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의 흐름 - 표현주의

목차

표현주의

<표현주의>Expressionism

다리파 (Die Brücke)

청기사파(Blaue Retier)

아방가르드(前衛藝術)

바실리 칸딘스키

결론

본문내용

도의 형식 문제들이다. 이것들은 형식적인 지식에 대해 결정적인 작용을 하지만, 최고급에 속하는 예술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다. 최고급에서는 다의성의 배후에 최후의 신비가 놓여 있으며, 지성의 빛은 비참하게 퇴색되어 버린다.”
- 큐비스트가 분석적 경향을 보다 강하게 한 1910 - 1911년경의 칸딘스키를 시작으로 한 몇 명의 화가들이 어떤 대상물을 지시하지 않는, 색과 형태에 의한 구성만으로 성립하는 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칸딘스키는 모네의 <적고>그림을 보았을 때, 그리고 바그너의 <로엔그린>을 들었을 때의 선명한 인상을 자신이 추상회화를 그리기 이전의 경험으로서 회상하고 있다. 그는 <적고>에서 색채의 음을 듣고 <로엔그린>에서 음의 색채를 본 것이다. 그가 작품의 타이틀로서 <콤포지션>(구성, 작곡)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도 색과 형에 의한 음악을 지향했기 때문이다.
* 모네 이후의, 보이는 것에 대한 철저한 탐구는 여기에 이르러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일, 또는 보이지 않는 것을 명백히 하는 것으로 행해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
‘자아’를 표현의 주체로 삼은 것이 칸딘스키를 비롯한 표현주의의 이념이다. 주관적, 자아의 영혼, 표현적 색채, 내적 표현성이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일이다. ‘자극’에 의한 욕구발생을 주적으로 표현하려 하는 추상개념 발전의 한 양상이 여기에 있다. 20세기 미술의 여러 경향들 중에서 칸딘스키는 자연주의적 색채와 ‘내적 필연성’에 기초하는 추상미술의 내용회화를 이루어낸 예술가이다. 칸딘스키의 색채회화는, 대상의 추상적 이미지를 직관에 의해 재창조하여 또다른 복합적이미지로 강조한 것이다. 이러한 직관의 회화에서 중요시한 것은 ‘감각’이다. 칸딘스키의 감각적 색채는 내면 혼(魂)의 울림이며, 존재확인의 한 방식으로 행해진 것이다. 회화적 표현에서의 색채의 중요한 가치는 색채에 의한 체험의 중요성을 가리키는 것이고, 특히 색채심리의 문제에 있어서 직관적 능력과 상관된 색채감정의 복합성을 시사한다. 색채화가들뿐만이 아니라 기타의 모든 예술가에 있어서 색채적 체험과 그에 따른 화화적 표현은 색채 그 자체와 그것에 의한 직관적 능력을 예술적 요인으로서 중요하게 여기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특성들은 이후 개념미술에도 나타난다.
표현주의
<표현주의>Expressionism
다리파 (Die Brucke)
청기사파(Blaue Retier)
아방가르드(前衛藝術)
바실리 칸딘스키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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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의 흐름 - 표현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