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적자원관리] 기업의 카페테리아 복지제도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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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선정 기업 소개 및 카페테리아 복리후생 제도에 대한 분석
1. 한국 IBM 사례
① 도입 배경 및 원칙
② 도입 과정, 문제점 및 개선 노력
2. GS 리테일 사례
① 도입 배경 및 원칙
② 도입 과정, 문제점 및 개선 노력

Ⅲ. 여러 기업의 카페테리아 복리후생 비교 및 제안
1. POSCO 사례
2. McCaffery의 거부 논리와 제안

Ⅳ. 결론

본문내용

리엔테이션을 통해서 정확한 의미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앞에서 살펴본 한국 IBM 1997년 결과는 시행 첫 해이기 때문일 ‘기본’에 많은 사람들이 몰렸을 확률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회사의 홍보 이외에도 직원들 상호간의 정보 교환이 이루어져 자신이 필요로 하는 메뉴를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된다.
■선택의 자유를 보장하기 때문에 특정항목에 집중현상이 일어나 오히려 비용이 늘어난다.
⇒ 가장 먼저 떠오르는 문제점 중의 하나이다.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의 수혜자인 직원들은 분명 그 당시의 유행이나 정치, 경제적 상황에 따라 메뉴를 정할 확률이 높다. 예를 들어 ‘몸짱’ 신드롬이 불면서 일반 개인 헬스 클럽 가입자도 늘긴 했지만, 회사에서 돈을 지원해주는 복리 후생 측면의 가입자가 크게 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는 결국 자본주의 경제 원리로 해결이 되어야 할 것 이다. 다시 말해 수요가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이럴 경우,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어느 한 항목이 지나치게 비싸짐으로써 그 사람은 다른 메뉴를 전혀 고르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문제점이 있다.
■관리상 매우 복잡하고 어렵다.
⇒ 내가 원래 계획하였던 한국IBM와 GS리테일 외에 POSCO 사례를 간단히 소개 이유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 문제라고 하겠다. 사실 수천, 수만 명의 직원이 동시에 수 십 가지의 메뉴를 고르고 그에 알맞은 예산을 편성하려면 분명 많은 인력과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때문에 POSCO의 경우, 복지 카드 시스템을 만들어 결제는 시중 은행(우리 은행)이 하고 회사의 경우 그 것을 최종 결제해주는 방식을 취하였다. 그 결과,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의 시행에서 관리가 크게 복잡해지거나 하지는 않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 종업원들은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을 단순히 약간 나아진 복리제도 정도로 밖에 인식하지 않을 것이다.
⇒ 우리의 조사에 따르면 상당 수 직원들이 기존의 일괄적인 복리 후생보다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에 더 만족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다.
Ⅳ. 결론
1.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의 효과
① 종업원측면의 효과
첫째, 복리 후생에 대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제고된다. 자신의 예산을 토대로 자신과 가족의 필요와 욕구에 알맞은 복지 제도를 자유롭게 선택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둘째, 종업원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반영할 수 있다. 매년마다 새로운 선택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변화하는 근로자 및 가족의 복리 후생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셋째, 복리후생 수혜의 불균형 해소이다. 점수배분 기준에 따라 비슷한 수준에 있는 종업원들에게 균등한 점수를 제공함으로써 금전적으로 균등한 혜택을 부여 받을 수 있다.
② 기업측면의 효과
첫째, 합리적인 복지 예산의 관리가 가능하다. 근로자의 필요는 충족시키면서 총 복지 비용의 수준을 일정하게 관리함으로써 노동 비용의 증가를 억제할 수 있다. 또한 복리 후생비용의 사전 예측이 어느 정도 가능하므로 노동 비용의 안정적인 통제 또한 가능하다.
둘째, 종업원들의 복지욕구의 해소로 조직분위기를 제고할 수 있다. 한국IBM과 같이 ‘복리 후생 계좌’를 통해 종업원에게 복리후생의 선택범위 확대는 직원들의 새로운 복지 욕구를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어 조직에 활력을 가져올 수 있다.
셋째, 우수한 인재의 확보 및 유지에 효과적이다. 동일한 조건하에서 기존 복지제도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에 따른 보상이 가능하므로 우수한 인재의 확보 및 유지에 유리하다.
마지막으로 복리제도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한다. 종업원에게 비용을 지급하고 스스로 복지항목을 선택함으로써 기업의 복지정책과 비용에 대한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다.
2.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 제도의 문제점
① 종업원측면의 문제점
첫째, 동일한 틀로 제도를 계속 시행할 경우, 자신의 선호도보다는 계산상으로 유리한 선택안을 고르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
둘째, 기존 복리 후생과 마찬 가지로 일부 제도에서는 아직 그 혜택이 소수의 직원 및 그 가족에게 집중되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셋째, 개인별 복리 후생 혜택의 저하이다. 학자금을 받는 근로자의 경우 기존 제도에 비해 학자금으로 점수를 모두 사용하면 더 이상 다른 항목을 이용할 수가 없어 더 불리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다.
② 기업측면의 문제점
첫째, 관리 비용 및 업무 증대이다. 제도의 설계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소요되며, 관리운영상의 비용과 인사부서의 업무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 선택옵션이 많을수록 그 비용도 증대한다. 필자가 여러 차례 강조한 것처럼 반드시 전산시스템의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둘째, 복지 프로그램이 이해하기 복잡하게 설계된 경우 기대했던 근로자의 동기 부여 효과를 얻지 못하고, 조직에 대한 불신과 오해만을 가질 수 있다. 특히 근로자가 인트라넷 상에서 자신의 복지비용의 내용을 보고 신청하면 바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사용 및 신청절차가 단순해져야 할 것이다.
셋째, 근로자를 이해시키고, 상호의사소통을 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 있다.
국내 기업들이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제도를 도입하기 시작한지는 좀 되었다. 그 동안 많은 기업들이 다른 기업들이 만든 제도를 그대로 적용해보기도 하고 또 새로 개발을 하려고도 하였다. 아직 누가 완벽하게 성공을 했고 누가 실패를 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다고 생각한다. 단지 계속해서 개발하고, 보완하는 과정의 가운데인 것이다.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은 현행 복리 후생 정책이 가진 문제점들을 해결하는 대안으로 정부의 복지 정책에 대한 미래 지향적인 관점을 수용하고 있다고 하겠다. 이러한 환경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카페테리아 복리 후생’ 제도를 도입을 검토하는 것이 다른 여러 기업, 단체에서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하겠다.
<참고 자료>
김 탁, ‘임금 연구 9권, 2호’, 한국 경영자 총협회
방하남, ‘선택적 복지 제도와 민영 보험의 역할’ , 한국노동연구원
한국IBM 홈페이지
GS리테일 홈페이지
POSCO 홈페이지
  • 가격2,000
  • 페이지수11페이지
  • 등록일2011.10.05
  • 저작시기2011.9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706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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