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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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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올바른 글쓰기

Ⅱ. 올바른 글씨쓰기
1. 글씨를 바르게 쓰려면 어떻게(방법)
2. 연필을 바르게 잡는 방법 지도
3. 연필을 바르게 깎아 사용하는 방법 지도

Ⅲ. 올바른 독서습관

Ⅳ. 올바른 역사교육
1. 국가․민족사 중심의 역사교육, 바뀌어야 한다
2. 초역사적 조국․민족담론을 해체하는 역사교육, 조국과 민족의 이름으로 범해진 범죄와 오류를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역사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3. 한국의 ‘근대(성)’와 ‘현실 민족주의’에 대한 비판적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역사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
4. ‘일본․일제’, 혹은 ‘북한․공산주의’라는 희생양을 등장시켜 국가․민족사의 부정성을 가리려는 시도, 중단해야 한다
5. 낡은 ‘조국․민족담론’을 해체하고 현실 민족주의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일은 ‘통일지향적인 역사인식’을 정립하는 첫걸음이기도 하다

Ⅴ. 올바른 역사기록

Ⅵ. 올바른 역사이해

참고문헌

본문내용

과학성과 실천성을 확보하기 위하여서는 최소한 연구 성과를 어떻게 보급·전달·교육·선전할 것인가 하는 문제까지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올바른 연구나마 제대로 해왔는가”, “연구는 어차피 혼자 하는 것 아닌가”라는 소극적·개인적 자세에서 벗어나야 하겠다. 그러한 자세는 자칫 “마련된 공간 속에서 최소한 지배집단에 봉사하지 않는다는 학문자세”를 배태하기 쉽다. 10여 년 전에도 연구수준과 역량을 문제 삼던 학자가 10년 후에도 똑같이 연구수준과 역량을 문제 삼아 아무것도 하지 않을 수 있다. 강물과 돌에 비유한다면, 강물 가운데 박힌 바윗돌은 아무것도 하지 않지만, 강물의 흐름에 저항하여 흐름을 저지시키는 이치와 같다. 흐름의 속도가 느릴 때는 얼핏 눈에 잘 안 뜨이지만, 속도가 빠를 때는 바윗돌이 물의 흐름을 거슬려 물방울을 튕겨내고 회오리치는 파문을 일으키게 한다. 스스로는 아무것도 아지 않았다, 않는다고 강변할 수 있으나 학자, 연구자라는 위치상 자신이 연구자라는 이름으로 전체의 문제를 회피한다고 할 때, 그는 사회와 현실에 대하여 침묵으로써 지배질서 유지에 복무하게 되는 것이다.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실 문을 닫아걸고 연구만 하고 있을 때, 수많은 대중들은 끊임없이 체제의 다양한 선전수단에 의해 이끌려지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과거의 대상으로 한 연구를 현실과 연결시켜 바람직한 미래를 창조할 수 있게 하는 고리가 교육이라 할 수 있다. 역사 연구자가 연구성과를 전달·보급·교육·선전하는 일은 역사의 결과인 현실의 갈피갈피에 안테나를 치는 일이며, ‘해방’의 미래를 심는 일이다. 안테나에 걸리는 현실과 역사 변화·발전의 주체들의 요구를 수렴하여 다시 조직적·집단적 작업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조직적·집단적으로 수행해야 한다는 것은 작업이 개인적 수준에서 이루어질 경우에는 언제나 자신의 명예라는 1차적 성과에 얽매이게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연구자는 직·간접적인 방법을 통하여 역사 변화·발전의 주체인 민중과 만날 수 있다. 직접적 방법은 올바른 역사를 요구하는 민중에게 직접 다가가 스스로가 역사 변화·발전의 주인임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다. 이러한 만남을 통하여 연구자는 다시 가르치면서 스스로 배우게 될 것이다. 그리고 연구자는 “대중들로부터 배우기 때문에 그들에게 무엇인가 줄 수 있는 것이다.” 간접적인 방법은 민중에게 배운 바 민중적 정성에 입각해 민중의 언어로 민중의 역사를 서술하는 일이다. 그러한 만남 가운데 시급하다고 할 수 있는 일이 학교교육 내의 역사교육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문제 해결을 위하여 노력하는 일이라 하겠다.
