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책에대한 감상
저자의 미래 세계관
책의 내용과 키워드
느낀점과 생각의 정리
세계화와 제국의 세계관
저자의 미래 세계관
책의 내용과 키워드
느낀점과 생각의 정리
세계화와 제국의 세계관
본문내용
의 충성심을 이끌어낼수 있는 공통의 정체성을 만드는 과업에 가장 성공했던 제국은 바로 로마였다. 로마는 흡인력있는 문화상품과 시민권을 그리스, 골, 브리튼, 스페인 출신 사람들에게까지 확장함으로써, 멀리 떨어진 영토에 사는 다양한 민족들을 로마화할 수 있었다.
오늘날 초강대국, 제국인 미국 초기 역사는 이런 관용으로 인해 건국되었고 그 관용성을 발전시켜왔기에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본다. 또한 이런 논리를 받쳐주는 사료와 자료가 풍부하고 당위성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인정할수 있는 부분이다.
일본인 국회의원 고로는 이렇게 말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인들은 입이 쩍 벌어지고 눈동자가 흐릿해서 뭔가 부족한 사람처럼 약간 멍청해 보인다. 그들의 입술선과 얼굴 윤곽을 보면 약간 엉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위생과 질병과 관련해서 대단히 엉성하다. 심하게 말하면, 그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짐승에 가깝다. 물론 옛날 일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세계화, 제국화하면 이런쪽으로 발전하게 된다. 일방제국은 정복국가로 남을 뿐이다.
또다른 세계화의 단며인 몽골제국을 생각해보자. 칭기스칸은 적을 격파하여 발 밑에 쓰러뜨리고, 말과 재산을 빼앗으며, 그들의 여자들이 슬피 우는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사람을 짐승으로 보는 사고를 가진 집단이 무력과 권력을 장악할 때 일어나는 끔찍한 시행착오를 보면 전율할 정도다.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늘 느끼는 느낌이지만 웬지 뒷맛이 후련하고 개운하지 않다. 미국이란 강국에 대한 열등감 때문일까? 새로운 다른 제국들에게도 이러한 의심을 가지기 때문일까? 아님 피해의식 때문일까? 저자가 말하는 관용이란 것도 알고 보면 자기식의 지배철학의 순화시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멕시코에 이민간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멕시코 사람들 정말 미국사람들 싫어한단다. 이는 멕시코 뿐 아니라 중남미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단다. 아무리 백번 관용을 쓰면 뭘하나? 세계적 공감대와 함께 보조를 맞추는 마음이 중요한데 미국이, 또다른 제국들이 언제나 개과천선할려나 갈 길이 멀다.
광활한 영토, 다양한 민족으로 된 구성원, 박해 없는 종교의 자유, 능력에 대한 존중, 이 모든 요소들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제국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대국을 이룩할 수 있었다. 즉, 피지배국들에게 관용적인 태도를 취했던 제국들만이 당대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우수한 문화를 꽃피운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초강대국의 정복자들은 특정 종교를 강요하지도, 인종적 순혈주의를 내세우지도 않았다. 무자비한 무력만을 앞세워 적을 굴복시킨 건 더더욱 아니었다. 단지 그들의 적들에겐 끝까지 적으로 남아 저항할 것인지, 동맹국이 될 것인지 하는 선택만이 있을 뿐이었고, 동맹국이 된다면 본래의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문화와 종교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세계화도 이러한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잘 이어받아야 할 것이다. 혼자 살아갈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초강대국, 제국인 미국 초기 역사는 이런 관용으로 인해 건국되었고 그 관용성을 발전시켜왔기에 세계를 지배하는 초강대국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본다. 또한 이런 논리를 받쳐주는 사료와 자료가 풍부하고 당위성을 제공해주고 있어서 인정할수 있는 부분이다.
일본인 국회의원 고로는 이렇게 말했다.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인들은 입이 쩍 벌어지고 눈동자가 흐릿해서 뭔가 부족한 사람처럼 약간 멍청해 보인다. 그들의 입술선과 얼굴 윤곽을 보면 약간 엉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은 위생과 질병과 관련해서 대단히 엉성하다. 심하게 말하면, 그들은 인간이라기보다는 짐승에 가깝다. 물론 옛날 일이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세계화, 제국화하면 이런쪽으로 발전하게 된다. 일방제국은 정복국가로 남을 뿐이다.
또다른 세계화의 단며인 몽골제국을 생각해보자. 칭기스칸은 적을 격파하여 발 밑에 쓰러뜨리고, 말과 재산을 빼앗으며, 그들의 여자들이 슬피 우는 소리를 듣는 것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말했다. 사람을 짐승으로 보는 사고를 가진 집단이 무력과 권력을 장악할 때 일어나는 끔찍한 시행착오를 보면 전율할 정도다.
이런 책들을 읽으면서 늘 느끼는 느낌이지만 웬지 뒷맛이 후련하고 개운하지 않다. 미국이란 강국에 대한 열등감 때문일까? 새로운 다른 제국들에게도 이러한 의심을 가지기 때문일까? 아님 피해의식 때문일까? 저자가 말하는 관용이란 것도 알고 보면 자기식의 지배철학의 순화시켜 표현한 것에 지나지 않은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멕시코에 이민간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멕시코 사람들 정말 미국사람들 싫어한단다. 이는 멕시코 뿐 아니라 중남미 사람들 대부분이 그렇게 생각한단다. 아무리 백번 관용을 쓰면 뭘하나? 세계적 공감대와 함께 보조를 맞추는 마음이 중요한데 미국이, 또다른 제국들이 언제나 개과천선할려나 갈 길이 멀다.
광활한 영토, 다양한 민족으로 된 구성원, 박해 없는 종교의 자유, 능력에 대한 존중, 이 모든 요소들을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던 제국들은 하나같이 강력한 대국을 이룩할 수 있었다. 즉, 피지배국들에게 관용적인 태도를 취했던 제국들만이 당대에 가장 강력한 힘을 가지고, 우수한 문화를 꽃피운 초강대국이 될 수 있었던 것이다. 초강대국의 정복자들은 특정 종교를 강요하지도, 인종적 순혈주의를 내세우지도 않았다. 무자비한 무력만을 앞세워 적을 굴복시킨 건 더더욱 아니었다. 단지 그들의 적들에겐 끝까지 적으로 남아 저항할 것인지, 동맹국이 될 것인지 하는 선택만이 있을 뿐이었고, 동맹국이 된다면 본래의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문화와 종교를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세계화도 이러한 과거로부터의 교훈을 잘 이어받아야 할 것이다. 혼자 살아갈수는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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