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모티브와 극의 성격
서두름이 만드는 허상적 구조
사랑이야기와 소극에 대하여
연극성이 강조하는 허상성
결말의 이미지와 의미
희극코드로서의 웃음구조
서두름이 만드는 허상적 구조
사랑이야기와 소극에 대하여
연극성이 강조하는 허상성
결말의 이미지와 의미
희극코드로서의 웃음구조
본문내용
이지 않은데, 그의 인물들은 진지하게 받아들이기엔 너무 우습다.
칸트의 유명한 웃음을 설명하는 공식을 가져오면, 우리의 공포는 “아닌 것nothing”으로 인해 격감되는 “긴장된 기대감”이다. 우리는 “아닌 것” 자체로 웃지는 않는데, “아닌 것nothing”과 “(알고 보니)별 거 아니었던 것nothingness”는 경험의 차이를 내포한다. 거기엔 우리의 반응을 끌어낼 대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무언가를 보고 웃는데, 사람의 실수와 기형, 잘못된 야망, 그냥 바보짓 같은 것들이다. 사람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걱정도 없고 웃음도 없다. 고골은 뒤틀려있지만 정말 인간을 거울처럼 보여주는 인물들을 만들었다. 그만큼 그의 계시는 훈계적인 면이 있다. 윤리적 삶의 측면에서 보면 “부정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며 그것은 훈육적이며 사회적인 본성이다. 그러므로 검찰관의 ”nothing"은 “No"나 ”Don't"의 명령으로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살지 마라”고 극은 말한다. 헛된 야망, 허영심, 질투와 적의를 거부하라, 그렇지 않으면 대 재앙이 오리라.
만일 희극이 사람의 “실수”과 “추함”에서 나왔다고 한다면, 우리는 결코 참과 아름다움 없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되어야하는가를 느끼기에 웃고, 그것이 검찰관이 다른 훌륭한 희극처럼 우리에게 상기시키는 바임에 틀림없다. 그 재앙은 인물들에겐 끝이겠지만 우리에겐 그렇지 않고, 그것이 고통스럽고 즐겁지 못한 것이므로 웃음은 더욱 즐겁다. 고골은 웃음으로 우리가 화해에 도달한다고 했다. 포용과 용서는 우리 인간본성을 받아들이는 데서 태어난다.
칸트의 유명한 웃음을 설명하는 공식을 가져오면, 우리의 공포는 “아닌 것nothing”으로 인해 격감되는 “긴장된 기대감”이다. 우리는 “아닌 것” 자체로 웃지는 않는데, “아닌 것nothing”과 “(알고 보니)별 거 아니었던 것nothingness”는 경험의 차이를 내포한다. 거기엔 우리의 반응을 끌어낼 대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 우리는 무언가를 보고 웃는데, 사람의 실수와 기형, 잘못된 야망, 그냥 바보짓 같은 것들이다. 사람을 인지하지 못한다면 걱정도 없고 웃음도 없다. 고골은 뒤틀려있지만 정말 인간을 거울처럼 보여주는 인물들을 만들었다. 그만큼 그의 계시는 훈계적인 면이 있다. 윤리적 삶의 측면에서 보면 “부정은 누군가를 향한 것이며 그것은 훈육적이며 사회적인 본성이다. 그러므로 검찰관의 ”nothing"은 “No"나 ”Don't"의 명령으로 바뀔 수 있다. “이렇게 살지 마라”고 극은 말한다. 헛된 야망, 허영심, 질투와 적의를 거부하라, 그렇지 않으면 대 재앙이 오리라.
만일 희극이 사람의 “실수”과 “추함”에서 나왔다고 한다면, 우리는 결코 참과 아름다움 없이 그것을 인지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어떻게 되어야하는가를 느끼기에 웃고, 그것이 검찰관이 다른 훌륭한 희극처럼 우리에게 상기시키는 바임에 틀림없다. 그 재앙은 인물들에겐 끝이겠지만 우리에겐 그렇지 않고, 그것이 고통스럽고 즐겁지 못한 것이므로 웃음은 더욱 즐겁다. 고골은 웃음으로 우리가 화해에 도달한다고 했다. 포용과 용서는 우리 인간본성을 받아들이는 데서 태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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