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역사학][국사][세계사][역사학습][역사영역][역사배움]역사의 양면성, 역사의 어원, 역사의 의미와 역사에 있어서의 의미, 역사와 사실, 역사와 관련된 용어, 역사 영역의 학습방법, 역사 배움에 대한 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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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역사학][국사][세계사][역사학습][역사영역][역사배움]역사의 양면성, 역사의 어원, 역사의 의미와 역사에 있어서의 의미, 역사와 사실, 역사와 관련된 용어, 역사 영역의 학습방법, 역사 배움에 대한 물음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역사의 양면성

Ⅱ. 역사의 어원

Ⅲ. 역사의 의미와 역사에 있어서의 의미

Ⅳ. 역사와 사실

Ⅴ. 역사와 관련된 용어
1. 왕권(王權)
2. 재상권(宰相權)
3. 대간제(臺諫制)
4. 홍문관(弘文館)
5. 이이
6. 향리
7. 호패법

Ⅵ. 역사 영역의 학습방법
1. 사료 학습
2. 인물사 학습
3. 연표 학습
4. 지도 학습
5. 극화 학습

Ⅶ. 역사 배움에 대한 물음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인 것으로 돌아가려고 하였던 것이다. 여기에서는 무미건조한 연구보고만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었다. 따라서 실증사학자들은 가능한 한에서 많은 자료를 수집하였고, 어떻게 하면 결론에 이를 것인가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에 분명하게 입증할 수 있는 것에 한해서만 그들의 주장을 한정시켰던 것이다. 톨스토이가 역사가란 아무도 묻지 않는 질문에 대답하는 사람이라 한 것은 바로 실증사학자들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역사서술의 전제가 되는 개개 사실의 규명을 학술화·과학화한다는 점에서 이 방법은 당시에 있어서는 절실한 과제였던 것이다.
그러나 1930년대부터 1940년대에 프랑스 사학계에서는 낭만주의적 역사학과 실증주의적 역사학 및 과학주의를 기본적인 입장으로 한 비교사학파가 나왔다. 이들은 역사를 다시 교육이나 영감의 도구로서 활용하려 하였고, 또 이를 사회과학의 구조 내에 끌여들였던 것이다. 이 학파에는 세 가지 유파가 있다. 첫째 것은 낭만주의적 역사학에 기초를 둔 인상주의적 비교사학이다. 여기에서 유사한 현상들의 원형들에 있어서 회귀성을 역사가 자신의 인상에 의해 밝힌다. 이 경우에 그의 시야는 특정한 한 민족이나 국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개의 이질적인 문명권내의 현상들과 비교하면서, 제도적·문화적 발전을 규명해 낸다. 그러나 여기서는 인문주의의 보편성의 원칙과 낭만주의의 방법을 답습하고 있다. 여기서는 계량적(통계적)인 자료를 수집하고, 이를 수학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방법을 일반화하고자 한다. 따라서 이 유형은 경제사의 현상(경제성장·인구학)과 정치사적인 현상(투표기록·사회적 및 집단적인 배경)의 연구에는 크게 기여할 수 있으나 역사에 있어서 계량화될 수 없는 부분에 해당되는 인간의 감정·인물비평·개인과 집단에 내려야 하는 도덕적인 판단 등에는 미흡하였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인간성을 배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편사의 파악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세번째 유형은 사회학자들(막스 베버와 칼 마르크스)에 의해 시작되었거나 어떤 시사를 받은 것이다. 이 유형의 역사가는 어떤 종류의 사회 내지는 사회적인 상황의 모형을 구성하는데, 이것은 실제로 존재했던 것이라기보다는 다른 여러 사회들과 연관되는 추상적인 모형인 것이다. 다시 말하면 그는 개별적인 혁명, 예컨대 산업혁명의 제단계에 관한 모형을 구성한 다음에 그같은 모형의 배경 속에서 프랑스·러시아·미합중국 등이 경험한 바를 검토한다. 마찬가지로 그는 또한 농민사회의 한 모형을 구성한 다음에 중세의 영국농민, 19세기의 러시아 농민, 19세기와 20세기의 중국농민들을 언급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같은 방법은 역사가로 하여금 한 특정한 국가사를 검토하게 하고, 이것과 다른 국가들의 그것을 비교할 수 있는 기준을 우리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이 기준에 의해서 우리와 그들이 살고 있는 사회들을 이해하고, 또한 동시대의 다른 사회들을 일반적인 모형의 여러 국면에 비추어 봄으로써 그 사회들의 문제점들을 이해할 수 있는 방법인 것이다.
