 말고 이것을 연구해야 할 것이며 더 나은 모형개발과 현장수업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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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철학,   경쟁모형,   교육열,   한국인,   학교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