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노조 vs 도요타노조 - 현대노조가 나아가야 할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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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노조 vs 도요타노조 - 현대노조가 나아가야 할 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 론
1. 현대 노조 주요 사건
-양봉수 분신
-현대자동차의 고용조정과 노조의 대응
2. 도요타 노조의 주요 사건
-1500명 대량 해고와 창업자의 자진사퇴
3. 각 기업의 갈등 해결 방식
-현대 자동차의 갈등해결방안
-도요타의 갈등해결방안
4. 현대노조가 나아가야 할 방안
-노사구조 개선
-참여적 작업조직화와 숙련 개발
-지역 및 산업차원 노사정 협의 활성화

Ⅲ.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로는 지지하고 있지만, 사용자측은 교섭구조 전환의 편익이 별로 없다는 인식때문에 지지가 약하다(정주연, 1999). 특히 현재와 같은 기업별 노조체제 관성이 유지되는 한, 갈등적 노사관계와 그에 의해 초래되는 고비용이 완화되고 경감되는 것이 아니라 산업차원으로 고스란히 전이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따라서 노사 모두 이런 점을 불식할 방안들을 교섭형태 설계 단계에서 고민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초기업적 교섭형태가 바람직한 모습을 띠기 위해서는 기업 노사관계의 정비가 중요한 전제조건이다. 이와 관련해서는 특히 작업장 노사관계의 전향적 제도화와 경영투명성 보장 및 기업정보 공개의 확대 같은 사항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2) 작업장 교섭의 제도화
-작업장 교섭의 제도화는 노사 모두에게 현장 노사관계에서의 불확실성과 불투명성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이점을 제공한다. 사용자들로써는 보다 세밀하게 정비된 대변적(representative) 상호작용 방식을 통해 생산의 불안정성을 낮출 수 있으며, 다원화된 노조 현장권력에 대한 비공식적 상호작용이 줄어들어 그에 따른 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다. 한편, 노조로써는 자신의 주요 동원기반인 현장의 노사간 세력 관계를 안정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편익이 존재한다.
(3) 노조활동 구조 개선
-현행 노조활동의 문제점은 그 활동이 기업 내에 과도하게 집중되어 있고, 지나치게 갈등유발적 행위패턴을 유도한다는 것과 기업 내에 집중된 활동으로 인해 근로자 요구 실현에 있어서도 왜곡된 결과를 낳는다는 것에 있다.
-노조의 리더십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한 과제이다.
-조합원의 단기주의와 실리주의적 선호를 완화 내지 변경시키는 노력을 기울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참여적 작업조직화와 숙련 개발
-참여적 작업조직화와 숙련개발은 체계화된 숙련형성시스템의 구축과 직접 연관된 문제이지만, 여기에는 노동의 인간화 및 참여적 노사관계의 형성 문제가 함께 포함되어 있다.
-대안적 생산방식의 구성에서 대안적인 작업조직과 교육훈련제도, 그리고 인적자원관리제도의 구축은 필수적인 사항이며, 이는 곧 새로운 숙련형성시스템 구축의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근로자나 노조의 입장에서도 참여적 작업조직와나 숙련개발에 대한 전향적 관점이 필요하다.
-지역 및 산업차원 노사정 협의 활성화
지역 및 산업차원의 노사정 협의 활성화는 다음 측면에서 그 필요성을 제기해 볼 수 있다.
- 첫째, 기업 수준으로 집중된 노사문제의 부담을 분산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고용문제의 경우 불가피한 고용조정 문제에 대한 대비능력은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이를 지역과 산업 수준에서의 노사정 협력을 연계하여 비용을 부담함으로써 고용조정 문제에 대한 소프트랜딩을 시도할 수 있다. 나아가 산업에 필요로 되는 노동력의 재생산과 질적 개선을 위해서도 초기업 수준의 협력과 제도화가 요구된다.
- 둘째, 노사 의제들을 산업 차원으로 끌어올려 논의하게 되면, 기업 차원에서 논의했을 때 생길 수 있는 비효율성과 정치성이 완화되고,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논의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또한 이는 교섭구조의 집중화라는 과제에 대한 예비적 과정으로도 유효하며, 합리적인 노조 리더십을 유도하기 위해서도 바람직한 점이 있다.
Ⅲ. 맺음말
위 표에서 알 수 있듯이 과거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립적인 구조의 노사관계에서 벗어나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가 필요하다. 1998년 IMF 외환위기를 겪으면서 노사 간의 불신의 씨앗이 싹트기 시작했다.
더 이상 노동자들은 회사를 내 회사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헌신하지도 않는다. 언제나 고용 불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노사 관계를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회사는 경직된 조직 구조를 개선하고 경영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며, 노조 측은 무분별하고 정치적인 파업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그 결과 상호간의 신뢰가 회복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의 노사관계 현황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많은 부분 미흡한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게 사실이다. 노사 양측이 대립각의 세우고 다투다가 정부의 중재노력과 강제로 최종적으로 마무리되는 패턴이 지속되고 있다. 과거와는 다른 경제상황과 높아진 의식수준 등 달라진 환경에서의 노사관계는 분명 예전의 그것과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
외국 자본들 역시 투자를 할 때, 한국의 불안한 노사문제에 관하여 많은 부분을 위험요소로 판단해 적극적 투자를 꺼리고 있다. 그러나 세계화된 경제 패러다임과 국제경쟁력이 중시되는 이 시점에서 발전된 노사관계가 문제점이 아닌 긍정적인 요소로서 대내외적으로 평가될 수만 있다면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뛰어난 국제 경쟁력을 지닌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영활동의 성과는 비단 생산운영관리를 통해 단가를 낮추거나 품질혁신을 울부짖음으로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니다. 경영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회사를 운영함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어야 하는 것은 사람 간의 관계이어야 마땅하다. 기업의 여러 가지 경영전략이 환경과 맞물려 성과가 도출되는데 이에 노사관계의 영향력도 한 몫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지금껏 현대자동차와 도요타 자동차에 대하여 노사관계를 중심으로 경영성과에 미친 영향을 살펴보았다.
바람직한 노사관계의 정답은 없다. 하지만 그 균형점의 도출은 노사 양측의 합의에 의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이 균형점을 찾아가려는 노력이 건강한 관계를 형성시킨다. 건강한 노사의 관계정립으로 기업의 본래 목적인 성과창출을 이뤄낼 수 있다. 앞으로 노사 양측의 대화와 끝없는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참 고 문 헌
이원덕, 나남출판, 『노사관계와 국가경쟁력』,2003
강종열, 한울, 『대안적 생산체제와 노사관계』,2001
진숙경, 한국노동연구원, 『노동조합 내부 민주주의와 현장조직
-현대차, 기아차, 대우차 현장조직 사례를 중심으로-』,2008
제프리 라이커, 가산출판사, 『도요타 방식 The Toyota Way』,2004
정일구 , 시대의창 『도요타처럼 생산하고 관리하고 경영하라』, 2004
현대자동차 왜 강한가 , 장박원지음, 채움, 2005년
현대자동차노동조합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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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9.08.23
  • 저작시기20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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