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불안장애(정신건강과 관련된 아동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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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리불안장애(정신건강과 관련된 아동에게 발생할 수 있는 현상 탐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분리불안장애의 진단 - DSM-IV 진단 기준
2. 사례분석을 통한 분리불안장애의 원인 및 치료
Ⅲ. 결론

본문내용

등의 신경증적 증상이 나타났다고 보겠다. 그리하여 유아기에 경험했던 분리불안 증상들이 다시 재 경험되고 약화되어 약간의 자극에도 비현실적 불안을 느끼는 상태로 되었다.
② 어머니의 과잉 반응.
이러한 행동을 더욱 강화시킨 것은 본래부터 불안이 심한 어머니의 태도이다. 자녀의 증상에 대한 심리적 이유를 모르는 어머니는 아이가 보이는 외견상의 증상을 매우 심각한 것으로 받아들여서 극진한 보살핌을 함으로써 유아기와 같은 밀착한 유대형성을 다시 강화시켜주고 자녀에게 유아적 의존욕구를 충족시켜 줌으로써 분리불안을 없애주고 그로 인해 아이의 불안이 없어짐에 따라 어머니의 불안도 없어지므로 아이의 퇴행된 행동이 개선될 수 있는 길이 차단되고 그래서 저 체중의 상태가 지속되는 만성화의 과정으로 가게 되었다. 이러한 상태로 유아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어머니와의 애착상태에 만족하면서도 아니는 현실적인 의무감인 학교 가는 것에 대한 부담은 여전히 있었으며 이것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다시 갈등상황이 시작되었는데 중학교 가는데 대한 불안을 없애보려고 역 공포적인 행동으로 적응하려고 시도하지만 다시 분리불안이 심한 상태로 악화되고 학교를 가지 않게 되어 입원하게 되었다.
③ 개인력과 가족력의 문제
결혼 시부터 어머니는 결혼을 원치 않았고 원치 않는 출산을 했다. 또한 남편과의 사이에는 애정이 없었다. 출산 후 아이를 원치 않았다는데 대한 죄책감과 남편에게서 충족되지 않는 애정에 대한 불만족 등이 자녀에게만 집착하게 하고 과잉보호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으며 이러한 과잉보호가 어머니의 신경증적 갈등으로 인한 불안정감을 해소시켜 주었으므로 계속 이러한 양육의 양상이 지속되었다고 본다. 이 아이의 경우에 어머니의 불안감과 과잉보호를 지속하게 하고 환자의 자율성을 방해하게 되고 정상적으로 분리되어지는 시기를 놓치게 하여 분리를 어렵게 했다. 특히 형과의 나이 차이가 많아 어머니의 보살핌을 독점하게 된 것도 분리를 어렵게 한 하나의 요소라고 할 수 있다.
♡ 사례6의 치료법
이 아이의 치료는 장애증상을 가진 아이를 중심으로 해서 심리적 발달을 저해하고 증상을 지속시키게 되는 요인을 제거해주고 정상적인 발달을 도울 수 있게 해야 한다. 첫째, 아이의 심리적 상태는 유아기의 초기단계 즉 대상과의 분리 개별화가 안 된 의존적, 공생적 시기로 머물러 있다고 보겠다. 이 아이의 경우에 현재 단계의 다음단계인 자율성을 성취할 수 있도록 친구관계를 촉진시키도록 하고, 형이나 아버지가 아이의 생활에 상당한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어머니의 의존에서 벗어나는 쪽으로 유도해야한다. 둘째, 어머니의 정신치료를 통해서 어머니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를 이해하게 하고 이를 위해 내부적 불안을 없애주는 쪽으로 하여 어머니도 현실적인 가족관계에서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에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을 인식시키되 어머니의 자아강도가 워낙 약하므로 역동적인 측면과 지지적인 측면이 동시에 고려되는 정신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아버지가 역할을 함으로써 정상적인 가족기능이 될 수 있도록 치료방향을 정해야 된다.
Ⅲ. 결론
나는 6살 때 처음 동네의 유치원을 가게 되었다. 그때 유치원을 가기 전에는 별 생각이 없었다. 그러나 막상 유치원 입학식에 갔을 때 엄마가 옆에 없자 처음 접한 유치원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해 울면서 엄마를 찾고 엄마에게 집에 가자고 하고 떼썼던 기억이 난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창피하고 이해가 잘 안되는 행동이었지만 그때는 엄마가 옆에 없는 것이 매우 불안하고 무서웠다. 마치 엄마가 유치원에 나를 버리고 찾으러 오지 않고 어디론가 가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어 엄마에게서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그때 내가 보인 행동들이 분리불안의 행동이었다. 나의 분리불안의 원인은 위 사례들에서도 볼 수 있는 몇 가지 원인에 의해서였다. 첫째는 어릴 때 심장병으로 수술을 한 적이 있었고 그 때문에 할머니, 엄마 등 가족이 나를 과잉보호했다. 거의 바라는 것을 다 들어주었고 다칠까봐 밖에 나가서 친구들과 함께 놀게 하지도 않았고 극도로 조심시켰다. 둘째는 엄마의 우유부단한 태도이다. 내가 많이 커서 고등학생 쯤 되었을 때 들은 이야기인데 엄마는 그때 그냥 나를 데리고 집으로 오고 싶었다고 했다. 엄마는 나를 계속 달래고 옆에서 계속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 서 있었다. 그때 당시 유치원 선생님이 엄마에게 그냥 울더라도 내버려두고 나가있으라고 했고 선생님에 대한 무서움과 엄마가 없는 두려움에 나는 더 불안해졌지만 결국 선생님의 달램과 꾸짖음으로 울음을 그쳤다. 나의 분리불안증상은 유치원 선생님의 적절한 대처와 커가면서 점점 대인관계를 형성하고 친구들을 만나면서 내가 함께할 사람이 엄마만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없어졌다.
분리불안의 원인으로 대표적인 것은 부모의 과잉보호, 부적절한 애착형성이 있었다. 부모가 자녀를 올바른 방법으로 양육하지 않으면 아동은 부모와 올바른 애착을 형성할 수가 없고 신뢰감을 형성할 수 없다. Erikson의 이론 중 Freud의 구강기에 해당하는 시기에 아동은 부모와의 애착형성으로 신뢰감을 획득한다고 했다. 이시기에 적절한 욕구충족이 안되고 애착이 형성되지 않으면 아동은 부모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 되고 부모와 분리 시 부모가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것을 신뢰하지 못하게 되어 불안증세를 보이게 된다.
분리불안장애아동의 치료는 부모와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먼저 부모는 전문가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고 필요하다면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을 통해 장애를 치료해야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부모의 태도이다. 부모가 불안증세를 가진 경우 부모의 정신적 치료도 병행되어야한다.
분리불안에는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이 있고 다양한 원인이 있으며 이에 따른 알맞은 치료가 필요하다. 아동에게 분리불안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빠른 시기 내에 적절한 치료를 통해 아이가 성장발달의 다음단계의 발달과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분리불안 장애는 후에 아동이 성인이 된 후에 여러 가지 심화되고 악화된 좋지 않은 문제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므로 어릴 때 올바른 치료로 정신건강을 갖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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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0.05.18
  • 저작시기2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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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61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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