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격차(지역경제 불평등 현황과 지역별 인프라 차이)
본 자료는 2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해당 자료는 2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2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목차

1. 지역경제 불평등 현황

2. 지역별 인프라 차이

본문내용


대출의 대부분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으로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00-2008년간 평균 대출비중이 서울 43.9%, 경기 18.2 % 인천이 4.6%
인데 반해 여타 지역은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3% 대이다. 다만 부
산, 대구 등 대도시 지역이 4-6% 정도이다. 여신금융의 대부분이 수도권
등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공급되고 있어 지방은 그만큼 경제활동에서 불리를
당하게 된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지방의 비지니스 환경이 불리하여 사
업활동의 기회가 적은 관계로 금융의 수요가 작은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지역경제력의 차이를 지역혁신역량의 차이로 설명하는 연구가 지역경제를 연구하는 학자들 사이에선 활발하다. 우리나라의 지역혁신 지표를 연구한 사례가 있어 소개한다. 지역혁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중요한 것으로 인적자원(연구개발인력 비중, 하이테크 산업 종사자 등), 지식창출 지수(R&D/GRDP 지출 비율, 사업체 천개 당 연구개발조직수 등), 지식재산권(특허 출원 수 등), 혁신활용 지수(층 사업체 당 벤처기업 수, 첨단제품 수출액 비중 등) 등을 종합하여 지수로 만들어 지역별 비교를 하였다.
이 혁신활동지수를 2000-2004년간 지역별로 비교한 것으로 지역별 혁신역량의 차이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지수이다.
지역별 총혁신지수(2004년 기준)
위의 그림에서 보듯이 총혁신역량이 높은 지역은 대전, 서울, 경기지역이며, 이들 3개 시도와 상당한 차이를 두고 경북과 충북이 뒤를 잇고 있다. 다만 이 혁신지수가 5년 전인 2004년을 기준으로 하고 있어 그 사이에 변화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
혁신지수가 높은 지역인 대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연구시설이 조성된
지역으로 연구역량이 매우 높으며, 서울과 경기지역은 고등교육 및 연구시
설과 첨단산업 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높게 나타난 것으로 판단된다. 경북이
나 충북의 경우도 IT부문과 생명정보 분야의 산업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혁
신역량 지수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지난 5년 사이에 지역별로 산업
단지 시설이 많이 들어선 경기지역, 충남지역, 충북지역의 혁신지수가 증가
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과 충청권의 혁신지수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월등이 높다. 또한 권역별로 혁신의 차이가 크게 좁혀지지
않고 있다. 호남권과 영남권 등은 미미하지만 조금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도권이나 충청권에 비해 여전히 크게 뒤지고 있다.
장재홍 외(2006)는 지역별 총혁신지수와 지역별 총국민생산(GRDP)의 상
관관계를 추정한 결과 약한 상관관계(상관계수 0.5 정도)를 보이고 있다. 또
한 총혁신지수와 1인당 소득과의 관계는 상관관계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
내고 있다.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의 생산활동입지(주로 영남권)와 혁신입지
(수도권, 대전권)가 서로 상이한 요인에 의하여 결정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아직도 많은 지역의 경우 산업구조가 혁신과 관계가 작은 전통산업이
많아 지역혁신지수와 관계가 적게 나타나고 있는 듯하다.
  • 가격2,500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1.08.29
  • 저작시기2011.8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698374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