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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북]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개념,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특성,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표준화, 장단점, 규제,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현황,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사례와 제언 분석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개념

Ⅲ.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특성

Ⅳ.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표준화

Ⅴ.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장단점
1. 장점
2. 단점

Ⅵ.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규제
1. 인터넷에 존재하고 있는 3가지 위험요소
1) 컨텐츠
2) 접촉
3) 상업주의
2. 인터넷공간에서 일탈행동
1) 사회적 단서의 결핍
2) 공동체적 유대관계의 부재
3. 새로운 규제시스템의 필요성
1) 정보통제권의 변화
2) 법적인 규제에서 기술적인 규제로
3) 타율규제에서 자율규제로
4) 표현의 자유로운 보장
4. 사이버공간에서 규제 방안
1) 기술적 규제방안
2) 자율적 규제방안
3) 법적인 규제방안

Ⅶ.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현황
1. 하드웨어
2. 소프트웨어
3. 서비스

Ⅷ. 전자출판(전자책, e-book)의 사례

Ⅸ. 전자출판(전자책, e-book) 관련 제언

Ⅹ.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스 방식은 CD-ROM 전자책을 웹 데이터베이스에 반입하더라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웹 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전자출판 정보를 서비스하는 출판사 및 정보유통 전문회사들이 날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Silverplatter사의 ERL(Electronic Reference Library) 서버에 탑재된 WebSPIRS, EBSCO host, WETS Net, 미국 NSF 지원 Digital Library Initiative, 한국의 예인정보(On-line Library)등이 이러한 방식에 의하여 서비스하고 있다.
Ⅸ. 전자출판(전자책, e-book) 관련 제언
e-Book에 대한 저작권 침해 가능성을 완벽히 제거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나서야 한다. 제일 먼저 저작권법에서도 e-Book에 대한 완벽한 보호를 위한 장치들이 되어야 한다. 7월 1일 시행되는 새 저작권법에서 공공도서관에서의 복제, 전송 예외조항이 있는 한 한국에서의 e-Book 시스템은 활성화되기 어렵다. 새로운 패러다임 형성이 시작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e-Book 컨소시엄을 형성하는 데 있어 출판계가 주도하여 관련 당사자들이 모두 참여하는 오픈 구조를 만들 필요가 있다. e-Book 시스템에 관련된 각 분야 경쟁사들이 함께 하는 만큼 공정한 운영이 필요하다. 여기에서의 결정이 우리나라 출판산업 모두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또 여기에서 빠른 시간 내에 e-Book 포맷의 표준을 정해야 한다. 진행순서상 늦어있는 만큼 진흥 차원의 강력한 정책 개입이 필요한 경우이다. 민간 자율의 컨소시엄의 구성과 진행이 원만해질 때까지라도 ‘e-Book 대책 민관협의체’가 운영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현재로서는 e-Book을 준비하는 각 출판사들도 e-Book 포맷 표준의 확신 없이는 e-Book사업 선결과제의 처리를 기다리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물론 시기물 특수에 관련된 것은 각자의 판단이 중요하다). 표준이 정해지기 전까지의 모든 결정의 결과는 일시적 사용 외에는 사장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한국형 e-Book 판독기의 개발을 e-Book컨소시엄을 통해 촉발하는 한편 기존 컨텐츠와 신규 원고를 위한 XML 변환기와 편집기의 준비도 업계 차원에서 공동으로 대응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변환기와 편집기의 준비가 되면 오히려 질 좋은 기존 출판물들의 e-Book화와 새로운 e-Book 생산계획을 각 출판사 단위로 수립하여야 한다. 이 단계를 위해 e-Book 기획에 대한 업계 차원의 세미나들이 열려야 할 것이다.
