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읽고

소개글

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읽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프로그램을 하였는데 내 삶을 돌아볼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부모님께 앞으로 잘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30분후 내가 관속에 들어갔을 때에는 인생이 너무 허무하게 느껴졌고 깜깜한 어둠속에서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과거의 추억이 그리워지기도 하였다. 그 후 다시 태어나 유서 받는 대상자에게 앞으로의 할 일들, 지켜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적으면서 나뿐만 아니라 그곳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생명의 소중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 되었다. 내가 갑자기 언제 어디서 죽을지 모르기에 못했던 말들, 내가 알려줘야 하는 말들을 써놓는다면 남아있는 당사자가 조금이나마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기에 이 프로그램은 한마디로 말해서 책에서 말한 ‘죽음준비교육’ 프로그램이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때의 추억을 생각해 보면 유서 쓰는 일이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임을 느끼게 되었다. 나는 교회를 다녀온 후 집에서 진지하게 정성스럽게 유서를 써서 나의 비밀 보관함에 넣어두었다.
‘죽음준비교육’은 아이와 어른에 따라 다르게 가르치는데, 먼저 아이의 경우 어른들은 아이가 죽음을 보았을 때 아무것도 모른다고 방치한다. 알아선 안 된다고 생각하고 알 필요 없다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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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   알폰스데켄,   궁리출판사,   독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