이 문제에 대한 보다 더 적극적인 해결 주체는 교육현장의 교사여야 할 것이다. 교사가 민족과 민중의 입장에서 민중의 자제와 역사 발전의 주체를 교육하는 참교사로서 꿋꿋이 서야 한다고 할 때, 자신이 가르치는 국사교육의 의도와 내용이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다면, 이는 스스로의 뜻과 다른 것이며, 그대로 가르친다면 잘못된 역사인식 확산의 담당자가 되는 것이다.
올봄(88년 3월 초) 어느 대학에서 교양 한국사 강의를 듣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우리 역사의 이해 정도를 조사해보았다. 설문에 답한 학생수는 2백 31명이었다. 설문 가운데 고등학교 국사교사의 수업방식을 알아보기 위한 문항이 있었는데, 그 결과는 ‘고등학교 국사선생님은 ① 시험을 위하여 교과서만 열심히 가르쳤다(134명, 58%), ② 교과서 외의 다른 역사 사실도 설명하였다(57명, 24.7%), ③ 교과서의 잘못을 지적하고 올바른 내용을 가르치려고 노력했다(16명, 7%), ④ 역사와 관련하여 오늘날의 현실 문제도 지적해주었다(24명, 10.4%)였다. 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설문이었기 때문에 ③에 대답한 학생 16명의 교사가 1명일 수도 있고, 16명일 수도 있어, 이러한 양상이 고등학교 교사의 일반적 수업방식이라 할 수는 없다. 어쩌면 시험을 위하여 교과서만 열심히 가르치고, 교과서만 열심히 공부했기 때문에 대학에 돌 수 있게 되었을 테지만, 교과서의 잘못을 지적하면서 옳은 역사를 가르치고, 그것을 매개로 현실을 옳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교사가 많지 못한 것이 아닌가 싶었다.
“교육현실은 교육이론을 앞질러 나가고 있다. 결국 교육이론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다. 교사들의 실천적 노력으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다. 최신 이론도 현장에서 교육을 온몸으로 부둥켜안고 혼신의 힘을 다해 가르치고 공부하며 싸우는 교사들의 운동성에 미칠 수가 없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글도 현장의 교사들이 교육을 통하여 부딪치는 현장감 있는 문제의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 문제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과 만나 충분히 검토한 뒤 쓰였어야 바람직한데, 간접경험만을 바탕으로 쓴 것이어서 잘못 파악된 점도 많을 것이다. 서로의 비판을 통하여 문제 해결에 동참할 수 있으리라 본다. 그러기 위하여 교사와 연구자가 조직적으로 만날 필요가 있다. 그런 면에서 과목별로 교육의 내용 문제까지 고민하고 해결해나가기 위한 ‘국어교육 협의회’의 출범은 상당히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하며, 이 글을 쓰게 된 동기 가운데 한 부분은 역사 쪽에도 그러한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제기하려는 데 있기도 하다.
자신이 와 닿는 문제 해결을 위해 주체적 실천은 학문·사상의 자유를 획득하기 위한 노력이며, 그를 통하여 시대 과제를 해결하여 해방된 미래를 앞당기는 데 동참하는 일이다. 역사 변화 발전에 동참하는 일, 그것은 스스로 주인 되는 역사적인 삶을 사는 길이다.
참고문헌
▷ 김승종(2000), 올바른 사유와 글쓰기, 전주대학교출판부
▷ 남미영(1994), 자녀의 바른독서지도, 서울 : 사회교육협의회
▷ 서울치현초등학교(1997), 운영 보고서, 가정과 연계한 실천학습을 통한 바른 인성 함양
▷ 서울특별시교육청(2002), 고운 마음 바른 행동 가꾸고 실천해요, 서울 : 경인정보문화사
▷ 오이자(1995), 기본예절 지도를 통한 건전한 인성함양 방안, 서울 : 마포초교
▷ 주암남초등학교(1996), 고운 마음 길잡이를 활용한 바른 인성의 실천
▷ 장경희(1999), 바른 글쓰기, 새국어생활 9권 4호, 국립국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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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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