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세오경 최종 주해

소개글

모세오경 최종 주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들어가며

1. 본문
가. 주석할 본문의 범위 선택
나. 판본(역본)비교
다. 원문 구조 분석

2. 사역
재구성한 본문에 대한 잠정적인 사역

3. 역사적 배경
가. 역사적 배경
1) 시대적 배경
2) 지리적 배경
나. 출애굽기의 문학적 구조
다. 본문의 양식 및 구조

4. 사전적 자료들
가. 핵심 단어 연구
나. 어휘의 의미론적 특징

5. 성경적 배경

6. 신학
가. 큰 맥락에서
나. 작은 맥락에서

7. 이차적 문헌들
가. 본문에 대한 다른 학자들의 견해
나. 비교 및 조정

8. 적용과 설교의 주제의 가능성

9. 설교본문

10. 참고문헌

본문내용

은 나의 싸움이 아니라, 하나님의 이름으로 싸우는 하나님의 싸움이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깃발 아래 모여서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들과 싸우는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영원히 싸우실 것이며, 그들의 이름을 영원히 도말할 것이라고 선언하십니다.
이제 하나 더 생각해 보기로 합시다.
아말렉은 한 종족의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동시에 영적인 의미에서 사탄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탄\'을 의미한다고 하면 우리는 제3자인 사탄을 생각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탄이라고 이름을 붙이지 않고 \'육신\'이라고 붙여보겠습니다.
왜 이렇게 이름을 붙여도 좋으냐를 살펴보십시다. 이 전쟁은 이스라엘백성(군사)을 이끌고 나간 여호수아나 모세의 손에 승부가 걸려 있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에게 승부가 걸려 있는 것입니다. 그것을 상징하기 위해서 어떻게 했습니까?모세가 손을 들면 이깁니다. 손을 든다는 것이 무슨 뜻입니까?
항복이요 도움을 요청하는 가장 대표적인 자세입니다. 모세가 손을 들면 이기고 모세가 손을 내리면 집니다. 그래서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팔을 들어 주어 이기게 합니다.
그래서 이 싸움이 힘과 전략으로 이길 싸움이 아니라는 것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영(靈)에 관한 싸움이라는 것을 성경은 이렇게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출애굽해서 홍해를 건너자 그들을 맞이하는 것은 가나안이 아니요 여호와의 군대 장관도 아닙니다. 그때 여호와의 군대 장관은 어디에 계셨습니까? 출애굽했더니 제일 먼저 만난 이가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라 육신이더라\'는 것입니다.
출애굽을 하지 않았으면 아말렉과 싸울 일이 없는 종족이 이스라엘 종족입니다.
왜냐하면 아말렉은 광야에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애굽의 종 되어 있는 한 아말렉과는 전투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애굽이 아말렉과 싸우면 싸웠지 그들이 싸울 일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서 빠져 나오자 맨 처음 가로막는 것이 아말렉입니다.
여태껏 우리가 죄 안에서 살 때는 나와 나의 본성이 사탄과 도무지 충돌할 필요가 없는사람들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둘이 한마음이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거기서부터, 죄인 되었던 자리에서부터, 속에서부터 원리가 바뀌어 버린 것입니다.
원리가 바뀌자 우리가 갖고 있는 모든 기구가 살인하는 기구요, 시기하는 기구요, 음란한 기구요, 모든 지체가 죄를 짓고 있는 기구에 불과하더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예수를 믿자 맨 처음 부딪히는 현실은 주 안에 있는 기쁨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갈등과 회의입니다. 내가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예수 그리스도가 누군지를 알고 내가 죄인인 것을 깨닫고 돌이키는 그 감격과는 혼동하지 마십시오. 이것은 그 감격 이후에 오는 이야기입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서 바뀐 생을 살기로 약속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내 안에서 본성적으로 뛰어나오는 죄가 있다는 사실 때문에 얼마나 놀라는지 모릅니다.이 싸움에서 여러분이 놀라지 말아야 됩니다. 이것은 과정입니다. 구원이란, 넓은 의미로는 긴 시간에 걸친 완성입니다. 그 일을 예수님은 단번에 이루어 놓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일어나는 구원 얻은 자의 수준과 모습은 긴 시간에 걸쳐서 일어납니다.왜 이 문제를 우리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하느냐 하면 그 문제 때문에 근본적으로 좌절하는 신자를 많이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안에서 죄가 나오는 것 때문에 \'난 가짜일거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싸움은 \'남\'이 아니라 \'나\'입니다. 내 안에 원래부터 있던 죄의 지체들이요 그 뿌리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많이 습관적으로 하나님과 반대편으로 뛰어 가는지 모릅니다.
산꼭대기의 높은 곳에 올라가 하늘을 향하여 두 팔을 높이 들고 있는 모세의 모습에서 바로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하여 저 겟세마네 동산에 높이 올라가 손을 높이 들고 아버지께 기도하던 주 예수 그리스도를 연상케 합니다.
아니 그것은 저 십자가 나무 형틀에 높이 달려 \"아버지여 저희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라고 부르짖던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생각나게 합니다.
그것은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그리스도인의 승리를 위한 주님의 기도였습니다. 그는 높고 더 높은 하나님의 보좌에 앉아 전 세계적인 우주공간의 모든 교회의 승리를 위하여 손을 들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 분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출애굽해서 만난 처음의 적인 나의 육신적 문제를 해결할 분은 예수 밖에 없습니다. 일치단결하여 도전해오는 사탄을 물리치고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참고문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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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허버트 M. 울프,「오경개론」엄성욱 옮김,(서울: 은성,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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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존 헤나, 드웨인 린지, 「BKC 주석-출애굽기, 레위기」(서울: 두란노,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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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존 H. 세일해머「서술로서의 모세오경-하」(서울: 새순출판사,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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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J. A. 모티어, G. J. 웬함「IVP 성경주석-구약」(서울: IVP, 2007)
16) NIV 성경
17) 현대어 성경. 성서원
18) BDB 사전
■ 프로그램 ■
1) Bible works 7.0
2) Deluxe Bible 2005
3) 바이블렉스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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