e-Book시장을 맞을 준비를 본격적으로 해야 한다. 좋은 e-Book 컨텐츠들 없이는 e-Book시장도 활성화될 수 없다. 따라서 출판사들로 하여금 e-Book시장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게 해야 한다. 전망을 갖게 된 출판사들은 e-Book화하는 작업들을 시작하게 된다. 예를 들어 인문, 교양의 출판사라면 e-Book화해야 할 컨텐츠를 기존의 책 목록 중에서 다수를 골라 디지털책의 특성에 맞게 변환기를 통해 새로운 포맷 아래서 재편집해 놓아야 한다. 신간의 전자편집 과정은 e-Book의 표준 포맷으로 정의된 편집기를 사용해 만들어 두면 바로 이 소스(Source)로 ‘하나의 소스로 종이책과 전자책 및 인터넷의 컨텐츠로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목록을 한 가지 추가한 것이 된다.
독서량이 적은 한국 실태를 고려하면 싱가포르처럼 교육부와 협의하여 학교교육에서 e-Book 시스템의 사용을 먼저 선도해가는 것도 좋은 방안이다.
Ⅹ. 결론
출판의 형태는 당분간 종이책과 패키지 전자책(CD-ROM, DVD-ROM), 전자책(e-Book)이 공존하면서 출판 분야나 컨텐츠의 특성에 따라 각기 특장점이 있는 매체 형태로 진화발전해 나갈 것이다. 환경에 적응력이 뛰어난 적자 DNA만 살아남듯이, 책의 진화도 마찬가지이다. 예를 들어 대하소설을 전자책 형태로 스크린을 통해 장시간 읽는 것은 곤란하므로 여전히 종이책 독서가 일반적이겠지만, 대용량 데이터베이스나 수시 업데이트가 필요한 사전류나 실용정보서, 멀티미디어 요소가 필수적인 학습서, 아동서 등은 전자책(e-Book)이 훨씬 효용성이 높고 편리할 것이다. 또, 이미 각국에서는 책 내용을 육성으로 녹음하여 서비스하는 오디오 전자책, 또는 인터넷 오디오 북이 시각장애인이나 일반인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백과사전 또한 대부분 무료로 서비스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IT(정보기술)의 혁명적 발전이 있기 전에는 불가능한 것이었다. 종이책이 사라지고 전자책(e-Book)만이 유일한 출판형태가 되는 것은 먼 훗날의 이야기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종이책의 전자책(e-Book)으로의 진화는 이미 시작되었다. 정보통신환경의 변화와 산업체의 노력, 독자의 수용도가 출판시장을 만들고, 이러한 시장 여건은 거듭되는 책의 진화를 촉발시키는 기본 요건임에 틀림없다. 전자책(e-Book)은 ‘현재진행형의 미래책’으로서 우리에게 보다 많은 독서와 정보추구의 편의성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다. 업계에서는 데스크탑 PC 중심의 전자책(e-Book) 플랫폼 시대가 일정 기간 이어지다가 PDA, 휴대전화 등을 이용한 무선인터넷, 전용 단말기 등으로 ‘휴대형 전자책(e-Book) 플랫폼 시대’가 수년 내에 개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수요 확산의 전기가 마련될 것이란 것이다.
네티즌 가운데 30% 정도가 전자책(e-Book)을 읽어보았으며, 이 가운데 유료 전자책(e-Book) 이용자가 39%에 이른다는 최근의 조사는 종이책에 비해 큰 열세에 처해있기는 하지만 전자책(e-Book)의 발전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게 한다.
참고문헌
김수동, 디지털 출판의 총아 전자책(eBook) 기술과전망
문화관광부, 한국전자책(eBook)산업 발전방안 연구, 2000
이종문·장형준, CD-ROM 전자도서관운영론, 성 광문화사, 1992
이영아, 디지털 시대에 적용 가능한 저작권의 제한과 예외 및 3단계 테스트, WIPO 저작권 국제세미나, 계간 저작권, 2002
정상조, 전자출판물의 발전과 저작권법의 대응, 계간 저작권 제27호, 1994
최원태, 전자도서관에 관한 연구, 도서관,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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