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심리학-행동주의 이론과 인지주의 이론

소개글

교육심리학-행동주의 이론과 인지주의 이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행동주의 이론
(1) 고전적 조건화
(2) 조작적 조건화
2) 인지주의 이론
(1) 인지발달론
(2) 정보처리론

3. 결론

본문내용

지각되고 분석, 조직, 해석되며 기억되었다가 판단하는 내적 처리과정을 거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학습이란 새로운 정보가 인지체계에 지식으로 획득되는 과정이라고 보며, 새로운 정보가 기억에 형성되는 과정을 명확하게 설명하려고 한다. 즉 학습은 기억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① 기억
기억은 각종 정보처리가 일어나는 마음의 자리인 동시에 기능적으로는 그 정보가 표상으로 저장되는 구조이다. 기억이 일어나는 기본과정은 정보의 입력과정인 부호화과정, 저장과정, 인출과정으로 나눌 수 있고, 기억의 구조는 크게 감각기억, 작업기억, 장기기억으로 나누어 볼 수 있다.
- 기억의 기본과정
부호화과정 : 이 과정은 강의시간이나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통해 자신이 공부한 내용, 즉 기억해야 하는 내용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단계”이다. 그러나 이러한 과정에서 그냥 머릿속으로 들어와 자리잡는 것이 아니라, 그 기억체계의 성질에 따라 부호화가 이루어진 뒤에 자리를 잡게 된다. 보통 기억하고자 하는 내용에 대한 주의를 기울이는 것으로 시작하고, 집중 및 이해를 통해서 저장된다.
저장과정 : 이 과정에서는 부호화과정을 통해서 “받아들인 정보를 머릿속에 저 장” 해두는 상태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루가 지나면 1단 계에서 받아들인 내용의 50% 이상을 기억하지 못한다. 따라서 저장과정이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볼 수 있다.
인출과정 : 부호화과정과 저장과정을 통해 머릿속에 저장된 내용들을 필요시에 “불러오는 단계”이다. “분명히 봤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라든가 “어디에서 본 것 같은데 정확 히 내용을 모르겠어요.”라는 말들은 부호화과정과 저장과정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어나는 결과이다. 인출과정은 부호화과정과 저장과정을 제대로 거쳤다면 비교적 쉽게 이루어지는 과정이다.
- 기억의 구조
감각기억 : 감각기관을 통해 들어온 정보를 일시적으로 잡아두는 체계
작업기억 : 감각기억과는 달리 매우 의식적인 요소로서 단순 감각에 의한 외부의 정보 주입이 아니라 내적인 정신세계에서 정보를 받아들인다.
장기기억 : 학습하고 경험한 내용이 비교적 영구적으로 저장되어 있는 기억체계로서, 우리가 알고 있는 모든 것은 장기기억에 저장된 내용이다.
3. 결론
행동주의 이론에 따르면 바람직한 적응 행동뿐만 아니라 바람직하지 않은 부적응 행동 또한 학습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조건화의 원리를 잘 이용하면 바람직한 행동은 형성시키고 부적응 행동은 수정시킬 수 있다고 보았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주의는 많은 교육 방법이나 수업모형에 영향을 줌으로서 전 세계 교육계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였다.
인지주의 이론은 특히 교육적 시사점이 많다. 구 소련의 인공위성 발사로 인해 미국의 교육이 위기에 처했을때, 극복을 위한 많은 도움을 주었고, 특히 피아제의 이론에 의해 자라나는 유아들의 지적 발달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 대단히 많이 개발되었다. 또 정보처리론은 1980년대 이후 교육계의 관심이 사고력 교육으로 흐르게 되자 많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

키워드

교육학,   교육심리,   행동주의,   인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