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위해요소

목차

제 1 장 서 론

제 2 장 이론적 배경

제 3 장 결 론(혹은 제언)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렇게 개발된 방법론에 따라 표적 집단을 위한 식품 안전 관련 발간물 및 기타 산물을 생산할 것이다. 국제적 협력. WHO는 식품의 안전성에 대한 일관되고 효과적인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국제적인 조정 단체의 설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 단체는 국제기구들이 각국 수준에서 실시하는 식품 안전 관련 활동의 조정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 WHO는 회원국들이 건강 관련 사안을 식품 무역의 세계화에 고려사항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역량강화. WHO는 기술적 지원이나 교육 도구, 훈련과 같은 각 지역의 요구와
WHO의 세계적 식품 안전 전략에 따라 지역별 식품 안전 전략을 구성할 것이다. 개발도상국들에서 식품안전을 우선 사안으로 인식시키기 위해서는 기부자의 지원이 필요할 것이다. 역량강화를 더욱 진전시키기 위해 WHO 협력센터들의 네트워크가 수립될 것이다.
지난 10년 간 모든 대륙에서 심각한 식품 매개성 질환의 돌발이 있었다는 사실은 이러한 질병들이 보건과 사회적 측면에서의 중요성 나타낸다. 세계적으로 식품 매개성 질환의 돌발에 대한 소비자들의 우려는 나날이 가중되고 있으나, 이러한 돌발 자체는 보다 광범위하고 지속적인 문제의 가장 가시적인 한 측면에 불과할 가능성이 크다. 식품 매개성 질환은 어린이, 임신부, 노년층과 이미 다른 질병상태에 있는 사람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식품 매개성 질환은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개인, 가족, 지역, 사회, 기업과 국가에도 경제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질병들은 건강관리 시스템에 상당한 부담을 안기게 되며 경제적 생산성을 현저히 떨어뜨린다. 빈곤층은 하루 벌어 하루 살아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식품 매개성 질병으로 인한 수입의 손실은 빈곤의 악순환을 지속시키게 된다.
대부분의 선진국들은 자국민을 식품에 포함된 허용치 이상의 미생물과 화학물질에 대한 노출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국가들에서는 식품에 포함된 미생물이나 화학물질 관련 위해에 대한 대중의 의식 수준이 비교적 높으며, 많은 정부들은 식품의 안전성 향상에 대해 분명한 공약을 하였다.
개발도상국들은 보건과 관련하여 우선순위를 다투는 많은 문제들과 직면하고 있으며, 식품 안전은 과거에는 필수적인 보건 이슈로 인식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식품 개성 질환이 보건에 큰 영향을 끼침이 드러나고 있다. 또한 식품 무역의 세계화와 국제 식품 규격의 제정은 개발도상국에서 식품 안전에 대한 의식을 제고 시켰다. 식품 안전성의 문제를 정치적인 사안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식품매개성 질환을 줄이는 필수적인 첫 단계이다.
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그 지역 자체에서 소비하는 경우는 개발도상국에서 보다 흔히 볼 수 있다. 가공 포장된 식품은 별로 없으며, 많은 양의 신선한 식품들이 재래시장에서 거래되고 집 밖에서 먹게 되는 음식은 일반적으로 거리 행상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다. 식품의 안전성과 관련된 대부분의 우려는 농업용 화학물질의 부적절한 사용, 식료품의 부적당한 저장, 식품 검수 시스템의 부재, 식수나 냉장시설과 같은 기본적인 인프라의 부재, 그리고 식품 안전 및 위생에 대한 낮은 의식 수준과 관련된다.
많은 개발도상국들은 기존의 문제는 물론 새로이 등장하는 식품 안전성과 관련된 문제들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하다. 이러한 국가들에서는 기술적, 재정적 자원, 효과적인 제도적 기틀, 훈련된 인적자원, 그리고 식품 안전과 관련된 위해 요소와 위험에 대한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다. 특히 낮은 수준의 국민소득이 급속한 공업 및 농업 발달과 맞물릴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
1989년 실시된, 해로운 환경요인들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할 수 있는 국가적 능력에 대한 WHO의 한 조사에 의하면, 조사된 136개의 개발도상국 중 10% 미만이 적절한 능력을 갖추고 있었다. 적절한 법률이나 법제, 규격이나 규제, 그리고 이를 집행하고 그 결과를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국가는 소수였으며, 대부분의 경우 숙련된 인력, 분야 간의 협력을 위한 효과적인 메커니즘, 충분한 재정, 그리고 이러한 제약들을 극복하기 위한 전략이 부족하였다. 그러므로 식품과 관련된 위해요소와 위험을 확인하는 것이 전략적 계획을 수립하는 데에 필수적이나, 많은 국가들에서 이러한 위해요소를 평가하고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이 근본적으로 결여되어있다. 앞으로의 노력은 식품 안전성의 문제
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기반의 회원국 간 격차를 확인하고, 이러한 격차를 줄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들을 설계하는 데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WHO는 식품 안전을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건 이슈로서 그리고 기부금 우선 지원 사안으로서 지지할 것이다. WHO는 또한 식품 안전 계획을 위한 적절한 기술적 지원과 교육 도구를 제공할 것이다.
WHO는 보건의 보호를 위한 일정한 위임권한을 갖는다. WHO의 임무는 “가능한 최상 수준의 건강을 모든 사람들이 얻게 되는 것”이다. 식품 안전에 있어서의 WHO의 역할은 식품 내 허용치 이상의 화학물질이나 미생물에 대한 사람들의 노출을 줄이도록 회원국들을 지도하고 도와줌으로써 식품매개성 질환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다.
1948년 WHO 헌장에는 다음과 같은 식품 안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책임이 포함되어있다.
식품 안전과 관련된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에 있어 국가들을 지원한다.
영양, 위생, 그리고 기타 환경위생측면의 개선을 촉진한다.
식품에 관한 국제적 규격을 개발한다.
모든 사람들 사이에서 식품 안전 문제에 대해 지식 있는 대중의 의견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곳의 사람들이 모두 건강을 쟁취할 수 있도록, 기술적인 사안에 대해서는 각국과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장려하는 동시에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면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나가는 것이 이러한 변화들을 달성하기 위한 WHO의 접근 방식이다. 양적 및 질적으로 적절하고 접근성이 뛰어난, 그리고 안전한 식품의 공급은 세계인의 건강을 쟁취하고 유지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참 고 문 헌
-‘최신 식품위생학’ 우세홍외 공저
-‘21C 식품 위생학’ 김덕웅외 공저

키워드

식품위생,   위해요소,   물리적,   생화학적,   화학적,   식품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