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열증(SPR)대상자 case study

소개글

정신분열증(SPR)대상자 case study 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사례 연구 (case study)
1) 대상자의 일반적 정보
2) 건강력
3) 건강사정
4) 정신상태 사정
5) 정신사회적 사정
6) 임상적 검사결과 소견
7) Pt가 복용중인 주요 약물에 대한 조사

2. 문헌고찰
1. 정신분열증이란?
2. 정신분열증의 역학과 원인
3. 정신분열증의 증상과 유형
4. 정신분열증의 진단
1) 급성기 정신분열증의 치료
2) 만성 정신분열증의 치료 (급성기 후)

3. 간호과정 (Nursing Process)
1.무기력한 병동생활과 관련된 자가간호결핍 (self care deficit)
2. 자신의 질병에 의한 불안과 관련된
개인의 비효율적 대응 (Ineffective individual coping)
3. 정신분열증의 망상으로 인한
사고과정의 장애( Altered thought processes)

본문내용

모습이 자주 보인다.
2. Pt는 예전에 귀찮거나 짜증나서 하지 않았던 자가간호행위에 이전보다 흥미를 가지며, 좀더 자발적으로 수행하려는 의지를 보인다.
주관적 자료
객관적 자료
사정
- “퇴원은 하고 싶은데 병원 밖을 나가봤자 내가 내 상태(정신분열증)가 이래서 제대로 살수 없을 것 같다.”
- “퇴원해서 내가 할 수 있는 건 청소밖에 없다. 내가 대학을 가겠나, 뭘 배우겠나?”
- “내 자신이 뭘 하고 싶지도 않고 하려고 하지도 않는데 뭐 할게 있겠나?”
- 면담 시 비관적인 표정과 냉소적인 말투
- 면담 시 불안함이 드러내는 행동
- 타 환자들에 비해 자기 개발적이고 자기성찰적인 행위가 없는 편
- 일상 중 배회, 서성거림 등 비생산적인 행동만을 할 뿐 의지적으로 무엇을 수행하거나 시도하지 않는다.
간호진단
자신의 질병에 의한 불안과 관련된
개인의 비효율적 대응 (Ineffective individual coping)
: 생의 요구나 역할을 감당하는데 있어 문제해결 능력이나 적응행동에 장애가 있는 상태
단기목적
1. Pt는 병동 생활에 있어서 자발적이며 생산적인 일상생활을 한다.
2. Pt는 그의 장점과 긍정적인 특징을 알고 그것을 최대화 할 수 있다.
장기목적
♡ Pt는 병동 안에서 자신의 정체성과 역할에 대한 새롭고 긍정적인 개념을 가지고,
비생산적이고 폐쇄적인 생활을 벗어나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삶을 살며,
이것은 퇴원 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간호계획
간호수행
이론적 근거
간호중재
1. Pt의 질병으로 인해 낙심하고 비관하지 않을 수 있도록 질병에 대한 교육을 한다.
- 면담 시 Pt의 질병은 Pt의 재활욕구와 의지, 치료에 의해 충분히 개선될 수 있으며 사회와 일상 속에서 Pt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음을 이야기 해주며 Pt를 북돋아 주었다
- 자신의 질병에 대한 교육과 격려로 인해 자기 자신과 역할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교정할 수 있고, 의지를 갖게 된다.
2. Pt가 자신이 할 수 있는 일과 역할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면담 시 Pt가 흥미로워 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사정하고, 그것에 대한 준비와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 정체되어있던 병동생활 속에서 Pt는 할 수 있는 일을 지각하게 되고 시도해 볼 수 있는 시도의 기회를 제공한다.
3. Pt가 생산적인 병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관련된 프로그램을 찾아보고, 알려주며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 병동의 마루 P/G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Pt를 촉진하고 장려하였다.
- 이용 가능한 자원과 지지체계에 대한 인식을 하며, 당장은 아니더라도 의지가 있을 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평가
1. Pt는 아직 큰 개선의 의지는 보이지 않으나, 적어도 내가 실습하며 접촉을 한동안 자신에 대한 자아성찰과 회고가 이루어졌고, 이를 통해 조금이나마 개선의 의지를 보이며, 미래와 퇴원 이후의 삶에 대해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 된 것으로 보여진다.
2. Pt는 앞으로 병동 생활에 있어서 조금 더 의지적이고, 개발적이며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고, 조금씩 의지를 갖고 생활양식의 변화를 가질 것을 약속했다.
♡ 동대구 대동정신병원 3w(Harmony병동)을 실습하면서 ♡
작년, 4w 폐쇄병동에서 3월말에 실습을 했었습니다. 그 때도 실습을 하면서 정신과적 질환을 갖고 계신 환자분들을 관찰하고,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하시는 업무를 보고, 병동의 하루하루 일상을 함께하며, 환자분들의 이런저런 요청에 어찌할 바를 몰라 당황하기도 하고, 나름대로 배운 것을 바탕으로 대처해보기도 했었습니다. 그 때는 실습 3주차의 어린 실습생이라 많은 것들이 어렵고 생소하게 다가오기도 했었는데, 약 1년 만에 다시 찾게 된 대동병원에서는 더욱 새롭고 좋은 경험, 그리고 많은 것을 배워가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폐쇄병동에서 뵈었던 몇 몇 분의 환자들을 다시 뵙고, 예전에 비해 많이 안정되어 보이고 좋아 보이는 그 분들의 모습에 참으로 반갑고 행복하기도 했고, 감사했습니다. 폐쇄병동을 돌면서 이 분들이 회복될 수 있을까, 과연 더 나은 삶을 지향하며 발전될 수 있을까, 치료의 효과를 제대로 경험하실 수 있을까 하면서 홀로 마음 아파하기도 했고, 안타까워하기도 했었는데, 직접 제 눈으로 그 분들의 모습을 보니 대동병원의 긍정적인 치료방향과 효율적인 의학적 간호학적 접근, 의료진들의 환자분들을 향한 관심과 애정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확장 증축된 건물은 다소 오래되어 어둡고 칙칙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병원분위기를 한껏 밝고 신선하게 만든 것 같았고, 더욱 발전된 마루 프로그램 및 재활 프로그램 등에서도 정신병원의 전반적인 발전의 모습을 본 것 같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정신질환자들에게 지역 의료기관의 발전이 더욱 희망적이고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다는 생각에 한 간호학생으로서 참 기뻤습니다.
4학년이 시작되고 처음 실습으로 나오게 된 병원실습이라 다소 부담감도 있었고, 긴장도 했었는데, 수간호사 선생님을 비롯한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자상하고 친절하게 가르쳐주시고, 학생들을 위해 사소한 것 작은 하나하나에도 배려를 해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에 감동적이며 참 좋은 간호의 모델을 배워가는 것 같아 진정한 감사함을 느낍니다. 간호학생이기에 앞서 한 사람으로서 정신질환자들을 간호한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렵고 힘든 일인지 실습하는 동안 더욱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투철한 직업정신이기 이전에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진정한 봉사정신이 없이는 하기 힘든 마음이 아프고 정신이 아픈 사람들을 간호하는 선생님들이 참으로 존경스럽습니다.
짧은 2주간의 실습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배우고 돌아갑니다. 이러한 선생님들의 간호정신을 본받아 마음에 새기며 저도 남은 1년의 학업을 잘 마무리하고, 간호현장에서 선생님들처럼 환자를 위한 환자에 의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실습기간동안 저를 비롯한 간호학생들을 따뜻한 애정으로 지켜봐주시고, 가르쳐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환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멋진 간호사 선생님이 되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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