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교육 및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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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교육 및 종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목 차


1. 일본의 교육
- 고학력 사회
- 아이들의 칩거
- 교과서 검정 제도
- 엄격한 교칙
- 일본의 대학생


2. 일본의 종교
- 불교
- 신도
- 지장신앙
- 슈겐도

본문내용

유연한 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신도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의례와 신화의 전승에 있다는 것입니다. 가령 이세신궁의 식년천궁(式年遷宮, 20년마다 신사를 새로 조성하여 제신을 옮기는 제도)은 그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③이상적인 고대에 대한 선망으로서의 신도 : 이는 고사기 및 일본서기에 묘사된 일본의 이상적인 고대(神代)에 대한 선망을 핵심으로 하는 신앙이 곧 신도라는 입장입니다.
④일본인의 신앙으로서의 신도 : 이는 일본민족 고유의 신앙이 바로 신도라고 보는 관점으로서, 일본학자 뿐만 아니라 외국학자들 사이에서도 널리 유포되어 있는 통념 가운데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⑤일본 고래의 가미에 대한 신앙 : 이는 가미(神)에 대한 신앙이 곧 신도라고 보는 관점입니다. 하지만 이에 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언급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본인은 신을 '가미'라고 부르는데, 이 가미는 중국적인 신 개념과도 다르고 기독교의 신(God) 개념과도 다릅니다. 신도의 '가미'는 '가미'(上)와 동일한 의미라는 설이 가장 일반적이지만, 그 밖에도 '가가미'(鏡) 혹은 '가쿠레미'(隱身)의 약어가 곧 '가미'라는 설, 혹은 우리말의 '해'에서 비롯되었다는 설 등 그 어원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출처 : http://blog.daum.net/bolee591/16005441)
(3) 지장 신앙
원래는 인도의 신인데, 일본에서는 헤이안 시대부터, 수행하는 승려의 모습을 하고 민중을 구제해 주는 보살이 되었습니다. 중세 이후에는 민간 신앙과도 접목되어 마을 경계나 갈림길에 “ 지장보살상”이 세워졌습니다.
지장보살
지장보살이라면, 불교(佛敎)의 경전(經典)에 나오는 여러 보살에 대한 이야기 중에서, 이전 석가모니 부처님이 입멸(入滅)한 후부터 인간계를 비롯하여 지옥에 떨어진 사람들을 다 구제하여 성불하도록 도와준 후에 자신이 마지막으로 성불(成佛)하겠다는 원(願)을 세운 보살입니다.
일본에서는 지장보살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한 편입니다. 이런 믿음은 헤이안시대(平安時代, 794-1192)부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런 믿음을 눈에 보이도록 형상화한 것이 묘비(墓碑)의 한 구성물로 지장보살상을 만든 것입니다. 혹시 지옥에 떨어졌을 지도 모르는 가족을 구제해 달라는 애절한 심정으로 석상을 세우는, 가족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믿음이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일본의 지장보살의 가장 큰 특징은 구제 받는 대상 중에서도 특히 어린아이에 대한 구제를 더욱 염원하며, 지장보살이 이 어린 영혼들을 잘 돌보고 있다고 믿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세워진 석상에는 대개 한 두 개의 빨간 천이 둘러져 있습니다. 이것은 베베(べべ)라고 해서 어린이의 기모노(着物)를 의미합니다. 부모보다 먼저 저 세상으로 간 자식을 그리워하며 극락왕생을 기원하는 부모가 마지막으로 자식을 위해서 옷을 한 벌 지어준 것이라고 합니다.
어린아이를 위한 기도를 하면서 특별하게 이름 지어진 지장보살상이 일본에만 있는데 그것은 "미즈코(水子, 見ず子)지장보살"이라고 합니다. 절에 가 보면 지장보살이 한 쪽 팔에 아이를 안고 있는데 이 앞에서 많은 부모들이 이런 저런 이유로 보지도 못하거나, 먼저 간 자식의 영혼을 위로하는 공양을 올립니다.
이런 기원(祈願)이 있는가 하면 한편으로는 아이가 없는 여인네가 아이를 낳을 수 있도록 지장보살에게 빌기도 합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생기면 자신이 기도한 지장보살의 석상 옆에 새롭게 만든 석상을 하나 공양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속설로는 석상을 마을의 입구에 세워놓으면 어떤 악령이나 나쁜 병에서 마을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처음에는 죽은 이들의 영혼을 위한 믿음이던 것이 시간이 흐르면서 죽은 이들과 함께 살아있는 이들을 위해서도 그 절절한 마음을 호소하는 믿음의 대상으로 그 폭이 넓어져 갔습니다. 이렇게 지장보살의 세계에는 삶과 죽음의 경계가 따로 없이 일본인들의 삶에 친근하게 동화되어, 사람들은 무슨 석상이든 확실하게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면 무조건 "지장상(地藏像)"이라고 부릅니다. 부처님 상도 관세음보살상도 모두가 지장상인 것입니다.
일본에 가면 길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장상
(4) 슈겐도
일본의 민간신앙에 신도(神道)·불교가 결합되고 중국의 도교적 요소가 가미된 것입니다. 슈겐도의 수도사들인 야마부시[山伏 : 문자 그대로는 '산에서 절을 하는 사람'이라는 뜻]는 악령에 대항할 수 있는 마법의 힘을 얻기 위해 정신적·육체적인 수양에 몰두합니다. 민간신앙에서 '피안'(彼岸)으로 여겨지는 산(山)은 수도사들에게는 불교의 신비한 수련의 장입니다.
지금도 기이(紀伊) 반도의 구마노(熊野)와 동북 지방의 데와산잔은 야마부시가 수행하는 장소로 유명합니다.
슈겐도는 헤이안 시대[平安時代 : 794~1185]에 융성했으며, 불교의 밀교적 종파인 천태종(天台宗)·진언종(眞言宗)과 결합했습니다. '산악 종교'인 슈겐도는 특히 신성한 산 속에서의 순례와 칩거를 강조했습니다. 야마부시는 신도의 카미[神:신]가 존재하는 신성한 산인 요시노[吉野]와 구마노[熊野]를 찾는 순례자들에 대한 안내자 역할을 했으며, 이로써 일본 북부지역에 불교를 전파하는 데 공헌했습니다. 밀교적 전통을 따르는 많은 불교승려들이 정기적으로 일정 기간을 산중에 칩거하면서 야마부시의 수도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또 슈겐도의 수도사들은 종종 신사에서 신관(神官)으로 활동했는데, 이는 메이지[明治] 정부에 의해 중단되었으며 메이지 정부는 1872년 슈겐도를 폐지시켰습니다. 그 뒤 슈겐도는 천태종과 진언종 양파로 나뉘어 흡수되었습니다. 메이지 정부에 의해 비종교적이고 국가주의적인 국가신도(國家神道)와 구별되는 교파신도(敎派神道)로 인정된 짓코교[實行敎]·후소교[扶桑敎]·온타케교[御岳敎] 등에서는 신성한 산 속에서의 순례 등 슈겐도적인 요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1945년 이후 완전한 종교의 자유가 확립됨에 따라 불교 내에 잔존해 있던 슈겐도 일파들이 몇 차례 슈겐도 조직을 세우려고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현재 슈겐도 일파의 구성원과 그 영향력은 거의 소멸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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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6.19
  • 저작시기20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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