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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 특성과 주요업무,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 동기부여와 인성적 자질,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 교사문화와 전문성,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 근무지기피,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 관련 제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특성

Ⅲ.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주요업무

Ⅳ.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동기부여

Ⅴ.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인성적 자질

Ⅵ.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교사문화

Ⅶ.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전문성

Ⅷ.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의 근무지기피

Ⅸ. 초등학교교사(초등교원) 관련 제언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초등교원) 관련 제언
우리나라에서는 그 간 교육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전개해 왔다. 80년대 중반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교육개혁심의회, 교육개혁위원회, 새교육공동체위원회, 교육인적자원정책위원회 등의 구성과 그 위원회의 활동은 우리의 교육 발전을 위해 많은 것을 제안하고 또 시행해 왔다. 그러나 이들 내용이 교육현장의 적용력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새로운 아이디어의 남발로 시행 착오를 범하기도 하였다. 발전 방안이 현장에서 교사들에 의해 다듬어지고 성숙되어 하나의 흐름을 형성할 때 교육적으로 의미 있는 발전이 이루어진다.
교육은 교사학생교육내용환경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이루어진다. 이 중에서 교육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인은 교사이다. 교육발전은 가르치는 사람이 변해야 비로소 가능해 진다. 이것은 교사가 교육발전의 주체로서 활동할 때 비로소 그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국 교사를 교육발전과 변화의 주체로 인정하고 그에 걸맞는 역할을 위임하는 방향으로 교육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
교육논리는 정치 논리나 경제 논리와는 다르다. 정치 논리가 타협과 절충에, 경제논리가 효율성과 효과에 주안점을 둔다면, 교육 논리는 인간적인 상호작용과 가치로운 변화에 주안점을 둔다. 교육적인 상호작용과 변화는 장기적이고, 질적이며, 내재적, 무언적인 총체적 변화를 특성으로 한다. 그런데 우리의 교육정책은 단기적수량적외현적 기계적인 변화에 주력하는, 즉 당장 드러나는 효과에 급급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정치 논리와 경제 논리가 교육을 지배하여 교육의 근본을 흔드는 경우를 흔히 보게 된다. 교육의 특성을 깊이 인식하여 장기적이고 점진적이며 교사들의 참여를 전제로 하는 전략 수립과 정책 시행이 요구된다.
Ⅹ. 결론
초등학교에서 습득하는 지식이 국가의 경제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고 개인의 지위 확보를 위한 수단이 된다고 간주하는 이는 있겠지만, 초등학교의 지식이 노동과 자본을 대신하여 생산의 요소가 된다고 보는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초등학교에서 다루는 지식이 대학에서 취급하는 지식과 그 종류에서는 같다고 주장하는 학자는 있다고 하더라도 그 수준에서도 동일하다고 말하는 이는 없다. 경제적 효용성의 측면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가르치는 내용은 저급의 수준으로 취급되기 십상이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시대가 포스트모던 사회로 크게 바뀌었다는 주장에 초등학교 교사는 더 위축될 처지에 놓이게 된다. 특히 지식과 관련된 포스트모던 사회의 언설을 들으면 초등학교 교사는 가르치는 내용에 대한 회의감마저 들게 한다. 포스트모던 시대는 이제까지 확고하다고 믿었던 지식의 기반을 흔들고 있다. 지식의 확실성에 대한 절대적 근거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아동에게 내용을 가르쳐야 할 교사로서는 무참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객관적 진리에 대한 종식선언은 지식을 가르치는 자의 위상을 한풀 깎아내리는 일이나 진배없다.
지식의 절대적 근거를 부정하는 ‘반정초주의’는 초등교육의 근간인 기초적 기본적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상정할 수 있다. 초등학교 교사가 가르치는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이란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기본적으로 배워야 할 동일한 교육내용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국민공통 기본교육과정이 확실한 기반이 없는 데에서 만들어진 것이라면 그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초등교사의 입지는 취약할 수밖에 없다. 반전교육과 반미교육에 대해서 교육부가 어정쩡한 입장을 취하고, 교직단체마다 다른 견해를 밝히는 것도, 또 교사끼리 그 사안을 달리 해석하는 것도 이러한 ‘반정초주의’를 반증하는 예라 할 것이다.
21세기의 시대상을 우려하는 시각으로 보면 초등교육이나 초등교사의 입지가 왜소하기 비칠 여지가 많다. 그러나 입장을 조금 달리 해서 생각하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지역에 터전을 두고 살아가는 초등학교 교사이기 때문에 지역사회의 선도자로서 그 역할과 소임을 다해야 할 측면이 있다.
참고문헌
김영숙(1995), 초등학교 교사문화에 대한 해석적 접근, 석사학위논문, 경상대학교교육대학원
마화영(1984), 교사의 욕구수준과 직무만족도와의 관계 연구, 석사학위논문, 국민대학교 교육대학원
이명우(1997), 초등학교 신임교사 사회화의 해석학 연구 고찰, 교육사회학연구
정남용(2000), 초등학교 실과 교사의 자질에 관한 연구. 대구교육대학교 초등교육연구논총
정범모(1969), 교직과 교사, 서울 : 현대교육총서 출판사
황기우(1992), 한국초등학교의 교사문화에 관한 해석적 분석, 박사학위논문, 고려대학교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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