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소의 교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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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것이 아니다. 충분한 감성교육을 받으면 아이들의 마음속에 양심이 일고 이것이 발전하여 도덕적인 이성을 갖춘 인간에 이르는 것이다. 어떤 사실을 추리하는 힘은 구체적인 갖가지 경험에서 생기는 힘이다.
그러니 논리적 사고나 창의력을 기르기 위해 아이들에게 행하는 갖가지 프로그램이 모래 위에 지은 집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그럴듯해 보이지만 그것이 아이의 내면에 스미지 않고 반사되어 버린다. 창의력은 생각하는 힘이다. 루소에 따르면 이 힘은 이성의 힘이 증가하면서 커진다. 그런데 우리는 생각하는 힘, 사물을 판단하는 힘을 기르기 위한 감각교육은 양념처럼 하면서 이성적인 사고부터 가르치려 들고 있다. 루소는 불확실한 장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시키고 장래의 행복이라는 것을 마련해 준답시고 아이를 불행하게 만드는 일을 비난한다. 그것은 비인간적인 교육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그 시대 루소가 한 말이 지금 시대에는 전혀 해당되지 않을까.
우리는 늘 어떻게, 무엇을 가르칠까만 생각해 왔다. 그리고 사람이 하는 교육만을 전부라고 생각해 왔다. 그러나 루소는 자연과 사물의 관점에 서서 교육을 하라고 말한다. 아동에게 보여줄 것과 숨겨야 할 것을 구별해서 말이다.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너무 가르칠게 많아 비명을 지르기보다는 머리를 싸매고 가르치지 않을 것을 골라내는 일이 아닐까. 제도교육이라는 엄연한 틀 속에서 교사 개인이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루소도 자연에 따르는 교육이 쉽다고 말하지 않았다. 루소에게 다시 돌아가 보자. 열린교육, 환경교육, 인성교육, 창의성 교육을 하나로 꿰뚫는 핵심이 그 곳에 있다.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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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5페이지
  • 등록일2009.02.28
  • 저작시기2007.1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520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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