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과 윤리

소개글

정보통신과 윤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 정보통신(인터넷)과 윤리 *

- 목차 -

1. 본론

2. 서론
1) 기술 발전과 미디어 환경의 격변
2) 가상사회(네트워크 사회)와 규범
3) 정보통신 윤리의 확립
4) 자주 일어나는 정보통신윤리 문제
5) 정보통신 윤리의 생활화

3. 결론

본문내용

떠한 상황에서든 존중되어야 하지만 특히 인터넷의 경우 생김새나 음성을 추측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중요성이 두 배가 된다. 바꿔 말하면 통신할 때는 일반적으로 대화를 할 때보다 두 배 이상 예의를 갖추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이버 공간에서 일어나고 있는 많은 문제들은 다양하면서도 심각하다. 따라서 정부가 단속에 나서라고 강력히 촉구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에 대해 정부의 여러 가지 강제적 규제 대표적으로 인터넷 등급제, 인터넷 실명제 및 면허제, 청소년 유해매체에 대한 전자적 표시 등이 있다.
가 행해졌으나, 많은 부분에 있어서 네티즌들의 끈질긴 반발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러한 불법 부도덕 행위가 줄어들지 않는 경우에는 언제 또다시 규제의 움직임을 불러들일지 모른다. 강제적, 타율적 규제가 되면 인터넷의 당초 이상에도 반하고 또 실효성도 없다. 일부 부도덕하고 악의적인 이용자들 때문에 수많은 이용자들의 편리와 표현의 자유, 그리고 당초 개발자들의 수오한 이상이 훼손 되어서는 안 된다. 이를 위해서는 결국에 가상사회의 수용자 각자가 윤리의식 함양과 자율적인 실천이 요구될 것이다.
3. 결론
지금까지 가상사회의 형성과 그것의 발전 그리고 그런 가상사회가 성립된 최초 목적 및 그것에 따른 좋은 점과 나쁜 점들을 살펴보았다.
현대 사회는 이전 고대 · 중세 · 근세 사회가 변한 흐름보다 더욱 빠른 흐름으로 변화되고 있다. 그리고 그런 격변 속에서 우리는 종종 본질과 실존을 망각한 채 휘청거리곤 한다. 모든 윤리 규범이 어느 시대든 통용될 수 있는 절대적인 위치로서 자리하게 된다면 걱정이 없겠지만, 지금까지 모든 철학들이 그러했듯 윤리와 규범도 하나의 사조로서 그 시대를 자리매김 할 뿐이다. 때문에 지금에 와서 절대성과 상대성을 이분하여 윤리와 규범의 방향성과 기준을 잡으려 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논의를 통해 이상적인 윤리 규범을 정의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우리의 의식 변화라는 것을 자각해야 한다. 이런 문제에 있어서는 흔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식의 논의 즉, ‘의식’과 ‘제도’를 두고 선, 후의 관계에 대한 논의가 치열했다. 그중 무엇이 답이라고 섣불리 대답할 수는 없겠지만, 정보통신과 가상사회에 관련해서는 의식의 변화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정보통신의 발달이 가져다 준 중요한 요소로서의 표현의 자유는 ‘제도’라는 개념이 도입되는 순간부터 그 진정한 의미를 상실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자유에는 책임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 법칙을 이해하지 못한 채 자유에만 집중하게 된다면 그것보다 방종함은 없을 것이다. 우리에게는 말하고 싶은 것을 말할 권리가 있지만, 혼자 허공에 대고 얘기하지 않는 한은 타인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 그런 배려를 지키지 않는다면 그 화살은 언젠가 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된다. 이런 점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다면, 또 그런 마음가짐과 의식으로 현재의 가상사회를 돌아본다면, 지금 정보통신 사회에서의 의식 변화가 시급함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키워드

정보통신,   매스미디어,   미디어 윤리,   인터넷,   가상사회,   디지털,   표현의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