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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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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종류
1. 문답식 토의수업
2. 복습식 토의 수업
3. 소크라테스식 토의수업
4. 파넬식 토의수업

Ⅲ.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의의

Ⅳ.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단계
1. 도입단계
2. 명료화단계
3. 규명단계
4. 정리단계

Ⅴ.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모형
1. 설계
2. 적용

Ⅵ.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사례 1
1. 디베이트의 적용
1) 지도의 효용성
2) 지도 방법
3) 디베이트 시범안(예시)
2. 유도 토론의 활용
1) 지도의 효용성
2) 지도 방법

Ⅶ. 토의학습(토론학습, 토의수업)의 사례 2
1. 브레인스토밍이란
2. 토대
3. 접근 방법
1) 전통적인 접근 방법
2) 현대적인 접근 방법
4. 규칙

Ⅷ. 토론학습(토론학습)의 전략
1. 참여를 증진시키기 위한 일반적인 수업 전략
2. 학생들의 참여를 촉진하는 구체적인 전략
3. 학생들의 발언과 대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전략

Ⅸ.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수 있도록 치밀한 계획을 수립한다.
ㅇ 토론이 끝날 무렵, 학생들 스스로가 그 동안 토론한 것이 어떠한 가치를 지니며, 토론내용의 특징이 무엇이었는지에 대하여 개별적으로나 소집단별로 목록 을 만들거나 회상하도록 한다.
ㅇ 학생들의 역할을 분담하되, 두 세 명의 학생들에게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맡기고 이런 학생에게는 3-6개의 토론 주제를 미리 제시하여 준다.
ㅇ 토론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발언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3. 학생들의 발언과 대화를 지속시키기 위한 전략
ㅇ 학생들과의 친밀감을 형성하는 것으로서 학생들이 무엇에 흥미를 느끼고 있으며, 학생들의 참여와 발언 내용 중 좋은 의견에 대해서는 강화를 해주어야 한 다.
ㅇ 수업 시간 중 다른 곳에서 발언한 내용을 끌어들이는 방법도 있다.
ㅇ 학생들의 참여를 조장하기 위해서는 비언어적인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즉 학생의 발언에 고개를 끄덕이거나 기대하는 의미가 담긴 미소를 짓는다. 이 때 시선은 학생과 마주치도록 하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우며 흥미 있는 태도로 바라본다.
ㅇ 모든 학생들을 토론에로 이끄는 것으로서 다른 학생의 발언 내용에 대한 동의 여부를 물을 수 있다.
ㅇ 소극적이거나 말이 없는 학생들은 특별한 격려를 해야 하지만 과잉 노력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소극적인 학생에게는 작고 구체적인 과제를 제시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즉, 자주 발언하는 학생에게는 웃음 등의 방법으로 보상한다.
- 칠판에 자신의 발언 내용을 적게 함으로써 학생들의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
ㅇ 한 학생이 토론을 독점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토의가 소수에게만 집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한 몇 가지 방안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 전체학급을 소집단으로 나누거나 학생들에게 짝을 이루게 하여 과제를 공동으로 부과하고, 질의에 대한 응답을 모든 학생들이 노트에 적어 두게 한 다음, 누군가를 지적하여 발언하게 한다.
- 토론을 누군가가 독점할 경우,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나는 이 학급의 다른 학생의 의견을 듣고 싶어.”
