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시 심박수의 변화(운동과 HR)

소개글

운동시 심박수의 변화(운동과 HR)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운동과 심박수
1. 심박수
2. 심박수 측정과 평가
3. 운동전, 후에 심박수 변화
4. 유산소운동시 적정 운동강도
5. 심박수 변화의 예 및 기타

본문내용

맥에 있는 혈액이 말초혈관 쪽으로 흘러가기 때문이다. 선 2에서 대동맥판이 열리고 다량의 혈액이 심실에서 대동맥으로 밀려나오기 때문에 대동맥압이 증가한다. 선 3과 선 4의 사이에서 대동맥으로 흘러들어가는 양보다 흘러나오는 양이 많아지므로 압력이 내려갑니다. 마지막으로 이완기가 시작되면 심실의 압력은 급속히 내려가며, 선 5에서 혈액은 심실로 역류하려고 하나 대동맥판이 닫히기 때문에 일과성(一過性)의 대동맥압의 상승이 일어납니다. 그 후 대동맥 내의 혈액의 흐름이 다시 한 방향으로 된 다음 대동맥판이 열릴 때까지 압력이 차차 하강합니다.
3) 심박출량
1분간에 좌심실 또는 우심실에서 밀려나오는 혈액의 양을 심박출량(心搏出量)이라 합니다. 정상 상태에서는 좌심실 ·우심실에서 밀려나오는 혈액량은 같으므로, 전체적으로 심장에 의해서 밀려나오는 혈액량은 심박출량을 2배하면 됩니다. 심박출량은 심박수와 심박동 때마다 밀려나오는 혈액량에 의해서 계산할 수 있습니다.
보통 1회의 박동에 의해서 약 70cc의 혈액이 밀려나오고, 심박수를 1분간에 70이라고 하면 심박출량은 4,900cc가 됩니다. 그러나 운동을 하고 있을 때는 박동 때마다의 혈액량이 200cc나 되고, 여기에 심박수의 증가도 가세하여 심박출량은 휴식 때의 약 6배까지 증가하는 일이 있습니다. 이 밖에 심박출량은 식사 후나 흥분할 때에도 증가합니다. 또, 휴식 때나 잠을 잘 때는 신체 각부의 혈액요구가 가장 낮은 상태에 있기 때문에 심박출량은 당연히 감소합니다.
4) 신경지배
심장은 필요에 따라 신체각부에 보내는 혈액량을 조절해야 하는데, 이 조절은 주로 자율신경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심장으로 가는 신경에는 부교감신경과 교감신경이 있습니다. 부교감신경의 작용은 박동수를 줄이고, 심방의 수축력을 저하시켜 박출량을 줄이며, 방실 사이의 전도를 느리게 하는 것 등입니다. 따라서, 심장의 모든 활동을 감소시키도록 작용한다. 휴식 때에는 보통 부교감신경의 작용이 우세해집니다. 즉, 몸이 쉬고 있을 때는 심장도 휴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작용합니다.
반대로 교감신경은 모든 것을 촉진적으로 작용합니다. 이 효과는 운동할 때 급속한 혈액순환이 요구되는 경우에 필요하다. 이들 심장신경은 연수(延髓)에 있는 심장억제중추와 심장촉진중추에 의해서 통제 ·제어된다. 그리고 이들 양 중추는 다시 고위중추(高位中樞)의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면, 정신적 흥분은 흔히 촉진중추에 활력을 부여하여 심박수를 증가시키지만,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 때는 억제중추(抑制中樞)의 활동이 강해져서 심박수가 감소하며 심할 때는 심장박동이 멎습니다.
5) 동물
전형적인 심장은 어류 이상의 척추동물에서 볼 수 있으며 무척추동물은 이것과 매우 다릅니다. 혈관계(血管系)를 볼 수 있는 최초의 동물은 유형동물(紐形動物)인데, 폐쇄혈관계이지만 심장은 볼 수 없습니다. 그 대신 혈관벽에 있는 판세포(瓣細胞)가 리듬을 가진 운동을 하고 있어 이것이 심장 대신에 혈액을 유동시킵니다.
