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폭력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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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대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수 있다는 본능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 폭력적인 대화의 상징이다. 그런 의미에서 비폭력 대화는 기린 대화, 폭력 대화는 자칼 대화라고 불러보자. 기린처럼 듣고, 기린처럼 대화하기가 곧 비폭력 대화라는 이야기다.
대화의 시작은 늘 '듣는 것'’부터 시작하기 마련이다. 자칼은 다른 사람의 말을 공격, 비난, 책임 회피, 평가로 듣고 반격을 한다. "너는 뭔가 잘못됐어!" 또는 "나는 뭔가 잘못됐어!"라는 반응을 보이는 것이다. 그렇다면 기린은 다른 사람의 말을 들으면 무엇을 생각할까? 기린이라면 상대의 말을 들으며 "나는 무엇을 느끼는가? 나는 무엇이 필요한가?"를 생각한다. 또 "상대는 무엇을 느끼고 있지? 상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지?"를 묻게 된다.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서 자칼의 귀로 듣는 것과 기린의 귀로 듣는 것의 차이를 살펴보자.
기린의 귀로 듣는 것과 자칼의 귀로 듣는 것의 차이점은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 자칼처럼 듣는다면 그에 대한 반응은 당연히 분노에 찬 으르렁거림이나 찬바람이 쌩쌩 부는 차가운 말이 될 것이다. 기린의 귀로 들었다면? 기린처럼 말할 수 있다.
기린이라면 이렇게 말할 것이다.
▲ 1단계 평가하지 않고 관찰하기: 지금의 반응을 유발한 자극이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무엇을 보았거나 들었는지에 관해서만 말한다. 만약 "넌 영화가 시작된 지 20분이나 지나서야 왔어!"라고 말한다면, 이는 관찰한 것을 표현한 것이지만 "넌 또 늦게 왔어!"라고 말한다면 여기엔 생각과 판단이 포함되어 있다.
▲ 2단계 해석하지 않고 느끼기: 특정 행동을 내 나름의 해석을 섞어 이야기하지 않고 느낌만을 이야기한다. 상사와의 대화 때문에 기분이 좋지 않다면 "상사가 날 무시했어!”라고 말하는 대신에 “맥 빠지고 섭섭하네."라고 자신의 느낌만을 말하는 것이다.
▲ 3단계 방법 대신 욕구: 나를 동요하게 하는 느낌 뒤에 어떤 욕구가 숨어 있는가를 말한다. 상대방이 나의 욕구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경우에도 구체적인 방법이나 수단에 대해서는 다른 생각을 가질 수 있다. 때문에 방법 대신 욕구를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나는 기분 전환이 필요해”라고 말한다면 이는 욕구를 표현한 것이지만, "내일 소풍 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한다면 이는 기분 전환에 대한 나의 욕구를 충족시켜 줄 구체적인 수단이나 방법, 즉 전략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 4단계 강요 대신 부탁: 내가 지금 원하는 것을 부탁의 형태로 아주 구체적으로 말한다. "부탁인데 지난 번에 부탁했던 XXX관련 자료를 지금 바로 메일로 보내줄 수 있을까?"처럼 표현하자.
이네단계로 대화를 화면 폭력적이지 않고, 서로가 편안하게 대화할 수있다. 그러나 결코 쉬운일은 아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입히고, 그 상처가 되물림되고, 지금 세계적으로 분쟁이 일어나거나 분쟁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도 나 자신보다 남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연습을 해야 인류의 미래가 발고, 우리의 후손들이 마음놓고 삶을 영위할 수가 있다. 이 책을 일고, 너무나 큰 것을 깨달았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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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대화,   평화,   nv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