- 토론을 독점하려고 하는 학생에게는 수시로 토의 내용을 요약하는 것과 같은 구체적인 역할을 부여하도록 하고, 토론 참여 학생에게 보상을 주고 성적을 산출하되, 개별적인 서열을 내지 않은 것이 학생들의 참여를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결국 자유롭고 개방적인 참여와 내발적 동기에 의한 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참여를 고무격려보상하기 위해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보다는 좋은 의견에 대한 언어적 칭찬, 토론에의 기여도 인정, 글을 써서 칭찬하는 방법 등 다양한 방법이 고려될 수 있다
Ⅸ. 결론
인간에 있어서 아름다움은 참으로 많다. 신체적인 아름다움, 지적인 아름다운, 어울려 사는 아름다움 등 많은 것으로 해서 우리는 잔잔한 감동을 받고 살아갈 용기를 얻기도 한다. 그 중에서 대화는 인간에게 있어서 어려운 문제를 합리적으로 풀고, 힘든 일은 함께 지혜를 모음으로써 상호공존하며 번영하게 한다. 인간이 동물과 다르다는 점은 바로 생각하는 힘이 있고 이 내용을 합리적이고 적당한 절차를 거쳐 구체화하며, 나아가서 이를 이용하여 “다 함께 잘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어려운 문제이고 대화를 하고 토의를 하여 집단 사고를 거치면 보다 바람직한 대안이 나와 다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다.
하지만 외국사람들은 우리 나라 사람을 보면 다 좋은데 토론문화, 토의문화가 정착이 안되어 있고 이것이 없이는 선진국으로 가는 길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한 글을 읽었었다. 옛 말에 “두 사람이 모이면 접시가 깨지고 세 사람이 모이면 솥뚜껑이 날라 간다.” 라는 속담이 있고, “말보다 가까운 것이 주먹이다.” 라고 하며 대화와 토의, 토론에 대하여는 매우 인색하였었다. 하지만 반대로 “하나 보다 열이다.” 하며 집단의 사고과정을 통한 문제 해결과정을 매우 중요시하기도 쭹다. 이런 교육은 대가족 제도하에서 온 가족과 함께 자연스럽게 교육되어져 왔다. 사실, 우리의 가족제도는 이외에도 많은 이점이 있다. 이런 토의나 토론 같은 집단사고 과정을 통하여 제시된 의견은 혼자의 의견보다는 그 유용성이나 가능성 면에서 독자적인 생각을 훨씬 능가고 있다. 특히 21세기의 지식정보화 사회를 앞에 두고 인간의 가치를 존중하는 대화의 교육은 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교사에게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이자 임무인 것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은 이론과 다르다. 학교 교육 현장에서 교사가 학생들로 하여금 무엇인가를 하도록 안내를 하면 교실은 온통 난장판이 된다. 목소리가 크면 이기고, 무조건 아는 것이 많은 사람이 군림하며 교과 공부를 잘하거나 힘이 세고 덩치가 커서 평소에 “말 좀 하는” 학생이 단연코 분위기를 지배하고 이끌어 간다. 서로 자신의 의견이 맞다느니, 상대의 생각이 엉터리라느니 하며 목청을 돋우며 자신의 생각을 미화시키고 상대의 의견을 이기려고 갖은 방법을 동원한다. 도대체 토론이란 것은 있을 수 없고 오직 자기주장만 열심히 하고 남의 의견을 무시한다. 더욱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생각으로 만든 것을 스스로가 무너뜨리며 자신의 입장에 맞게 합리화시키려고 한다는 것이다.
특히 요즘의 아이들은 말을 할 줄 모른다. 그러나 아이들이 있는 곳은 늘 시끄럽고 말이 많다. 무슨 일인지 모이면 떠들고, 시끄럽고, 복잡하고, 때로는 언쟁이 벌어지기도 한다. 자신의 주장만을 고집하며 다른 사람의 의견을 듣거나 수용하려 들지도 않는다. 수업 시간에 나타나는 경향에서도 극소수의 아이들을 제외하고는 말하고 발표하고 의견나누기를 싫어한다.
참고문헌
○ 김성장(1996), 모둠 토의 수업 방법 10가지, 내일을 여는 책.
○ 권낙원(1996), 토의 수업의 이론과 실제, 현대교육출판사
○ 권낙원(1997), 토의수업의 이론과 실제, 서울 현대교육출판
○ 변홍규(1997), 능률적 토의 수업의 기법, 서울 교육과학사
○ 서울교육연구원(1992), 토의학습 어떻게 할 것인가-토의 학습의 이론과 실제, 서울교육연구원
○ 정동화 외(1990), 국어과 교육론, 선일문화사
○ 전영우(1995), 바람직한 토론 문화, 문화체육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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