환형동물에는 복행혈관(腹行血管)과 배행혈관(背行血管) 사이를 세로로 연결시키는 몇 쌍의 혈관이 있는데, 이것이 박동성을 가지고 있어 심장이라고 한다. 절지동물은 개방혈관계이며 심장의 구조도 다른 동물과 다르다. 흉부에서 복부에 이르는 긴 관 모양의 부분이 심장인데, 이것에는 몇 쌍 이상의 심문(心門)이라고 하는 혈액의 입구가 측벽에 개구하고 있습니다. 조직의 간극을 흘러 온 혈액(정확히는 혈림프)은 심장을 둘러싸는 위심강(圍心腔)으로부터 심장의 좌우에 있는 일종의 근육운동에 의해 심문에서 심장으로 들어갑니다.
연체동물도 개방혈관계에 속하는데 체강이 협소하고 몸의 대부분이 근육 ·간충조직(間充組織)으로 메워져 있습니다. 동맥과 정맥이 어느 정도 발달해 있고, 심장에는 심방과 심실이 있습니다. 정맥혈은 입새혈관(入血管)을 거쳐 아가미로 들어가고 동맥혈은 출새혈관을 지나 심이(心耳) ·심실로 들어간다. 또, 두족류는 아가미의 기부에 아가미심장이 있는데 율동적으로 수축하여 입새혈관 속으로 정맥혈을 보낸다. 절지동물 중 작은 것에는 순환계가 없는 것도 있으나, 큰 것에는 혈관계가 없이 심장만을 가진 것도 있고, 더 큰 것에서는 동맥과 정맥이 발달해 있습니다.
심장에는 심문이 있으며, 곤충의 심장은 좌우에 붙어 있는 근육에 의해서 율동적인 펌프 작용을 한다. 의색충류(擬索蟲類)는 배행혈관의 전단 가까이에 있는 심낭이 심장의 작용을 하고, 창고기는 복대정맥(腹大靜脈)의 전단부에 수축성이 있습니다. 척추동물의 심장은 위심강 속에 있으며, 정맥동(靜脈洞) ·심실 ·심방 ·동맥원추 ·동맥구(動脈球) 등의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원구류(圓口類) ·어류 ·양서류의 심실은 내부가 한 방이며, 파충류에서는 불완전하나 두 방으로 나뉘어 있다. 조류 ·포유류에서는 완전히 두 심실로 나눠집니다.
심장은 네개의 방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심장은 길이가 약 12cm 정도이고, 무게는 250g~300g 정도이며,크기는 자기 주먹만 합니다. 심장은 두꺼운 근육으로 되어 있으며 우심질, 우심방, 좌심질, 좌심방의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 심질과 심방 사이에는 판막이 있어 피가 거꾸로 흐르는 것을 막습니다.
-심장이 가진 엄청난 힘-
심장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심장이 하루동안 하는 일의 양은 자동차를 20미터까지들어올릴 수 있는 힘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심장이 평생동안 하는 일은 3만 kg 무게의 물체를 들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을 올라가는 것과 같은 힘입니다.
이렇게 강한 힘을 가진 이유는 온몸에 골고루 피를 보내기 위해서 입니다. 심장이 두근거리며 뛰는 것은 핏줄에 피를 보내기 위해 펌프질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강한 힘이 아니면 무려 13만 km나 되는 핏줄에 골고루 피를 보낼수 없습니다.심장이 혈관으로 피를 보낼때 혈관이 받게 되는 압력을 혈압이라 합니다.
우리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심장은 쉬지 않고 혈액을 순환시킵니다. 심장은 1분에 72번씩 뚜비니다. 그래서 평생 동안 30억 번 가까이 펌프질을 합니다. 심장을 지나는 피의 양은 10분마다 자동차의 연료 탱크를 채울 수 있는 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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