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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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에 관하여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차-

1. 사회적 기업에 나오게된 배경.

2. 어떤 형태의 사회적 기업이 우리나라에
몇 개 존개하는가?

3. 사회적 기업의 보조금
어떤 형태로 부분별로 어떻게 보조금을 주는가?

4. 기업케이스 사례조사.

5. 사회적 기업의 발전 가능성.

본문내용

째, 사회적 기업은 자신의 혁신적인 특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지 못하고, 더 잘 정의되고 법적으로 강력하고 더 사회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기존의 조직형태를 취하려 하는 동형화의 위험이 있다.
셋째, 사회적 기업은 소유자가 명확하지 않고 생산과 의사결정 과정에 다양한 이해당사자 집단이 참여하기 때문에 지배구조 비용이 높을 수 있다. 이는 특히 갈등적인 이해관계 때문에 사회적 기업이 변화하는 환경에 빠르게 반응하기 어려울 때 나타난다.
넷째, 사회적 기업은 지역사회와 강하게 연계되고 지배구조 비용이 높기 때문에 일정 한계 이상으로 규모가 커지기 어렵다. 규모의 제한은 주변 환경에 의해서 생긴 더 큰 문제에 성공적으로 반응할 능력을 제약할 수 있고, 지역사회의 외부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것을 방해할 수 있다.
3) 사회적 기업의 외적인 제약
사회적 기업과 제 3섹터는 불필요한 것이거나 기껏해야 과도적인 해결책, 공공정책에 의존적인 존재 혹은 공공정책이 해결하지 못한 문제에 대해서만 적극적이어야 하는 존재로서 여겨지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기업은 시장교환에 의해서 소득을 얻지 않고 소유주의 이익을 추구하지 않으면서, 새로운 방식으로 생산과정을 혁신하고 조직화하는 사회적 기업은 전통적 기업의 개념에 포함되지 않는다. 이러한 맥락에서 불신과 혐의를 가지고 사회적 기업을 보고, 사회적 기업에 참여하는 노동자들은 완전히 고용된 것이 아니라고 본다.
또한 사회적 기업과 사회 노동 공공정책 간의 관계가 혼동되고 일관되지 않다는 점이다. 정부의 역할이 사회 서비스의 공급자에서 재정 지원자로 변화하였지만, 이러한 변화는 계약관계와 재정지원의 규정에서의 일반적이고 일관된 변화를 수반하지는 않았다. 새로운 방식인 Contracting-out에 대한 규칙이 정비되지 않고 비영리 조직을 재정 지원하는 과거의 방식이 유지된 결과, 직접적인 보조 Contracting-out이 서로 혼합되어 나타나게 되었다. Contracting-out 대상 기업의 선정 시 사회서비스의 질보다는 비용에 대한 고려가 우선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 경우 사회적 기업이 선정되기는 어려우므로 결과적으로 사회적 기업은 발전계획을 세울 가능성 없이 단기간의 계약에 의존하는 불확실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경우가 생긴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기업에 적절한 법적 형태가 부재하거나 불충분한 것을 들 수 있다. 몇몇 국가는 협동조합 형태를 사회적 기업의 특성으로 간주해서 협동조합 형태를 도입하거나 도입할 예정인데, 이는 사회적 기업이 다른 법적 형태를 취하는 것을 막을 위험성이 있다. 다른 국가에서는 사회적 기업이 결사체 형태를 이용하는 것은 허용하지만, 이때는 완전한 기업의 지위를 부여하지 않고 있다. 적절한 법이 없는 것은 사회적 기업의 확신 및 발전을 제한하며, 사회적 기업의 모든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법제도는 동형화의 경향성을 촉진할 수 있다. (전병유, 2003)
2. 활성화 방안
사회적 기업이 성공적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탁월한 지역사회 기업가가 필요하다. 그라민 은행의 모하메드 유누스 교수, 몬드라곤 협동조합기업의 돈 호세 마리아 아리즈멘 디아리에따 신부, ‘포커스 ; 호프’의 공동 창업자의 한 사람인 윌리엄 커닝햄 신부 등이 사회적 기업의 성공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이러한 설립자의 명확한 비전설정과 함께 참여자들의 열정적인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 후원자 및 사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헌신이 뒷받침될 때 사회적 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사회적 기업도 영리활동을 추구하는 기업이므로 경영이 매우 중요하다. 사회적 기업의 경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사업의 성패가 좌우되고, 그 결과로서 이윤의 규모, 참여자들의 동기부여, 지역사회에의 환원 등에 커다란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따라서 사회적 기업의 핵심 성공비결은 ‘상업적 마인드’이다. 냉혹한 시장경쟁 속에서 살아남아야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목표를 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이라 할 수 있다. 기업의 원리를 도입하여 이익창출과 효율화를 도모하면서도 경제활동을 통한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거나 참여자에게 배분하기 때문이다. 사회적 기업은 일자리 창출과 생산적 복지를 동시에 추구한다는 점에서 현 시점에서 도입이 요구되는 모델이다. 비즈니스 모델로서 사회적 기업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사업 아이템의 선정이 필요하다. 교육, 환경, 노인 및 장애인 돌보기 등 사회복지서비스에서 부분적으로 탈피하여, 사회적 기업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을 개발해야 한다.
일반 기업은 사회적 기업과의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이전하는 등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 경영지원, 기술지원, 판로개척 등에 기업경영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인터넷 등 사이버 공간을 활용한 정보교환 등도 시도할 필요가 있다. 사회적 기업이 생산한 제품들은 분사시킨 모기업이 적극 구매해주는 방안도 교려해 볼 수 있다.
사회적 기업을 육성함에 있어서 정부의 지원을 확대하는 것도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사회적 기업의 네트워크 형성과 경영적, 자금적 지원 등을 담당할 기관도 활성화되어야 한다. 즉, 금융기관, 정부기관, 경영지원기관간의 네트워크를 긴밀하게 형성해야 하여 사회적 기업을 지원할 필요가 있다. (정구현, 2004)
앞으로 사회적, 개인적, 문화적, 환경적, 지역사회 보호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공적 지출에 대한 의존은 줄고, 민간에 대한 의존이 증가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 서비스에 대한 거래는 시장의 규율에만 기초할 수 없다. 대안은 사적인 행위와 집합적 재화의 생산은 연계시키고 생산 기능과 재분배 기능을 혼합시킬 수 있는 새로운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다. 즉, 제 3섹터와 유사하지만 좀 더 기업적인 새로운 조직적 형태를 필요로 한다. 사회적 기업은 이러한 형태의 한 예이고, 그 발전 가능성은 국가의 정책적 선택에 달려 있다. 즉, 사회적 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국가가 공공사회정책과 노동정책을 통해서 사회적 기업의 혁신적인 사회 서비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송태경, 2003)

키워드

사회적기업,   공동체 대출 기금,   공동체개발 신용협동조합,   농업협동조합,   농협의 계통조직,   지도사업 ,   신용사업,   사회적 기업의 내적 약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