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 문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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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마르크스주의는
2. 정통 마르크스주의 문화론
3. 계급의식
4. 프랑크푸르트 학파

Ⅲ. 결론

본문내용

것인지를 사람들에게 일깨워주기만 하면, 사람들은 자유와 행복을 보장해주는 사회구조로의 이행을 혁명을 통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성취할 수 있다고 믿었다. -이들에게 있어서 계급도 아닌 하나의 전체로서 인간 개개인들 모두가 지니고 있는 “이성의 일깨움”은, 자유와 행복을 성취하기 위한 인위적인 혁명 없이 자연스럽게 성취된다.
이렇게 볼 때 이 학파가 가지고 있는 이성에 대한 관점은, 뭔가 왜곡된 것이고 이 왜곡된 것을 바로잡음이 억압과 착취로부터의 해방 즉, 자유와 행복의 출발점이므로 비판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사람들은 프랑크푸르트학파의 이론을 비판이론이라 일컫는다. 이렇게 볼 때, 비판이론의 정신은 다음과 같은 특성을 내포한다.
1.비판이론은 인간을 능동적, 자율적, 창조적인 존재로 본다.
2.인간에 의하여 창조된 이러한 사회제도나 과학적 지식이 인간을 위한다는 명분을 표방하면서도, 인간의 창조성, 능동성, 및 자율성을 가로막고 억압하는 구조적인 질곡이 되기도 한다.
3. 인간 이성의 능동적, 자율성, 창조성에 대한 확신을 토대로 하여, 이성의 자유로운 실현을 가로막는 구체적인 사회 역사적 상황에 대한 자기 반성과 성찰을 통해서 이러한 질곡으로부터 해방을 쟁취하려는 정신이 비판정신의 핵심이라 하겠다.
그러면 이 학파는 이성이 왜! 왜곡되었고, 어떻게! 왜곡되었다고 보았을까?
이성에 대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전개된 근대 자본주의의 사상은, 수많은 물질문명을 낳았다. 그리고 그 물질문명 하에서 인간이 성취해낸 자본주의 문화-사회적 Ideology-는 인간을 주체로서가 아닌 하나의 대상 다시 말해 객체로서 바라보게 만들어 버렸다.
왜냐하면 첫째. 인간의 이성이 자연을 상대로 이룩해낸 물질문명은 자연을 그 자체 주체적인 존재로서가 아닌, 이용의 객체적 대상, 사용의 도구로만 바라보는 결과를 낳았고.(상품의 물신화) 둘째. 그 결과 물질문명 하에서 인간이 성취해낸 자본주의 문화-사회적 Ideology-또한 인간을 이용의 객체적 대상, 사용의 도구로만 바라보는 결과를 낳았기 때문이다. (인간의 인간에 대한 소외화)
결국, 자본주의 문화는 이성에 있어서 본연의 모습인 합목적적인 이성을 은폐시키고, 마치 도구적 이성만이 이성의 전부인양 문화의 구성원들을 유린시켰다는 것이다.
프랑크푸르트학파는 이론이 실천으로 이어져서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명제가 포기되어야한다고 주장한다. 이론 자체가 세상을 반대할 수 있도록 무장되어야 한다고 본 것이다. 실천을 결여한 비판의 견해 그러나 그것이 통렬한 비판을 통해 우리가 처해있는 현실을 제대로 일깨워졌다는 점은 주목해서 봐야할 점이다.
Ⅲ. 결론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은 후에 등장하는 다른 문화 이론에 많은 영향을 끼친다. 그 사상 안에 강하게 내포된 현 우리 내의 정치, 경제, 문화 등에 대한 비판적인 틀거리 때문일 것이다. 더 이상 정치적인 측면에서 마르크시즘은 소멸되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대중 문화론 에서의 마르크스주의 문화론은 폐기의 대상이 아니라 고찰해 보아야 할 시작점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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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2.02.29
  • 저작시기2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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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7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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