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너의 행동주의 인간관에 대하여(월든 투와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를 중심으로)

소개글

스키너의 행동주의 인간관에 대하여(월든 투와 자유와 존엄을 넘어서를 중심으로)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면 행동공학에 따라 완벽한 설계를 할 설계자를 통제할 행동공학적 설계가 필요하고 이를 통제할 행동공학적 설계가 필요하게 되는 식의 뫼비우스의 띠와 같은 무한히 반복되는 설계의 오류에 빠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월든 투』에서 “자네가 바로 하느님이라고 생각하지는 않겠지”라는 부리스의 질문에 “묘한 유사성이 있지……”라고 한 프레이저의 말은 불완전한 인간이 완벽한 사회를 설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인정한 스키너의 자조 섞인 대답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현실적인 어려움과 이론적 한계에도 불구하고 과학을 통해 완벽하게 설계된 이상사회에서 사는 행복한 인간들을 꿈꾸었던 그의 생각은 과학의 발전과 더불어 생겨난 인간소외와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의미가 퇴색되지는 않을 것이다.

키워드

심리학,   행동주의,   스키너,   skinner,   월든투,   자유와존엄을넘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