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크리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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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본론
· 영국의 국기 크리켓
· 영국에서의 크리켓
· 크리켓의 기원
· 크리켓의 역사
· 크리켓 용어 및 장비
· 크리켓의 경기방법 및 승패

결론

본문내용

하고, 백색 볼일 경우에는 단색의 팀 유니폼 을 일반적으로 착용한다. 햇볕을 가리기 위해 모자를 쓰기도 하지만, 유니폼에 마크나 숫자 표시에 대한 규정은 별도로 없다.
크리켓의 승패
게임이 끝나고 득점이 많은 팀이 승자가 되지만, 득점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얻을 수 있다.
①타구한 볼이 위킷으로 되돌아오는 사이에 공격측의 2명이 서로 엇갈려 반대쪽 위킷에 배 트를 터치하면 1점.
②타구한 볼이 노우 바운드로 필드의 경계선을 넘어가면 6점.
③바운드, 또는 땅볼로 경계선을 넘어가면 4점. ②③의 경우, 배트맨은 원위치로 되돌아오 고, 경계선을 넘어간 득점만이 기록된다.
④볼러(투수)가 배트맨이 닿지 못할 정도로 높은 곳에 투구하거나 또는 위킷에서 벗어난 방 향에 투구한 경우는 1점.
⑤볼이 배트맨의 손 이외의 몸에 닿고, 그것이 배트맨의 고의가 아닌 경우는 1점.
크리켓 경기방법
경기장은 타원에 가까운 잔디밭으로, 넓이는 정해진 것은 아니나 160m-140m 정도가 바람직하다. 11명이 1팀으로, 2팀이 공격과 수비로 나뉘어 시합하는 방법이 야구와 비슷하나 1회 또는 2회로 끝낸다.
각 회에는 모두에게 타순이 돌아가는데 10사람이 아웃되면 공격과 수비를 바꾸지만 좀처럼 아웃되지 않아 시합이 길어져 때로 3∼5일이 걸리기도 한다. 따라서 최근에는 텔레비전 중계방송 등의 관계도 있어 하루에 끝내는 원데이매치(one―daymatch)가 많아지고 있다.
시합은 경기장 중앙 부근에 2개의 위켓(三柱門)을 마주 세운 피치(pitch) 사이에서 벌어진다.
수비 쪽은 투수와 위켓키퍼를 제외한 9명이 수비를 굳히지만, 타구는 전후좌우 어느쪽으로 가더라도 파울되지 않기 때문에 수비위치는 광범위하다.
공격쪽은 먼저 첫번째 타자가 포핑크리스(poppingcrease;타자선)를 넘어 버티고 서서 투구를 기다린다. 이때 다음 타자는 반대측 위켓이 있는 다른 포핑크리스 뒤에 선다. 투수가 던진 공이 노바운드나 원바운드로 스탬프에 맞아 베일이 떨어지면 타자는 아웃이 된다. 타자는 투수가 던진 공이 위켓에 맞기 전에 되받아치게 되어 있으나, 타구가 바운드하기 전 야수(野手)한테 잡히면 야구에서 높이 쳐올린 플라이 볼과 마찬가지로 아웃이 된다.
투수는 팔꿈치를 구부리지 않는 오버핸드로 투구해야 하며, 타자가 칠 수 없게 공을 던지면 공격쪽의 득점이 된다. 타구가 직접 잡히지 않고 경기장에 구르고 있는 동안 반대쪽 위켓문을 향해 달린다. 이때 다른 1사람의 타자도 반대쪽 위켓문을 향해 달려 2타자가 저마다 반대쪽 포핑크리스를 돌면 1점을 얻지만, 야수가 그 전에 공을 받아던져 공이 스탬프에 맞아 베일이 떨어지면 그 위켓에 가까운 타자가 아웃된다.
만일 받아던지는 공이 늦어지면 타자는 두 위켓 사이를 몇 번이고 돌 수 있고 그때마다 득점된다. 타구가 경계선에 이르면 4점, 노바운드로 이를 넘으면 6점이 된다. 투수의 투구는 6구마다 한정되어 투수가 교대된다.
공은 경식야구공보다 작고 바깥둘레 22.4∼22.9㎝, 무게 155.9∼163g이며, 붉은 색의 딱딱한 가죽이 씌워 있는 것을 쓴다.
배트는 자루가 달린 평판상이며, 길이 96.52㎝ 이하, 폭은 10.8㎝ 이하로 되어 있다. 무게에 대한 특별한 규제는 없으며, 타자·위켓키퍼는 레그가드(legguard)를 사용한다.
그 밖에 타자용·위켓키퍼용 글러브, 경기자용 하반신 보호구 등이 있으나 야수는 맨손으로 공을 받아야 한다. 복장은 커터셔츠와 플란넬 흰색 긴 바지에 흰 구두를 신는다.
