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특징,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학습 절차와 분류별내용,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활용사례,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설계방법과 적용상 유의점 및 시사점

소개글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특징,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학습 절차와 분류별내용,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활용사례,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 설계방법과 적용상 유의점 및 시사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특징
1. 학습하려는 과제의 배경이 되는 사회집단에 문화적 동화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실제 상황성이 깃든 과제를 다룬다
2. 협동 학습

Ⅲ.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학습 절차
1. 모델링 단계(modeling)
2. 교수적 발판제공단계(scaffolding)
3. 교수지원중단(fading)

Ⅳ.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분류별 내용

Ⅴ.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활용 사례

Ⅵ.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설계 방법

Ⅶ.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적용상 유의점

Ⅷ.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를 해결하기 위해 과제 수행 과정을 되돌려 분석해 보고, 자신의 관련 지식과 기능 사용 등 과제 수행과 관련된 몇 가지 결정의 이유를 명료화 시킬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이러한 반성적 사고와 명료화 작업은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시도를 해보고 그 결과를 관찰할 수 있는 탐구적 학습 환경의 지원을 받아야 한다.
이렇게 학습을 진행하는 가운데, 초보자는 지식을 습득하고 관련 기능을 내면화함으로써 독립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교수 방법은 상호 작용과 협동 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Vygotsky(1978)의 근접발달영역(zone of proximal development) 이론에 그 기초를 둔다. 근접발달영역은 고차적 인지 기능의 신장과 관련하여, 실제 발달 수준으로부터 협동적 상호작용을 통하여 잠재적 발달수준에 도달할 수 있음을 가정한다. 이 때, 실제 발달 수준이란 타인의 도움을 받아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단계이며, 잠재적 발달수준이란 제공되었던 도움을 내면화시킴으로써 독립적으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단계를 일컫는다.
이와 같이 지식 활용의 활성화를 강조하는 인지적 도제 방법에 대한 이론적 틀은 마련되어 있다. 그러나 Collins와 그 동료들(1989)과 Wilson과 Cole(1991)의 검토에 따르면 구체적인 교수 설계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한 방향이 제시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인지적 도제 방법을 교수 설계에 반영하는 데 있어서 기본 방향의 실정은 시급한 과제로 남아있다.
Ⅶ. 인지적도제이론(인지적도제학습)의 적용상 유의점
인지적 도제는 교사들에게 수업을 위한 패키지화된 공식을 제공하는 교수 모델이 아니다. 그것은 교수를 위한 하나의 수업에 관한 패러다임이며, 모든 형태의 교수에 대한 적절한 모델이 아니다. 만약 학습 목적이 기계적인 일이라면, 인지적 도제는 적절한 모델이 아니다. 인지적 도제는 아주 복잡한 일을 학생에게 가르치고자 할 때 유용한 수업 패러다임이며, 교사가 ‘전문가’의 역할을 계속적으로 수행할 필요가 없다. 전문가가 발견하는 해결책을 찾기 위해서, 교사가 답을 줄 수 없는 질문을 학생이 탐구하도록 고무할 필요가 있다. 간단히 말해서 전문가와 학생의 역할을 바꾸는 것을 허용해야 한다.
인지적 도제는 학생이 전문가가 되는 것을 고무시킨다. 교사가 교실에서 인지적 도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모델링(Modeling), 스캐폴딩(Scaffolding), 패이딩(fading), 코칭(Coaching)의 활동을 수행하는 공식이 있는 것은 아니다. 궁극적으로 인지적 도제 방법은 교수 영역에서 교사 자신이 수행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Ⅷ. 결론 및 시사점
인지적 도제 방법은 학생들이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융통성 있게 해결할 수 있도록 실제 경험을 제공하며, 학습에 대한 주체 의식과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정보의 관련성을 찾아내어 이미 습득한 지식과 의미있게 구조화시키는 가운데, 지식과 그 관련 전략의 습득과 활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하도록 할 수 있도록 한다. 이로써 습득된 지식과 전략이 메타인지 기능에 의해 통제를 받으며 필요한 경우 적절히 재생되어 활용될 수 있다.
인지적 도제 방법이 가져올 수 있는 교수학습 효과와 요구되는 노력을 비교할 때, 모든 내용에 이 방법을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인지적 도제 방법은 협동 학습이 가능하고, 고차적 지식 획득과 인지 기능 신장을 목표로 하는 수업에서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것이다.
인지적 도제 방법이 수업에 제대로 반영되어 소기의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교육 현실에 대한 고려가 우선되어야 한다. 교육 현실에 대한 이해와 함께 그에 대한 인지적 도제 방법의 반영 가능성과 효과에 대한 분석이 병행될 때, 현대 사회의 교육에 대한 요구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인지적 도제 방법이 제시하는 이론적 기초를 바탕으로, 고차적 지식 획득과 인지 기능의 신장과 관련된 교수 설계에 대한 연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하겠다.
참고문헌
1. 백영균·박주성, 유비쿼터스시대의 교육방법및 교육공학, 학지사
2. 이성은·오은순·성기옥(2005), 초중등 교실을 위한 새 교수법, 교육과학사
3. 조미헌·이용학(1994), 인지적 도제 방법을 반영한 교수 설계의 기본 방향, 교육공학연구
4. 황윤한(2003), 좋은 수업을 위한 교수-학습의 패러다임적 전환, 교육과학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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