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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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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Ⅱ. 일본 미술교육의 목표

Ⅲ. 일본 미술교육의 변천
1. 1차 고시․소학교 도화공작 학습지도요령(1958-1968)

2. 2차 개정․소학교 도화공작 학습지도요령(1968-1977)

3. 3차 개정․소학교 도화공작 학습지도요령(1977-1989)

Ⅳ. 일본 미술교육의 현황

Ⅴ. 일본 미술교육의 교과서

Ⅵ. 일본 미술교육의 회화영역

Ⅶ. 일본 미술교육의 표현영역

참고문헌

본문내용

되고 3년마다 개정되어왔다.
일본 문부성은 각급 학교 기관의 교육과정 기준의 개선을 1998년(平宬10년)에 발표하고 그해 유치원 교육요령과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습지도 요령을, 1999년(平宬11년)에 고등학교 학습 지도 요령을 새로이 고시하였다.
일본의 미술교과서는 의무교육 교과서에서만 발행자가 지정될 뿐 대부분의 교과서가 검인정 제도를 취하고 있다. 문부성이 제시하는 개발 또는 집필 지침에 따라서 개인저자나 출판사가 다양하게 개발하고, 이들 가운데서 4,5종을 문부성이 평가하고 허락하는 검인정 제도이다. 따라서 교육과정의 운영을 문부성에 의해 통제되고 있으며, 여러 개의 검인정 교과서를 지역에 따라 택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서, 획일적 운영의 폐단을 줄이고자 노력하고 있다.
현재 일본의 미술교과서는 검정제로 3종의 교과서가 있고, 공립학교는 교육위원회가 선정하고 국사립학교는 학교장이 선정하고 있다.
주당 수업 시수는 초등학교는 45분 수업으로서 35주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1학년은 1.9시간, 2학년은 2시간, 34학년은 1.7시간, 56학년은 1.4시간이다. 중학교 주당 수업 시수는 50분으로서 35주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1학년은 1.3시간, 23학년은 1시간이다. 고등학교 표준 단위 수는 각 2단위이다.
Ⅵ. 일본 미술교육의 회화영역
색채의 사용에 있어서 우리 나라나 미국에 비하여 일본의 교과서는 단원명마다 적절한 색채를 사용하여 미적 감각을 살려 시각적으로 강조되어 보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여백의 활용 면에서 일본의 교과서는 대체로 여백을 작게 잡아 주어진 면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고, 미국 교과서와 한국 교과서는 일본 교과서에 비해 여백이 큰 편이었다.
개륭당 일본 미술교과서는 회화표현에 있어서 마음을 끄는 풍경, 물건들의 중얼거림, 친구의 재발견, 판화작업 등 4개의 단원으로 나누어져 있다.
일본의 회화영역은 ‘마음을 끄는 풍경’, ‘정물들의 중얼거림’, ‘친구의 재발견’, ‘판화작업’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주변의 풍경이나 친구, 또는 정물에서 느껴지는 인상을 중요시하여 표현하는 작품들을 제시하고 있다. 판화작업에서는 판화의 종류를 조각하는 것뿐 만 아니라 자신의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종이와 천, 나뭇잎 등의 사물들이 판의 재료가 될 수 있음을 설명하고 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재료를 모아서 판 위에 놓고 찍을 경우 어떤 효과가 나타나는 지를 예시작품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Ⅶ. 일본 미술교육의 표현영역
일본 미술교과서의 입체표현영역에 관한 참고작품 수를 분석한 결과 작가작품 도판수보다 학생작품 도판수가 더 많이 제시되어 있다. 이는 동료들의 작품을 통하여 동기유발 시키며 자신감을 갖게 하는 데 있다. 또한 학년이 올라 갈수록 입체표현 활동 단원이 감소하기 때문에 관련된 작품 수도 적다. 그러나 학생작품에는 보다 전문성이 보이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참고도판에는 학생작품과 작가작품의 표시가 되어 있으며 학생작품이나 작가작품 도판 아래 간단한 작품 설명을 하고 있다. 작가작품 도판에는 작품의 제목, 재료, 작품의 크기를 짐작하게 할 수 있는 높이(cm), 작품년도, 작품 소장 장소와 지역, 작가이름과 생존년도와 국적을 표시하고 있다. 보충설명으로 간단한 표현방법을 제시하고 있는 도판도 있다.
입체표현영역에 관한 작가작품에는 고대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대다수 일본인 작가의 작품이 제시되었고, 한국 교과서에서도 볼 수 있는 자코메티, 콜더, 피카소, 브랑쿠시, 미로와 같은 유럽이나 미국 작가의 작품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일본 공예품인 도자기, 대나무로 만든 세공품, 전통가면 등 전통 미술품도 다수 수록되어 있다.
학생 작품 도판에도 작품제목, 표현재료와 높이(cm), 학생작품표시가 되어 있으며 작품 의도나 표현방법을 간단히 언급하고 있는 도판도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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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 세계의 미술교육, 서울, 예경, 1993
김향미, 미국과 일본 미술 교육과정의 동향 및 내용에 관한 비교연구, 한국 초등교육, 제393-421호, 서울교육대학교, 서울, 1997
나카세 노리히사(仲瀨律久), 일본 미술교육에서 서양미술교육의 수용과정과 전개, 미술교육논총 제12집, 한국미술교육학회, 2003
산형관, 일본미술교육사, 여명서방, 1967
에노하라 고우지로, 일본에서의 미술교육의 문제, 초등교과교육의 새로운 전망,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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