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신화]A+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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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인년(庚寅年)에 이루어졌다고 하였다. 그러나 일연 자신이 주석을 달아놓은 바와 같이, 요 임금 즉위 원년은 무진년(戊辰年)이므로 즉위 50년은 정사년(丁巳年)이지 경인년이 아니다. 반면 이승휴의 『제왕운기』, 권람의 『응제시주』, 『동국통감(東國通鑑)』에는 '무진년(戊辰年)으로 되어 있다. 모두 단군이 요 임금과 같은 해에 즉위하였으며, 그해는 '무진년'이라는 것이다. 이 요 임금 즉위 연도인 '무진년'을 연대로 환산해 보면 B.C. 2333년이 된다. 오늘날 단기(檀紀), 즉 '단군 기원(檀君紀元) 몇 년' 하는 것은 바로 이것을 기준으로 한 것이다
소재의 상징성
이 신화에서 등장하는 소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곰이다. 시베리아의 원시 민족의 가장 큰 제의가 바로 곰제[熊祭]였는데, 곰을 신격시한 데서 비롯된다. 이것이 「단군신화」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한편, 일본의 아이누족도 곰제를 지낸다.
이 신화에서 곰은 이상적이고 내적인 힘의 상징이다. 어려움을 참고 내적인 투쟁에 더 많은 가치를 부여한 우리 민족의 사고를 말해 준다. 이 곰이 신화에서 토템으로 등장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 해석이 있겠지만 곰의 생활 주기가 대지(자연)와 같다는 것(겨울잠)이 '웅녀'로 전환되어 생산력을 나타내는 지모신(地母神)의 상징을 갖는다고 할 수도 있다. 재생의 이미지를 갖는 것이다. 이런 곰이 외적인 힘을 상징하고 현실적인 호랑이와 대비되어 있다는 것은 재미있는 일이다. 곰을 토템으로 하는 부족이 결국은 호랑이를 토템으로 하는 부족에게 승리했다는 것으로도 해석할 수 있다.
쑥의 상징성도 매우 크다. 일반적으로 쑥을 단옷날 사람의 형상이나 호랑이의 형상으로 만들어 걸어 나쁜 기운을 쫓는 데 썼고, 이사를 하면 그 집의 나쁜 기운을 없애기 위해 쑥을 태우기도 하였다. 또 동물적인 존재에 영성(靈性)을 부여하기 위해 사용되기도 했다
비교하기
<제왕운기>의 전조선기(前朝鮮紀)에서는 상제인 환인이 그 아들 환웅에게 인간 세계로 내려갈 것을 권유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스스로 내려가는 것과 권유에 의해 내려가는 것의 차이는 신적인 질서의 강조 여부를 말해 준다.
구 분 삼국유사 제왕운기
단군 표기 壇君 檀君
단군의
탄생 과정 환인의 서자 환웅이 웅녀와 혼인하여 낳음.
환인의 아들 환웅이 손녀에게 약을 먹여 사람의 몸을 이룬 뒤 혼인하여
조선의 판역 기록이 없음 신라, 고구려, 남북 옥저, 동북 부여, 예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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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3.26
  • 저작시기20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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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594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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