앞에서 우리는 직업적인 역사가들과 역사를 배우는 청소년들의 관계를 역사적으로 살펴보았다. 여기에서 우리는 고전고대 이래 최근의 비교사학에 이르기까지 전자들은 현실적·현재적인 당면과제들에 대한 역사적인 판단을 내리는 데에 있어서 각 시대의 과제마다 그것을 과거에 비추어 보는 그런 사안을 가지고 있었으며, 바로 그 사안이 당시의 절실한 요구에서 나왔다는 점이다. 그리고 역사를 배우는 사람들은 역사가들을 통해서 각기 당면한 과제들에 대한 역사적 사고와 인식을 올바르게 할 수 있었기에 자신들의 역사적인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역사의식을 갖게도 되었던 것이다. 이것은 또 동시에 직업적 역사가들이 누릴 수 있는 초연한 특권의 수권태세를 굳혀 나아가는 과정이기도 했던 것이다. 이와 같은 과정의 한없는 연쇄계렬 속에서 고도로 수련된 직업적 역사가들이 배출되었다. 그리고 또 일반인들에 있어서도 자신들이 당면한 과제들에 직면하여 이를 해결해 나아갈 수 있는 역사적 사고와 그 인식능력을 갖게끔 되었다. 그들에 있어서 역사는 지식뿐만 아니라 지혜로 통하는 길이었던 것이다. 다시 말하면 역사를 통해 배운 지식을 지혜화함으로써 그들은 현실적·현재적인 당면과제들을 역사 속에서 풀어 나아갈 수 있는 열쇄를 발견하려고 노력하였던 것이다. 아마 이 같은 노력은 유럽에 있어서 국가마다 정도와 수준의 차이는 있겠지만 거의 생활화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들에 있어서 그 같은 생활태도의 일반화는 여러 가지로 말할 수도 있겠으나 무엇보다도 헤로토투스와 투키디데스 이래 역사라는 학문과 그 교육이 근 2천년의 전통을 가지고 발전하였다는 데에서 발견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그러나 우리 한국의 경우는 실정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우리의 역사의식과 역사적 사고 및 그 인식의 정도는 아직 충실치 못함을 느끼게 된다. 이에 따라 역사에서 얻은 지식의 지혜화·생활화도 또한 그다지 중요시되고 있지 못한 것 같다. 우리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에 상응하는 역사의식을 풍부히 하고, 역사적 사고를 생활화하고 역사적 인식의 능력을 배양함으로써 한국과 한국인 그리고 세계와 인류의 과거를 더듬어 우리들과 그들의 현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함으로써 한국과 한국인이 세계사의 거대한 흐름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의 올바른 방향도 찾을 수 있다고 하겠다.
그렇기에 왜 역사를 배우는가에 관한 우리의 현재의 물음에 대한 해답은 과거를 더듬어 지식을 축적하여 우리와 세계의 상관성에 입각한 현재를 알아 민족과 국가 그리고 인류와 세계의 진로를 전망하는 지혜를 발견할 수 있는 능력을 생활화하는 데에 있는 것이라 하겠다.
참고문헌
1. 부르크하르트, 이상신 역,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한길사, 1981
2. 박성수, 역사학개론, 박영사, 1977
3. 샤프, 금택현 역, 역사와 진실, 청사, 1982
4. 역사란 무엇인가, 고려대학교사학과교수실편, 고려대출판부, 1979
5. 이기백, 차하순편 역사란 무엇인가, 문학과 지성사, 1978
6. 이상신, 서양사학사, 청사, 1984
7. 크로체, 이상신 역, 역사의 이론과 역사, 삼영사,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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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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