이상으로 영국의 국기로서의 크리켓과 크리켓의 간단한 정의 및 경기내용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나는 왜 영국의 국기가 축구가 아니라 크리켓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영국인과 크리켓을 연관짓는 특징을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 보면 첫 번째로 자연 속에서의
경기라는 것이다. 비슷한 스포츠 경기인 야구나 인기스포츠인 축구에 비해 인위적인 느낌이 많이 떨어지고 그 대신 자연과 벗 삼아 자연 속에서 이루어져 가는 경기였다는 것에서 영국과의 연관이 되었다. 즉, 영국인들의 전원적인 삶에 대한 동경과 그들의 현실에 대해 알 수 있게 해주었다. 또 다른 특징은 경기가 상당히 느리게 진행되고 야구에 비해 천천히 진행된다는 것이다. 이는 뒤집어 얘기하면 박진감이 떨어지므로 스포츠로서의 하나의 매력을 상실하는 계기가 된다. 하지만 오히려 크리켓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뒤집어 영국의 장점으로 표시되었다. 그들의 여유로운 삶, 자연 속에서의 평온함 등 크리켓이라는 하나의 스포츠 속에 그들의 정서가 숨어 있었던 것이다.
크게 이 두 가지 특징으로만 보아도 영국이 왜 크리켓을 국기로 정했는지 알 수가 있었다.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크리켓은 그들에게 단순한 스포츠 이상인 그들의 삶과 문화, 정서 그 자체였다. 이렇기 때문에 그들은 계속해서 크리켓에 관심을 가지고 영국과 함께 오랜역사를 같이 이뤄 올 수 있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크리켓이 무엇인지 어떻게 조사해야 하는지 잘 알지 못했다. 다만 야구와 비슷하기 때문에, 영국의 국기이기 때문에, 영화에서 봤기 때문에 라는 이유로 조사를 시작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조사하는 과정에서 크리켓 경기에 대해 알아감으로써 점점 더 크리켓 경기가 궁금해지고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또 그와 더불어 최근 아시아에서의 크리켓에 대한 관심도 급증하고 있다는 사실이 내가 크리켓이라는 주제를 택한 것에 대해 상당히 뿌듯하게 다가왔다.
영국이란 나라는 빠른 시일 내에 꼭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다. 얼마 전 감명 깊게 봤던 영화에서도 영국의 있는 모습을 그대로 나타내었고 그 속에서 영국인들의 삶을 읽을 수 있었다. 이번 크리켓에서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가뜩이나 대영제국을 이루었던 영국이란 국가에 관심이 많던 내게 이 영화와 크리켓은 큰 자극을 주었다. 기회가 닿는 데로 최대한 빨리 영국으로 떠나 영국에서 그들의 티타임을 즐겨보고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그들의 크리켓 경기도 꼭 한번 보고 싶다.
참고 문헌 및 사이트
· 영국 지역사회문화의 이해 박우룡 지음 소나무
· 영국의 스포츠 정책 홍경출판사
· 영국 대중문화의 이해 김광옥 미디어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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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08
  • 저작시기20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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