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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이 치료(treatment)와 치유(curing)의 개념을 가진 반면 주간보호시설을 지지(support)와 보호,돌봄(caring)의 개념을 가진다. 전자가 좀더 의학적 모델이라면 후자는 좀더 사회복지적 모델로 사회지향적 프로그램을 많이 가지고 있다. 따라서 후자는 좀더 정신병리적 증상이 경하고 비교적 지역사회에 거주가 용이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하며 치료팀에서 사회복지사가 좀더 역할을 하게된다.
그러나 이전까지의 양기관의 이런 개념적, 전통적 기능면의 차이는 다 직종의 전문가가 팀으로 같이 작업하고 정신보건전문가가 배출되며서 치료영역의 중첩과 경쟁이 일어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즉 의료기관의 낮병원은 직업재활 등 사회지향적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있으며 주간보호시설의 경우 정신과전문이의 자문과 촉탁 그리고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진료서비스의 보완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재활서비스 과정에서 받는 자극으로 인해 빈번한 증상의 변화를 보이고 그 결과 입원이 우려되는 사람의 경우 낮병원이 더 적절하고 정신병리학적 증상이 비교적 안정되고 덜 심한 사람, 그런 정신질환의 진단군에 속하는 사람은 주간보호시설이 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이전까지의 양기관의 이런 개념적, 전통적 기능면의 차이는 다 직종의 전문가가 팀으로 같이 작업하고 정신보건전문가가 배출되며서 치료영역의 중첩과 경쟁이 일어나는 등 많은 변화를 보이고 있다. 즉 의료기관의 낮병원은 직업재활 등 사회지향적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있으며 주간보호시설의 경우 정신과전문이의 자문과 촉탁 그리고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진료서비스의 보완 등이 그것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재활서비스 과정에서 받는 자극으로 인해 빈번한 증상의 변화를 보이고 그 결과 입원이 우려되는 사람의 경우 낮병원이 더 적절하고 정신병리학적 증상이 비교적 안정되고 덜 심한 사람, 그런 정신질환의 진단군에 속하는 사람은 주간보호시설이 더 적절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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